재일센다이제주도민회는 지난 28일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100만엔을 기탁했다.재일센다이제주도민회 송고사 회장과 회원 11명은 지난 28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100만엔을 기탁했다.재일센다이제주도민회는 1975년에 창립돼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도민회는 센다이 지역에 거주하는 제주도민들이 문화 행사와 네트워킹,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제주도와의 유대감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하지만 도민회 임원진의 노령화와 차세대 회원들의 참여 부족 등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생겨 해산하게 됐다.송고사 회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경로당 주 5일 급식 확대를 앞두고 '경로당 식사제공 기반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올해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경로당 급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경로당 급식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도내 473개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현황 △현행 급식 제공 실태 △내년 경로당 주 5일 급식 확대 시행 시 희망하는 급식 형태 등을 파악한다.세부적으로 시설 현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제주도민과 함께 만든 커뮤니티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제주 거주 외국인들의 대축제인 '2025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주말인 31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총화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크게 했다.전문MC 김지환씨와 최정윤 사회로 진행된 무대 공연은 오후 6시 시작했다.
공무원은 단순한 행정 수행자를 넘어, 사회 정의와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책임 있는 주체다. 공정, 청렴, 책임감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으로, 국민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토대가 된다. 이러한 덕목들이 단지 이상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그 의미와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어떻게 유지하고 전파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생명의 진화를 유전자 중심으로 설명하며, 유전자는 자신을 복제하고 생존하기 위해 ‘이타성’이라는 전략을 택한다고 말한다.이는 자신과 같은 유전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송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지를 접수하고 청사 내 보관장소에 보관중이라고 31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39만1871명 중 1542만3607명이 참여해 34.7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제20대 대통령선거 36.93%보다는 2.19%P 낮은 것이다.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전국의 모든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는 접수지 우편집중국, 광역센터, 배송지 우편집중국을 거쳐 각 배달우체국으로 배송되며, 우체국은 각 구·시·군선관위로 회송용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푸드뱅크는 오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 간 '2025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쌀 모집 목표량은 23톤으로, 보다 많은 나눔을 위해 지난해보다 목표량을 15% 상향했다.제주도 푸드뱅크는 2021년부터 지역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할을 지원히기 위해 매년 쌀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4년간 캠페인을 통해 쌀 78톤이 모집돼 매년 취약계층 4100여 가구에 6개월간 쌀을 지원했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농창업 기획과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농창업 기획력 향상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영농정착 의지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청년농업인의 수요가 가장 많았던 ‘기획서 작성 실습’을 중심으로, 농장의 장단점 분석부터 농상품 서비스 차별화 전략 수립, 사업 아이템 기획까지 이뤄질 예정이다.최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 사고와 소비자 중심의 사업 기획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
성남시 분당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395번 시내버스가 신설돼 7월 1일 첫 운행한다.성남시는 분당 남부와 동부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95번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17번 노선을 연장‧증차한다고 5일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제기해 온 다양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해법으로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시내버스 395번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리역을 출발해 미금일로를 따라 까치마을과 하얀마을을 지나고 금
“오늘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빼앗긴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이어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새 정부를 향해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축산업계는 새로운 정부를 맞이한 만큼 기대감이 돌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 직후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에 착수했다. 대규모 추경 편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축산업계에서도 축산 관련예산 확충에 대한 가능성을 두고 기대하고 있다.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채상병, 내란,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일괄 통과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들 법안을 “정치보복을 위한 사법 테러”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했다.주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통해 “검사징계법 개정은 명백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검사를 처벌하기 위한 보복 법안”이라며 “이는 권력에 의한 수사 통제이자, 검찰 무력화를 노린 의도된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법무부 장관이 수사 대상 검사 징계
문화네트워크혜윰이 주관.주최하는 우리동네축제 ‘DRAGON 인’이 용인동백호수 야외음악당에서 14일 토요일 시민들을 만난다.12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무료체험존과 프리마켓존이 운영되며 국악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15시부터 진행되는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및 청소년 공연팀, 용인대학교 국악과 학생 등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용인청소년국악단의 가야금, 해금 등 연주로 시작되는 공연에는 화운사청소년예술단의 난타, 베토벤 바이러스 질풍가도 등의 연주로 이어지며 여기에 용인대 국악
API 게이트웨이 및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위베어소프트는 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의 전략적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위베어소프트는 오소리 APIM을 통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데이터 관리와 API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오소리 APIM은 API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기도 용인의 한 실버타운 입구에 버스도, 택시도 서지 않는 작은 정류장이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매일 누군가의 마음이 멈춰 선다. 함께 걷고, 기다려주는 문화가 자발적으로 싹튼 이곳은 노년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함께 가요”... 삶의 속도를 맞추는 정류장경기 용인시 기흥구 삼성노블카운티 입구에 최근 특별한 쉼터가 생겼다. ‘함께 가는 정류장’이라 불리는 이 공간은 버스도, 택시도 정차하지 않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느린 걸음을 내딛는 입주자들을 위해 설치됐다.의자 하나, 안내문 하나로 구성된 이 정류장은
카카오게임즈는 국제표준인 ‘ISO 27001’과 ‘ISO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 DNV로부터 발급받았으며, 인증 범위는 ‘온라인게임 서비스 운영’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특히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 인력 주도로 인증을 취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카카오게임즈는 사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I
재건축 '최대 대어‘로 곱히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에 도전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가 설계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강 조망 극대화, 효율적 주거동 배치, 단지 내 주요 동선 최적화를 설계에 반영한다.삼성물산은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범위를 지키면서도 주거 가치를 한 층 끌어올릴 수 있는 대안설계를 통해 사업 지연 없이 완성도 높은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청도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에서 근골격계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농부증 예방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하였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교실은 풍각과 금천보건지소 각 50회씩 총 100회 운영되었으며, 농업인들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
안동시는 오는 6월 6일, 용상공설시장 야외주차장에서 ‘달빛야시장’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시카고 소재 암호화폐 ATM 운영사 코인플립이 10억달러 규모에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매각 협상은 초기 단계로,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코인플립은 2015년 설립된 이후 미국 외에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까지 확장하며 5500대 이상 암호화폐 ATM을 운영 중이다. 이용자들은 현금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를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코인플립은 2018년 쇼어라인벤처매니지먼트와 제트블루 VC 부문 등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았다.최근 암호
‘나리나리 개나리’로 잘 알려진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리는 제18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와 소천 권태호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동요제는 안동 출신이자 우리나라 현대 음악의 선구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