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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로봇기업들, 고중량 이송 자율주행로롯 만든다

도내 11개 로봇전문기업이 합심해 고중량물 이송 자율주행로봇 시제품 개발에 들어갔다.㈜애니토이를 비롯한 경남로봇산업협회 11개 회원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17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킥오프회의를 했다.회의에는 기술지원을 맡은 한국전기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화면 가득 윤슬이 일렁이고 돌고래가 유영하는 바다. 화면을 구성하는 화소 하나하나에도 물살이가 생동하는 듯하다. 하여, 숨결이 전해진다.13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창원 연아트오브갤러리에서 이 열린다. 사천 출신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윤슬’ 시리즈를 선보인다.“물
거제에는 시립박물관이 없다. 거제시가 추진 중인데, 2028년 하반기에나 완공될 전망이다. 대신 거제박물관이 지역 대표 박물관 역할을 해왔다. 이곳은 재단법인 거제문화재단 산하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1991년 12월 21일 개관했다.박물관 위치·건물 독특거제박물관은 황수원 씨 노력으
12월 달력 한 장을 남겨두고 을사년 한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격동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때 아픔과 기쁨이 교차한다.전북 익산시 왕궁면에 가면 ‘원불교영모묘원’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양쪽 길로 갈라지는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왼쪽 길은 죽어서 가는 영원한 안식처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0일 아동·청소년 보육기관 한빛원에 20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허홍 밀양시의장 등 시의회 관계자 3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이원재 기자
노동계가 현대위아의 CCTV 노조 사찰을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한 건이 불송치 결정 나자 규탄에 나섰다.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1일 오후 1시 30분 창원중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금속노조 경남지부 현대위아비정규직지회는 지난 3월 현대위아와 시위금지 가처분 소송 과정에
민주노조운동이 구조적 위기에 봉착했다는 견해가 나왔다. 이에 활동가 축적에 힘써 지속가능한 민주노조운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노중기 한신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10일 노동사회교육원에서 ‘민주노총 30년, 민주노조 운동 비판과 성찰’을 주제로 2025년 송년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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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지난 12일 지부 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수료생,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안마수련원 제52기 수료식’을 열고 2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치고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한 52기 훈련생 16명에게 이수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이날 국가 공인 새내기 안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플랫 스마트폰 보조밧데리'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15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픽스 플랫 스
3370만명에 이르는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초래한 쿠팡사태가 여야 정치권뿐 아니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지만 창업자는 요지부동이다. 쿠팡의 창업자이자 실질적 소유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이 김 의장 고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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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종가' HJ중공업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사업 첫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동사의 미 해군 MRO 시장 진출 선언 이후 거둔 첫 성과다.HJ중공업은 15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 및 해상수송사령부와 함께, 4만 톤급 건화물·탄약 운반선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함정의 운용 준비 상태 유지를 위한 핵심 보
김만식 기자 = 울진소방서는 15일 울진군 왕피천 공원에서 케이블카 운영 업체와 합동으로 ‘케이블카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수의 관광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2. 소원을 이루려고 연못의 일부가 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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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태호 ▲ 안전총괄담당관 박주호 ▲ 미래전략산업국 미래전략과 이상문 ▲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 윤성주 ◇ 5급 ▲ 공보관 김대
tags :#인사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을 위한 도 차원의 역할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두 학교의 통합이 차질을 빚으며 글로컬대학 사업 자체가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부서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양 대학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달라”도 당부했다.이어 “충북대 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만큼 내부 논의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며 “도에서는 간섭이 아닌 협력 차원에서 양 대학과 소통하고 중재와 조정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
이재명 정부는 ‘5극 3특’을 앞세워 국가균형성장과 자치분권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틈만 나면 분권과 균형발전, 자치의 강화는 대한민국 지속적 성장에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전략이라고 역설한다. 국가사무 지방이양과 재정분권 확대,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의 동력이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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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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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4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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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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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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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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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KTX-이음 부전~동해~강릉 구간 총 6회(상·하 3회) 신규 증편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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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올해 1월 개통하여 현재 ITX-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부전~동해~강릉 구간에 12월 30일부터 KTX-이음이 상·하행 총 6회 신규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부전~동해~강릉 간 ITX-마음의 경우 일 운행횟수 8회 중 7회의 시·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조정된다.부전에서 출발해서 강릉으로 오는 ITX-마음 열차 4회는 모두 종착역이 강릉역에서 동해역으로 변경되었고, 강릉역을 05시 46분에 출발하는 ITX-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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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 끼, 건강과 상생의 가치 실현” 경북 경산 지역 자활센터「한솥도시락 경산 백천점」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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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15일 지역 주민의 자립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한솥도시락 경산 백천점」을 오픈했다. 취약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일자리 지원, 지역 기반 자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북 경산 지역 자활센터의 이번 신규 자활근로사업단은 고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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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 성공적 객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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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3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달성군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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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 2025년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전국 전문대 최다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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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2025년도에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총 17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은 연중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1차 채용시험에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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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린, 소셜 알고리즘에 제로지식증명 활용 제안…프라이버시와 투명성 동시 확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로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알고리즘의 동작을 검증하면서도 민감한 데이터나 코드 노출 없이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다.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부테린은 알고리즘이 특정 목표에 맞게 작동하는지를 입증하는 암호학적 증명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콘텐츠 생성 시간과 사용자 참여 타임스탬프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검열이나 조작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부테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