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상쇄제도 마켓플레이스’ 개소식

20시간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9월2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산림탄소상쇄제도 마켓플레이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산림부문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산림탄소 거래를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산림탄소상쇄제도란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흡수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해당 흡수량은 기업·지자체의 이에스지 활동 및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해당...
산림청은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12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전·충청 도심권 내 휴양·힐링을 테마로 숲속의집 13동 13실, 연립동 5동 10실, 방문자 안내센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포함한 60면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산림 휴양을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특히, 휴양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친근하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교실이 아이들의 정서와 학습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최근 학교 교실은 학생 수 감소와 새로운 교육과정 도입으로 다목적 공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교육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목구조로 설계할 수 있는 평면을 개발했다. 개발된 평면은 열린교실형, 공유복도형, 클러스터형, 홈베이스형으로 구성되어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이 발간한 「목재교실이 좋은 이유」에 따르면, 목재교실은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피톤치드 방출로 스트레스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9월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25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림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외부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토론회는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지자체, 산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산림부문 외부사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 기업의 참여 전략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상담이 이어졌다.주요 프로그램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외 탄소시장 전반의 동향을 다루었고
코레일네트웍스는 지난 9월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기술마켓 공유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상생추천협의체 신규 기관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상생추천협의체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직접 발굴ㆍ추천하고,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네트웍스는 기술마켓 플랫폼 내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식화했으며, 중소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외에도 철도 관련
독일 전동공구 브랜드 페스툴의 한국 법인 페스툴코리아가 9월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페스툴 앱’을 국내에 출시한다.이 앱은 사용자가 보유한 공구를 등록하고 매뉴얼·영상 가이드·유지보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관리 플랫폼이다. 기존 웹사이트에서 진행해야 했던 MyFestool 공구 등록을 QR코드 스캔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또 정품 등록 고객에게 제공되는 3년 무상 수리 보증 신청도 앱에서 바로 가능하다.주요 기능은 △블루투스를 통한 공구 설정과 집진 시스템 최적화 △마지막 연결 위치 확인 △배터리 펌웨어 업데이트 △정품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궁능유적본부와 함께 오는 9월9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돌에 깃든 왕실의 숨결, 원·묘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를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공동 개최한다.세 기관은 ‘조선왕릉 내 원·묘 석조문화유산의 보존방안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3개년에 걸쳐 남양주 광해군묘 등 보존상태 진단이 시급한 10개 원·묘의 약 300여 점의 석조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시행하였다. 특히 국립수목원
카카오가 지난 8일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가 공동 개최한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에 참여해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를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규제 동향과 기업 사례 공유를 통해 앞으로 국가, 기업, 시민 사회 등이 함께 인권 경영의 전략을 모색하는 자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산 동의안이 9일 개회하는 제44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인 가운데, 도의회의 최종 판단이 주목된다.한진그룹측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으로 계열 항공사가 늘어남에 따라 기내 공급용 목적의 증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시민사회단체는 공수화 원칙이 흔들릴 수 있다며 부동의를 촉구하고 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제출한 '한국공항㈜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이용 유효기간 연장허가 동의안'과 함께 '한국공항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평균 연령 40대의 직장인 밴드팀들이 작년에 이어 오는 20일 오후6시,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제2회 서귀포 밴드데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출연진은 ▲늦은오후, ▲메아리밴드, ▲JM울림밴드 ▲프리버드 ▲JB밴드 ▲Peep ▲오믈락밴드로 작년에 비해 늘어난 총 7개 팀이며, 팀별로 음악 색깔이 매우 다양하기에 매우 특색있고 재미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들은 실용음악학원 원장과 강사, 악기점 사장, 교회 반주자, 음악교사, 공무원, 호텔리어, 일반 회사원 등 저마다 각자의 일터
LS그룹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서 급수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LS Love Story' 3호로 선정하고 9일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LS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LS 러브 스토리 3호로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강릉 지역으로 파견돼 가뭄 피해 복구를 위한 급수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용유도 해변에 불법 칠게잡이 어구와 해양폐기물 등이 방치되어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최근 영종 용유도 해변에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3m 길이 70여개 어구 외에도 오탁방지막 등 해양 폐기물들이 어지럽게 방치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녹색연합은 같은 사안으로 용유도 해변은 지난 2017년 중구청장을 고발까지 진행했던 곳으로 결국 고발 이후 중구청은 2018년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 사업을 실시 했지만, 또다시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어
1시간전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1시간전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은 브랜드 일관성 강화와 사업 확장을 위해 기존 소셜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이펙트’를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로 리브랜딩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B2B SaaS 솔루션으로서 엔터프라이즈 맞춤형 모듈, LLM 기반 자연어 분석 등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기업 및 브랜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SI 제품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했다. 피처링 엔터프라이즈는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여러 SNS 채널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업 비즈니스 목적에 맞
1시간전
인천시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체납세금 징수 방법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4억원을 징수했다.시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 확인이 어려워 그동안 세금을 체납해도 징수가 곤란했지만 이들의 소득이 소득세 원천징수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국세청으로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소득에 대한 압류 및 압류 예고 조치를 시행한 결과 체납자들이 4억원을 자진 납부했다고 9일 밝혔다.한의사 A씨의 경우 소득 압류조치 직후 4년간 체납액 1억9,000만원 중 4,000만원을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은 월 3,000
1시간전
조국혁신당 성추행 피해자 측이 보낸 10페이지 손편지에 조국 전 장관이 응답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자 측의 실망감과 조직 책임성 결여 논란이 이는 이유다. 조국혁신당 내부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 측 강미숙 여성위원회 고문이 8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에게 열 페이지가 넘는 손편지를 보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공개했다. 조 전 장관은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이후 해당 사안에 대한 공개 사과문을 SNS에 게시한 바 있으나, 실질적인 후속 조치나 피해자와의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창원시
◇4급 △기후환경국장 이유정 △푸른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윤규 ◇5급 △지역경제과장 허선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투운용, 연금 공모펀드 1조원 유입…“자금 유입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연금 공모펀드 부문에서 연초 이후 1조 원이 넘는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8월 한 달 동안에도 1216억 원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연금 공모펀드 수탁고는 총 6조3741억 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1조347억 원이 순증했다. 이는 연금 공모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에 해당한다. 이번 성과는 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보증권, 코스피200 연계 원급지급형 ELB 공모
교보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제410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ELB로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8% 이상이면 세전 연 3.75%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만기 시에는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8% 이상이면 세전 11.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8% 미만으로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한·일 금융협력 세미나’ 개최…전환금융·디지털 채권 논의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4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한금융이 후원한 ‘한·일 금융협력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SDGs 및 디지털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금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금융을 비롯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소, 일본 금융청, 아시아자본시장협회, 아시아개발은행 등 해외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안전공사, 효성중공업과 송변전 특수설비 안전 협력 맞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효성중공업 본사에서 효성중공업㈜과 송·변전 특수설비 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초고압 직류송전과 변환설비 검사 기술의 향상을 통해 에너지 전력망 구축에 기여하고 해외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송·변전 특수설비 검사 기술 및 검사기준 선진화 추진 △송·변전 특수설비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직류·유연송전설비의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전력기술, 김천시 노인복지시설에 PC 및 기부금 후원
한국전력기술은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김천시노인복지관에 PC 15대와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김천시청 및 김천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해 이뤄졌으며 기증된 PC와 기부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노인계층 정보화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일상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기증행사를 주관한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