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5일 오전 8시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추석을 하루 앞두고,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아파트는 1,800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불은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투입하면서 화재 발생 2시간 여 만인 오전 10시 16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가 빨리 이루어지면서 대형참사는 피했으나,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되
서울시가 도시민박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준공 후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라도 안전성 확인 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허용' 규제 완화가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의 건의를 반영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업무처리 지침」 개정을 10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 개정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을 원하는 주택은 준공 후 30년이 지났더라도 건축사,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 관련 전문가의 안전성 검증을 거치면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기존에는 주택 규모, 외국어
지난 1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11일 간부파업으로 전환했다.인천공항지역지부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에서 개최한 결의대회에서 간부파업 전환을 선포했다.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13일부터 현장으로 복귀해 준법투쟁을 이어가고 쟁대위원들은 간부파업을 지속하면서 집중교섭에 나선다.인천공항 자회사 노조의 간부파업 전환은 10일 오후 모회사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면담이 성사된데 따른 것으로 대화의 물꼬를 트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사 간 상호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는 설명이다.노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수여된다. 건축문
호요버스가 '원신'의 새 탐험 지역을 개방한 이후 스토리 전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유저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UGC 시스템을 도입, 게임세계의 무한 가능성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호요버스는 이달 22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업데이트를 통해 두 번째 달 버전 '공월의 노래 · 반복 - 사라진 달빛의 애가'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지난달 출시 5주년과 맞물려 연간 기획 시리즈 '공월의 노래'의 첫 버전을 본격 선보이고, 새 탐험 지역 '노드크라이'를 개방했다. 이제 이를 잇는 '두 번째 달' 버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국회사무처는 10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은 위원회별 감사 진행 상황을 종합하고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국회사무처 의사국은 감사실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일 「2024년도 국정감사·조사 통계자료집」을 발간했으며 13일에는 17개 상임위원회 전체 감사일정과 감사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수록한 「2025년도 국정감사수첩」을 발간해 국회의원, 각 위원회, 교섭단체, 언론 등에 배부할 예정
경북 예천 출신의 20대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을 당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내 경찰이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했다. 현지 취업사기 조직과 연계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국제 범죄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숨진 대학생 A씨
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춰 ‘신한 SOL뱅크’의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서 야구 경기 예측 모바일 게임 ‘쏠빙고’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쏠빙고’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팀의 승패, 경기 기록 등을 빙고판에 채우고 포스트시즌 경기를 즐기면서 빙고 달성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이다. 빙고를 많이 달성할수록 리워드를 받을 확률이 높아지며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쏠빙고’ 이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초등학교 학습교구에서 기준치를 크게 넘는 납과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어린이 제품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과 ‘발암물질국민행동’과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초등학교 수업용 교구를 분석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의 최대 50배, 프탈레이트는 660배를 초과하는 수치로 나
충청지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해 다소 더운 날씨가 지속됐다.
밤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12일까지 충청 대부분 지역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21~23도 사이를 보이다가 새벽에는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나타
민주당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연일 요구 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실을 흔들고 발목 잡겠다는 의도"라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참모를 두고 '실세 위의 실세'로서 '실질적 안방마님'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자 후안무치"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의 '자식을 나눈 사이'라는 패륜적 망언에 대해서는 즉각 사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캄보디아 내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고문과 감금을 당하며 범죄에 가담했던 범죄에 가담했던 한국인 청년 2명이 최근 현지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한 호텔에 감금돼 있던 한국인 남성 A씨와 B씨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외교부, 영사관 등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 A씨는 IT 관련 업무로 최대 1500만원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온라인 구인 글을 보고 캄보디아로 향했다. 처음에는 의심이 들었지만 비행기 티켓까지 제공받자 ‘갔다가 아니면 돌아오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