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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청,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응원

염창동 충북 청주 흥덕구청장과 직원 40여명은 지난 26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체 관람을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충북지역 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오후 6시 열린 폐막식은 박람회 홍보영상 관람, 해외 공연단 굿바이 무대,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이끄는 영재한음회 단원들이 가야금·거문고·해금 등을 연주했고, 난계국악단은 전명신·정경·장사익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과 협연무대를 열어 대미를 장식했다.영동군은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을 선언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12일 충북 영동의 레인
새 정부 국정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면서 충북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최적의 혁신 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충북혁신도시는 전국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셀트리온은 앞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CT-P42의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
충북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김수종·이예주··박수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김수종 주무관은 불정면사무소에서 농업직불제와 농업재해 업무를 담당하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주민을 도운 사례로 추천받았다.이예주 주무관은 농식품유통과에서 절임배추 판매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거래로 구매한 감자에서 불량품이 발견돼 곤란을 겪을 때 적극적으로 중재해 칭송을 얻었다.박수현 주무관은 미래전략과에서 군립도서관 운영을 맡으면서 지역 청년들이 영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폭염과 가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농업 현장을 흔들고 있다. 농업은 기후변화의 피해자이자 동시에 원인 중 하나다. 비료와 농약 사용, 축산에서의 메탄 배출 등은 온실가스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목된다. 생태 철학자 한스 요나스는 “미래 세대의 존엄한 삶은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의 식량 생산 방식이 미래세대의 환경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다. 이에 따라 EU, 일본 등은 유기농업 면적을 확대하고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며, 탄소농법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신용·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자금 대출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상반기 기준 새마을금고는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촉발된 전산망 장애 사태와 관련해 “하루라도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287개가 복구돼 복구율은 40.5%에 머무르고 있다. 윤 장관은 초기 목표였던 ‘4주 내 복구’가 지켜지지 못한 데 대해 “초기 판단이었다”고 했고, 장애 시스템 수가 뒤늦게 정정된 점에 대해서는 “확인이 늦어졌을 뿐 변경은 아니”라고 해명했다.장애 수가 늘어난 이유는 내부 관리 시스템(nTOP
포항동부교회 이봉근 장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남노회 장로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포항남노회 장로회는 지난 11일 오후 포항동부교회에서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인 이봉근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봉근 장로는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3일 경인여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세무회계학과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세무사사무소·세무법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취업설명회는 회원사무소의 구인난 해소와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인천에서 세무인력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경인여대를 찾아 작년에 이어 개최되었다.최병곤 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세무사사무소의 업무를 잘 몰라 취업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어 취업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세무회
배우 채수하가 ‘스피릿 핑거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티빙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권소현, 김슬기, 이진혁, 임철수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채수하가 합류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채수하는 극 중 주인공 송우연의 절친 ‘조미래’ 역을 맡는다. 미래는 소심한 우연의 가장 가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역방송이 소멸임계점에 와있다며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치하는 것이냐며 날을 세워 강하게 지적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 의원은 14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OTT 확산과 다채널 경쟁 등 급격한 방송환경 변화로 지역·중소방송의 존립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고 규탄했다.최 의원은 "특히 결합판매 제도가 헌법소원 심리에 오른 상황에서 방통위는 지역중소방송의 소멸을 막을 새로운 재정지원 방안을 즉시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와 같은 주장이 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14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한시적 시행에 따른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도에 한해 허용되던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지난달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제주가 누려온 독점적 혜택이 약화된 상황에 대응하고, 3개 관광도시가 상호보완적 협력으로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협약에 따라 서울은 한류문화와 쇼핑, 부산은 해양관광과 축제, 제주는 자연체험.휴양 중심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간 강점을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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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13개 직종에서 6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채용 직종은 교육행정실무사, 교육복지사, 늘봄행정실무사, 사서, 유치원교육실무사,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전문상담사, 조리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치료사, 특수교육실무사, 특수학급종일제강사, 평생교육사 등이다.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원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지원자는 기관이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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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 정보 왜곡, 내란 연루자 인사 논란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강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5차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 확보 ▲경제 회복 ▲성평등 정책 ▲허위정보 대응 ▲내란 연루자 인사 문제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대통령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라며 피해자 송환과 정부 간 치안 공조 체계 구축을 관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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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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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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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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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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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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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제340회 임시회 개회
담양군의회는 10월 14일 제3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12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22일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건설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건을 포함하여 14건의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의원발의 의안으로는 ▲담양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담양군의회 의원 교육연수 지원 조례안 ▲담양군 대안교육기관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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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미 하나로 116억 지켰다···KB국민은행, 금융사기 현장 저지
KB국민은행은 올해 9월 말 기준 창구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183건, 약 116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경찰서에서 65건의 표창장을 받았다.예방 사례를 보면 단순 송금 요구형을 넘어 수표 쪼개기와 외화 환전, ‘셀프 감금형 가스라이팅’ 등 최근 고도화된 신종 수법이 포함됐다. 현장 직원의 세심한 관찰로 인출책이 검거되는 등 범죄 차단 실적도 이어졌다.한 사례에서 고객이 1억원권 수표를 소액권으로 재발행해 달라 요청했으나 자금 출처와 발행인 정보가 불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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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 벤치마킹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9월 24일, 도내에서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하여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진행하였다.먼저 청도군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에 대한 분석과 우리군 접목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하였다.오종열 대표의원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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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2025년 10월 정담회 개최
동두천시의회는 10월 13일 2층 본회의장에서 ‘10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례안과 2026년도 출자출연금 사전의결안, 사업 보고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임산부ㆍ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026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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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6회 임시회…10월 20일부터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6회 임시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세부 일정으로는 10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