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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산책로' 개방

20시간전
소래 바다를 보며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색다른 산책로가 조성됐다.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해오름공원 내에 '소래 수변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정식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시 특별교부금 포함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맨발 걷기 길은 150m...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는 19일 제13기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동현 오류동 지역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며 제13기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김 위원장은 제11기와 제12기에 이어 세 번째 위원장직을 맡게 되면서 협의체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지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빙그레는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으로, 아이스크림, 가공유·우유류, 발효유, 커피·음료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주요 매출 구성은 냉장 품목군 42.5%, 냉동 및 기타 품목군 57.5%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085억원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복귀하는 경찰에게 “나를 잡아가라”며 순찰차에 탑승하려 했던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21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8시쯤 구리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최근 남동구의회에서 ‘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사업’이 제동에 걸린 것을 두고 시민 안전을 볼모로 한 정쟁을 벌인다고 비판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2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남동구의회가
이재명대통령은 26일 제426회 국회 임시회가 열리는 본회의장을 찾아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하여 절박한 경제상황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30조 5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신속한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골자로하는 대국민 시정연설에 나섰다.이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 수 있다고 전망하고, 진보냐, 보수냐가 아니라 국익이냐, 아니냐가 우리의 유일한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
경남도가 신용등급이 낮은 도민에게 최대 150만 원까지 빌려주는 ‘경남동행론’을 30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경남도, 서민금융진흥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은행, 18개 시군은 지난달 19일 도청에서 경남동행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경남동행론’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이상 경남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대출 한도는 50~150만 원이며 10만 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 BNK경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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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전쟁의 참혹함을 잊게 하지만, 피로 맺어진 연대는 사라지지 않는다. 지난 6월 22일, 포항 양포교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전우애가 국경을 넘어 세대를 관통하는 힘임을 웅변했다. 100세 노병의 마지막 소원이 이끈 이 만남은 단지 과거의 재현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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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당 일각에서 차기 지도부를 집단지도체제로 바꿔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해 “결국 명분 좋은 자리 나눠 먹기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 당의 혁신을 위해서는 집단지도체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의힘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당을 살리려면, 머리카락부터 발톱 끝까지 바꿔야한다. 이렇게 당을 근본부터 개혁하려면 권한과 책임이 명확한 단일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단 한 발자국도 전진할
빌리언스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특별세무조사와 관련해 이를 정면 반박했다. 빌리언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빌리언스는 '자사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한 매체의 25일자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회사측은 국세청 통합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조사 대상이었던 과세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였다고 설명했다. 조사대상 과세기간은 휴마시스가 빌리언스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전 이라는 것이다. 남궁견 회장은 휴마시스를 통해 2024년 6월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몽골,방글라데시,탄자니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귀국한 KOICA 봉사단원들이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에코캉스’에 참여해 환경 실천의 여정을 이어갔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에코캉스’는 단원들의 해외 활동 경험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태 자원을 활용한 루트를 이동하며,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참여, 재래시장 장바구니 사용, 제주올레 18코스 해양
보람그룹이 ‘2025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6월 25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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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현 경제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에 놓여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추경은 바로 이 위기 상황에서 "경제 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것은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는 인식 아래,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삶을 지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는 타이밍이고 지금이 그 타이밍"이라며 정부의 추경안이 신속히 민생 현장에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추경안의 내용을 설명하며 경기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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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족센터는 26일,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아이돌보미 79명을 대상으로 집담회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센터 측은 아이돌보미 간 소통 활성화와 전문성 향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씩 정례적으로 집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모니터링 결과 공유, 활동 시 유의 사항 안내, 돌봄 현장 경험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또한, 아이돌보미의 책무성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직무에 대한 자긍심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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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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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운영방식 변경 논란
경기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운영방식을 당초 공공위탁에서 자립형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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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6일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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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신라의 자연재해 극복을 보여주는 비석 '영천 청제비' 국보 지정
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와 관리 과정이 새겨진 비석인 '영천 청제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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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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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기관 부문 우수상
파주시는 6월 21일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3년 연속 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파주시는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지자체의 우수한 환경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대상은 1차 정량지표 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됐다.파주시는 1차 평가에서 폐기물 감량, 재활용률, 탄소중립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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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 도시 전환 본격 추진
포항시가 글로벌 기후 대응 플랫폼인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의 국제 워크숍을 유치하며,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시는 오는 7월 3~4일 양일간 열리는 ‘제14차 UN 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 개최를 앞두고,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포항시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관계자 및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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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국제 포럼 운영위원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국제 토론회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다. 운영위원회는 5개 시군의 주관 부서와 전문가, 주민대표, 협업 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위원회는 운영계획 검토 및 자문, 세미나 주제, 강연자와 발표자 선정 등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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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국힘 신임 원내대표에 정창곤 의원 선출  
정창곤 부천시의원이 제9대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6월 24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정창곤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정 원내대표는 직전까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협치와 화합에 힘써 왔다.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부천시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화를 할 것”이라며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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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2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 2050 넷제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연구용역은 2050년까지 파주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과 파주시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파주시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 전략, 그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