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영암군, 대불산단 중대재해 예방 안전 교육

영암군이 4일 삼호읍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기업 대표와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주 등의 책임 의식 제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현장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전했다. 특히, 최근 대불산단 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재해예방...
정읍시는 지난 5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공유와 부처 차원의 세부 실천과제에 지역공약을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협의회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주요사업 담당 과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시는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연구소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하교는 2025년 9월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 원을 지원받아 “자원순환형 전자소재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전자제품용 친환경 소재 및 기판 개발 △자원순환형 PCB제작 △금속·수지 회수·재제작 기술 확립 등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과제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참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 관내 학교에서 정신과 자문을 신청한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영천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위한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자문의 행사에 마음안심정신의학과 육동현 원장은 위기관리위원회 참석 후, 자문을 신청한 학생과 보호자에 대한 정신과 자문, 영천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 개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정신과 치료 및 약물 관련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명확한 답변을
청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달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최근 청년층에서 나타나는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건강위험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청년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모두가 건강한 청도”란 슬로건으로 기존 중·장년층에서 전연령층으로 캠페인 대상을 확대하여 집
영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남원시와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정책연구모임 ‘톡톡 영천’ 6개 팀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상호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난 7월부터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을 선발해 ‘톡톡 영천’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에 부합하는 신사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용성 있는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워크숍 첫째 날에는 정책 아이템 기획 및 설계 특강을 진행했으며, 둘
'PUBG: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G-드래곤'이 만났다. 인게임 협업은 물론, 브랜드 복합 문화공간 'PUBG 성수'를 통해 특별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큰 화제가 되고 있다.크래프톤은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PUBG 성수'에서 'G-드래곤 위버맨쉬 엑시비션'을 오픈한다.이번 행사는 'PUBG: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글로벌 K-팝 아티스트 'G-드래곤'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PUBG만의
살다 보면 누구나 지칠 때가 있다. 해야 할 일은 끝이 없고, 사람을 만나고 돌아오면 마음은 무겁다.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돌아가지만 정작 마음은 텅 빈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럴수록 우리는 잠시 멈춰 서야 한다. 휴식은 단순히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아가기 위한 힘을 비축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어떤 이는 휴식을 특별한 여행이나 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에서 찾으려 한다. 그러나 진짜 쉼은 멀리 있지 않다. 하루에 몇 분이라도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순간, 창가에 앉아 햇살을 느끼며 차를 마시는 순간, 그것이
세계적인 아트페어 2025 키아프가 막을 올린 가운데, 아트앤에프 이태린 부대표가 현장에서 선보인 기획과 활동이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키아프는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와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한국 미술계가 국제 무대에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아트앤에프는 예술 기획 및 전시 기획 전문 기업으로, 작품 유통부터 아트 프로젝트 협업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이태린 부대표는 아트앤에프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작품과
목요일인 9월 11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늦은 오후까지 대구.경북남부에, 밤까지 부산.울산.경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개인 콘텐츠 제작 시대에 맞춘 영상편집 과정과 수강생 작품을 실제 도서로 출간하는 글쓰기 과정을 포함한 10월 전문·문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센터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전문교육 11개, 문화교육 10개 등 총 21개 과정·40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전문교육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캘리그라피 자격증 ▸스마트폰 활용 ▸파워포인트 기초‧활용 ▸크리에이터 영상제작‧편집 등 디지털 강좌와 ▸홈베이킹 ▸홈브런치 요리 ▸옷 만들기 등 총 11개 과정이 개설된다.특히, ‘크리에이터를 위한
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겪은 KT에서 고객 5561명의 가입자식별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 KT는 100% 피해보상을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사건 원인 분석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KT는 11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근 일어난 무단 소액결제 사고 현황을 설명하고 사과하는 자리다. 김영섭 KT 대표는 "회사와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했다"며 피해 고객에게는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KT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송도컨벤시아 및 인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외 건축사 약 2만명, 관련업체 종사자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하며 개회식, 기초강연, 특별강연, 건축인의 밤,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임원회의, 분과위원회, 명예회원 회의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4대 사회보험료 체납 압류 건수가 296만건을 넘어서며 5년 만에 86% 급증한 데 이어 체납액은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 둔화로 인한 고용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공단에서 지속적으로 개편 방안을 마련해 왔지만, 징수율 지표에만 의존하는것이 아닌 영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불거진 ‘노상원 수첩’ 관련 발언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해당 발언의 당사자가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우 의장은 본회의 개의에 앞서 “정치 현실이 아무리 험악하더라도 지켜야 할 선은 지켜야 국민의 대표”라며 “비난과 고성은 국민의 마음을 찌르는 흉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죽임을 당할 뻔했던 그 일이 성공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왔다”며 “차마 믿을 수 없
코레일유통이 고용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희망 UP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영등포구와 양천구,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레일유통 경인본부의 박람회 참가는 지난 8월 영등포구청과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이다.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이번 박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아동돌봄센터, 종사자 심리 소진 예방 노력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양주시아동돌봄센터는 9~10일 이틀에 걸쳐 양주시 옥정호수초교에서 돌봄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인 “컬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수 정동원 2년전 16세때 무면허운전
고등학생인 가수 정동원씨가 운전면허 없이 자동차를 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서부지검은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정씨는 2023년 지방의 한 도시에서 면허 없이 차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8세부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2007년생인 정씨는 당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나이였다.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초 서울중앙지검에 정씨를 송치했다. 사건은 정씨의 주소지 등을 고려해 서울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브로콜리 파종으로 분주한 농민들
11일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한 밭에 농민들이 브로콜리 모종을 심는 파종 작업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폴리텍대학, ‘천원의 아침밥’ 제공 및 학생 간담회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9월 1일부터 12월까지 학생들에게‘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어린이 가족공연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 성료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영월문화예술회관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어린이 가족공연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