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제1연평해전 승전 26주년인 15일 "조국을 지킨 그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1999년 6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총성이 울렸다. 북한의 기습 도발에 우리 해군은 단호히 대응했고 단 14분만에 서해 바다를 지켜냈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물러서지 않았고, 끝내 승리했다. 그날, 우리 장병들은 목숨 걸고 대한민국을 지켰다"고 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하지만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2002년 제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배임' 사건 재판부가 재판을 연기한 것을 두고 "이 대통령에게 특권을 헌납하는 사법부, 스스로 권위를 훼손하는 자해 행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원이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대장동·백현동 비리 등 중대한 형사사건의 공판 기일을 '추후 지정'하며 재판을 무기한 정지시켰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안 의원은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이재명 대통령 장남 동호 씨가 14일 서울 모처에서 김모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대통령실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 소재 예식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이 열린다"며 "결혼식은 대통령 내외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하는 가족 행사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환도 받지 않기로 했다.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권 주요 인사들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직 대통령 자녀의 결혼을 앞두고 대통령 경호처는 결혼식장 인근에
성남시는 혼자 사는 여성 1인 가구 100가구에 안전한 주거 생활을 위해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과 홈캠, 문열림 센서, 현관문 이중 잠금 장치, 창문 잠금 장치 등 5종이다.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 가족이며 전월세 보증금 3억원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거주자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 확인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대상 가구는 성남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민원24 홈
경기 지역 교사·학부모단체들은 11일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경기형 과학고 설립 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경기형 과학고 설립 계획'은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정책적 오류라는 것이다.좋은교사운동경기정책위원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경기지부 등은 이날 성명을 내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조기 입시 경쟁과 사교육 확대, 공교육 내 서열화 구조의 재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경기도교육청은 과학고등학교 추가 설립 계획을
김대중평화센터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 마포구청이 후원한다.'6.15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의 길'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의 기념사, 6.15 남북정상회담 특별영상 상영에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과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 윤동섭 연세대 총
부산항만공사는 11일 대국민 소통 및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한 '2025 항만혁신 국민제안' 당선작 6건을 발표했다.BPA는 우리 국민과 항만 종사자가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국민 제안 공모전을 진행하고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우수 3개, 장려 2개 등 6개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대상은 '디지털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전자점자 기능 제공'아이디어가 차지했다.이 아이디어는 부산항만공사 공식 홈페이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턴키방식의 충북선 고속화사업 3개 공구 사업참여업체가 모두 결정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를 공구별로 선정했다. 충북선 고속화 노반건설공사 3개 공구별로KCC건설, HJ중공업, 계룡건설산업을 각각 선정했다. 턴키방식으로 진행된 이들 공구별 선정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계룡건설산업은 충북선 고속화 제4공구 노반 건설공사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고시했다. 공사예정금액은 약 1129억원이다. 이는
예일세무법인은 17일 마에스트로7 및 세무법인 세온과 고객 중심 세무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 이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 및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내외 세무자문 및 절세 컨설팅 ▲가업승계 및 상속에 대한 맞춤형 전략 수립 ▲세무조사 대응 및 불복 절차 지원 ▲공동 마케팅 및 세미나 개최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레고랜드 호텔이 국내 유일의 레고 테마룸에서의 숙박에 석식과 조식 뷔페 이용 및 어린이 음료할인 등 ‘맛있는’ 혜택을 포함한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레고랜드 파크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 날 아침까지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석식과 조식, 2번의 뷔페가 모두 포함된 구성으로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여름 시즌 맞춤형 혜택으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레고랜드 호텔의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는 17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판매되며
안동시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K-외식산업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내용은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구입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는 6월 17일, 지역 내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영주풍기봉사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안동시 풍천면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직접 300개의 카스테라를 정성껏 제작했다. 이후 꿈동산 아동센터 등 7개소를 방문
안동시는 도산면 가송리 농암종택 앞 낙동강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퇴계예던길의 4코스와 5코스를 연결했다. 이번에 설치된 징검다리는 2024년 12월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은 후, 올해 2월 착공해 6월 2일 준공했다. 길이 126m, 폭 1.0m 규모로 자연석을 연결해 조성됐으며,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