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BJFEZ 전략품목 기반 산업 활성화와 기업의 신규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BJFEZ 전략품목 신규사업화 컨설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남·부산 산업육성전략과 부산신항 물동량 분석을 바탕으로 도출한 5대 전략품목 ▲커피콩, ▲콜드체인 부분품, ▲수소에너지, ▲선박용 기계부품, ▲로봇부속품을 중심으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선도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부산·경남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
부산진구 부전1동은 7월 11일,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요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부산 홍보단 환영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환영 행사는 동해선 열차를 통해 강원도와 부산을 잇는 교통망이 완전히 개통됨에 따라 양 지역 간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이번 행사에서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껏 제작한 ‘부전마켓타운 지도’가 홍보단에게 배부되어 부전마켓타운 정보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제작하고 공식 누리소통망에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지난 13일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한반도 선사 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 뜻깊은 날을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됐다.총 13분 11초 분량의 영상은 울산여자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찾아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설명하고, 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네스코 등재 축하
부산 북구 구포1동은 지난 8일, 반도유보라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레트로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6일 개최된 ‘아나바다 레트로 시장놀이’는 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마련한 행사로, 학부모들이 자율 판매대를 직접 운영하고 파전 등 추억의 음식을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태숙 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물건의 교환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광명시의회는 18일 지역 내 공동주택 화재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를 방문했다.이날 이지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화재는 전날인 17일 오후 9시5분쯤 발생해 오후 1
역대급의 기록적 폭우로 충남도내에서 1200명이 넘는 주민이 18일 임시 대피시설에서 밤을 지새웠다.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현재까지 622세대 1223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각 시·군이 마련한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머물렀다.지역 별로는 예산군이 462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아산 251명, 당진 196명, 천안 84명 등으로 파악됐다.대피 주민들에게는 응급구호 물품이 전달됐지만, 갑작스레 삶의 터전을 잃은 충격을 달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전날 당진초등학교 임시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
KB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적립금 50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 45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10개월 만이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확정기여형·개인형퇴직형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1위를 기록 중이다. 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를 기준으로 DC형 퇴직연금은 18년 연속, 개인형IRP는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유지하고
GS건설의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토털 솔루션 자회사 '하임랩 '이 서울 25개구 전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하임랩'은 아파트의 주거 기능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분 보수 시공부터 고객의 취향이 더해진 디자인을 고려한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전문회사다.기존에 하임랩의 '리모델링 서비스'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14개 구로 서비스 지역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에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구로구, 금천구
제주특별자치도의 최우선 과제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정부의 ‘8월 주민투표’ 요구가 가시밭길에 놓였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민투표에 올리기까지 아직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윤 후보자는 “이 문제는 기초단체를 과거처럼 4개가 아니라 2개 아니면 3개로 부활하자는 논의가 아직도 진행 중인데, 어느 쪽으로 선택이 돼야 주민투표에 부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민투표는 하나의 안을 놓고 찬
맞춤형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UBS증권이다.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싱가포르 테마섹 산하 파빌리온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산업은행, 두산테스나 등 주요 투자자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창립 5년 만에 연 매출 1118억원을 달성하며 삼성전자의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우리집 정리의 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내 재직자 및 울주군에 거주하는 재직자 11명을 대상으로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를 초청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주거 정리 기술과 청소법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옷방 정리, 장마철 세탁물 관리, 주방관리, 욕실과 거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조선시대 금강산의 자연과 식물을 담은 100년 전 사진을 국민들에게 공개한다.국립수목원이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들은 지난 6월 하버드대학교 아놀드수목원과 LOI 체결 후, 이를 바탕으로 본 사진 및 기록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사진 자료들은 일제강점기인 1917년과 1918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놀드수목원의 식물탐험가 어니스트 헨리 윌슨이 금강산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을 조사하며 남긴 것으로, 당시 금강산의 식생과 경관은 물론, 사찰 등 문
' 박물관에 놀러가자’를 온라인에 연재합니다. 방학이나 주말에 자녀와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곳 중 하나가 박물관입니다. 자연스럽게 역사를 되짚어 볼 수도 있고, 주변 관광지와 맛집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경남도민일보는 2023년 를 출간했었는데요. 도내 박물관 52곳이 수록돼 있습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제주특별자치도, 국립국제교육원, 제주대학교가 제주를 글로벌 체류형 교육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행보에 나선다.제주도는 18일 국립국제교육원, 제주대학교와 배움여행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전자서명으로 대체했다.국립국제교육원은 교육부 산하 국립기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국제 장학사업 운영,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등 국제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국내 고등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과 협력해 세계 각국에서 한국 유학박람회와 연
동해시의회는 18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이날 의안심의에서 안성준 의원은 자율방범대의 특별방범활동의 정의, 활동범위와 경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하여 지역사회 안전 증대에 기여하고자 '동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이동호 의원은 모든 동해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이용하거나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춘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담은 '동해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을 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8일 구속적부심사가 열린 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어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강력 촉구했다.이날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 지지자 200여명은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집회에 참가한 지지자 중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전한길씨가 참여했다.마이크를 잡은 전씨는 "한동훈과 김용태가 빨리 전한길을 내보내라는데 보수우파의 진짜 주인이 한동훈이냐, 전한길이냐”라며 “우리가 국민의힘을 차지해야 한다. 수만 명 당원들이 뭉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