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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충북 제천시가 8월 13일까지 ‘제천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나만의 개성으로 표현하는 제천의 매력’으로, 제천시의 관광, 미식,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다양한 분야를 창의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춤, 코미디 등 자신만의 개성과 재치를 살릴 수 있는 방식도 환영된다.작품은 15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 해시태그 #제천시숏폼영상공모전과 함께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아 매입한 부동산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 수입 등을 올린 사업장들을 적발해 5억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2024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중소기업의 부동산 847건을 조사, 14곳을 적발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창업 후 부동산을 매입하면 4년 이내에는 취득세의 75%, 3년 이내에는 재산세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적발된 업체들은 부동산을 매입한 뒤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 임대를 놓거나 해당 토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손쉬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도교육청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과 교육행정기관 직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직원만 사용한다. 업무포털 메뉴에 ‘AI검색서비스’를 만들어 접근성도 높였다.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대전 대덕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나섰다.구는 12월까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더풀 두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래놀이, 카드·보드게임, 패션쇼, 글쓰기 등 놀이 및 창작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심리적 안정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놀이 중심의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최충규 구청장은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고립 예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발생하자 충북 청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에어컨 철거업체에 자신을 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사기범의 전화가 걸려 왔다.사기범은 업주에게 에어컨 철거 견적을 요청한 뒤 뜬금없이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업주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사 사례 확산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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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18년 만의 극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긴급 폭염대책을 시행한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선제적이고 유효한 조치 마련' 지시에 따라 11일 공사장 안전 강화, 냉방비 지원, 보냉장구 지급, 이주노동자 보호 등 4대 핵심 대책을 발표했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폭염은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명백한 재난"이라며 "경기도는 폭염을 재난 수준으로 규정하고 도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35℃ 넘으면 작업 전면 중지··· 3000여 개 공공공사 현장 즉시 시행경기도와 경기주
전자여행허가제도는 온라인으로 사전에 여행 허가를 받으면 별도의 비자 없이 입국이 허용되는 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최근 6개월간 전자여행허가와 관련한 소비자상담은 총 3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배 증가했다.소비자상담 38건 모두 전자여행허가 발급 공식 사이트가 아닌 해외 대행 사이트 관련 사례로, 과도한 수수료를 결제했거나 아예 허가를 발급받지 못했다는 피해였다.소비자상담 38건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는 대부분 포털 사이트에 ‘ESTA’, ‘ETA’를 검색
SK매직이 ' SK인텔릭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존에 환경 가전에만 국한됐던 ‘SK매직’의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서는 동시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 웰니스 로보틱스 ‘NAMUHX’의 혁신성과 미래지향적 브랜드 가치를 통합하는 의미를 담았다. SK인텔릭스는 AI의 핵심가치를 상징하는 인텔리전트와 고객 웰니스 경험의 지속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알파벳 엑스를 결합한 사명이다. AI
관세청은 11일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최영환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장 박재선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오해식 △인천공항세관 조사국장 전성배 △부산세관 통관국장 김원희 △부산세관 심사국장 김규진 △용당세관장 문행용 △창원세관장 김기환 △마산세관장 박노명 △경남남부세관장 이옥재 △울산세관장 이민근 △포항세관장 김재철 △목포세관장 석창휴 △제주세관장 정진우 △관세평가분류원장 강병로 △중앙관세분석소장 곽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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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일상생활 속 교통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교통 무질서는 불편과 분노를 일으키고, 나아가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5대 반칙운전 외에도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추가 과제로 정하고, 도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교통 무질서 근절 TF팀’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균형 잡힌 방안을 모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통경찰차와 순찰대를 활용해 두 달간(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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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 SEMI가 추적 조사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공정 반도체 기업들은 급증하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EMI가 최근 발간한 ‘300mm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웨이퍼 생산능력은 2024년 말부터 2028년까지 7%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월간 웨이퍼 생산능력은 2028년 사상 최대치인 1110만 장에 이를 것으로
함양군은 주거급여 수급자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지난 27일 ‘2023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3억9,903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비트코인이 13만3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르쿠스 틸렌 텐엑스리서치 대표는 "지난달 옵션 만기 이후 많은 투자자가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노출이 줄어들었다"며 "비트코인이 오는 9월 13만3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틸렌 대표는 "현재 투자자들이 주로 콜 옵션을 매수하고 있는데, 이는 추가 상승에 대한 대비가 부족함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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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일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생태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 연평어촌계가 함께 연평 연안습지와 갯벌 주변 방치된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이번 활동에서 연평도 인근 백로·왜가리·저어새 주요 시식지의 생태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서식지 주변 해양쓰레기 정화와 갯벌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김기호 연평어촌계 감사는 간담회에서 “우리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10~11일 여수에서 ‘2025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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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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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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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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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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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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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 조기 복구 방안 논의
산림청은 대전정부청사에서 영남 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2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점검회의는 추진단장인 이미라 산림청 차장 주재하에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추진단 5개 실무반 관련 국장과 부서장이 모두 참석해 실무반별 추진실적 점검과 실효성 있는 복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송이 임가 등 피해 임업인 지원을 위한 2차 추경 예산 신속집행 방안 △산불피해지 복구 성과 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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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최저임금 10,320원 결정...양대노총 "턱없이 부족하다"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이 시간급 10,320원으로 최종 결정된 가운데, 양대노총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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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정원·품넓은 바다에서 휴식과 업무를"…부안 워케이션센터 운영
내 사무공간을 탁트인 바닷가나 초록이 가득한 정원을 품은 창 넓은 공간으로 옮길 수 있다면? 직장인들의 일과 여가를 병행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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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도시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전국 2위 성과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0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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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해상풍력사업,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부정적 영향...철회돼야"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관련 사업자 공모가 11일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제주 시민단체가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1일 오전 민주노총 세미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추자해상풍력사업은 제주 본섬의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사업이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행동은 " 도입했을 때 문제라던가 이런 부분은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며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