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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촉각상호작용 국제학술대회, 수원서 개막

13시간전
수원컨벤션센터가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유치한 ‘IEEE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가 첨단과학 연구도시 수원에서 열린다.㈔한국햅틱스학회와 IEEE 로봇자동화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WHC는 촉각 기술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전 세계 연구자들이 2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 오는 7월 8~11일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촉각 상호작용은 가상현실, 로봇,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미래 응용 기술 핵심 요소일 뿐 아니라, 촉각에 관한 인지과학...
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수원 비행장 군 소음 피해 보상 지역 조사 사업’ 주민 설명회가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에서 소음 측정 지점 선정 결과를 공유하고, 소음등고선 작성을 위한 조사 계획을 안내한다.또 사업과 관련해 군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소음 영향도 조사’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된다. 5년 주기 조사다. 1·2차 소음 측정, 지역 현황 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지난 30일 경기도의 선진보육 구현과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영·유아 인구가 감소해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경기보육 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경기 보육인 처우 개선을 위해 연대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전자영 의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전자영 의원은 “출생 인구 감소, 유보통합 도입 등
경기도가 1일 2025년 첫 ‘말라리아 경보’를 파주시에 발령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파주시를 러브버그와 말라리아에게 뺏길 수 없다”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준호 의원은 2일 파주시 운정보건소에서 경기도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 파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 등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말라리아·러브버그 긴급 간담회’를 주재하고 파주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러브버그 대규모 출몰과 전날 경기도가 파주시에 발령한 2025년 첫 ‘말라리아 경보’에 대한 현장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한국산 전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양국 간 무역 불균형을 이유로 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경고에 한미 통상 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공개한 무역 관련 서한에서 “우리의 관계는 유감스럽게도 상호주의와 거리가 멀었다”며 “2025년 8월 1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이 지난 7일 수유동의 제일마트 인근 노후 하수관로 교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수협중앙회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해양 정화 캠페인 ‘모두의 바다, 함께海’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개월간 38개 단체에
포항 구룡포를 중심으로 수십 년간 복지와 나눔의 길을 걸어온 황보관현 위원장은 오늘도 이웃을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 부회장,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복지
K-컬처의 정점을 잇는 한국 대표 먹거리 축제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미국 현지에서 최초로 열리면서 K-페스티벌의 세계화를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참컴USA와 링크원이 합작 설립한 ‘CHIMAC-FEST LLC’가 ‘2025 치맥페스트’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서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2025 치맥페스트’는 K-푸드를 중심으로 K-컬처 전반을 소개하는 복합 문화 행사로,
제주지역 반려동물 등록 마릿수가 꾸준히 늘고, 유기동물 수는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반려동물 등록과 유기·유실 동물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5439마리로, 현재까지 6만6578마리가 등록됐다. 이는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5304마리의 70%에 해당한다.반려동물 등록 마릿수는 2022년 5만3029마리에서 2023년 6만1139마리, 지난해 6만6578마리로 매년 10% 안팎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올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얼해 상반기 성과급을 최대치인 월 기본급의 100%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TAI를 이같이 확정했다. TAI는 이 회사 성과급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 등을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지급한다.앞서 지난 1월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초과이익성과급을 지급 상한선인 연봉의 50%로 책정했다. OPI는 직전년도 경영실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상용화로 HVAC 사업 확대에 나선다.LG전자가 AI 시대 급성장하는 HVAC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B2B 영역 핵심 동력인 HVAC 사업 확대를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액체냉각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향 HVAC 수주 확대와 초대형 냉방기 칠러의 데이터센터 외연 확대를 추진한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 유지보수까지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과 비 하드웨어 분야 매출 비중 20% 확대, 순
KG 모빌리티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The Gentle Machine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KGM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
한 신문이 7일자에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 시 감사실시기간 이후에 관련자들에 대한 문답조사 등이 있었고, 피고인 측은 감사실시기간이 도과된 후 작성된 문답서는 감사원 규정상 위법한 증거이며, 이에 근거한 감사원의 수사요청, 검찰의 수사·기소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감사원이 이를 부인했다.감사원은 보도참고자료를 내어 "그러나 「감사원법」 제27조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에 필요하면’ 감사대상자에 출석·답변 요구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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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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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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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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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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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교통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가정·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당나귀'를 운영한다. 이동상담소 '당나귀'는 당당한 나를 찾도록 귀울이는 상담을 의미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4개 읍·면사무소을 찾아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주요 서비스는 가정·성폭력 뿐만 아니라 데이트폭력, 스토킹, 부부갈등, 자녀문제 등 폭넓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서귀포시 중앙동에 위치한 통합상담소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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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청 1층 민원안내센터에 첫 공공 통역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고 다문화 이웃들의 행정 접근성 및 소통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 이웃과 외국인 주민의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 한국어와 베트남어에 능통한 결혼이민자가 통역 도우미로 선발됐다.통역안내 도우미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다문화 이웃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 및 외국어 통역과 출산·육아 등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는 현장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시청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서 통역 지원이 필요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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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AI로 도로 위 포트홀 잡는다... 도로 안전 강화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포트홀 자동 영상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도로 정비에 나선다.'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마모되거나 파손돼 움푹 파인 구멍을 말한다. 이는 차량 타이어 및 휠 파손, 보행자 낙상, 차량 유리 파손 등 다양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보수가 필요하다.강서구는 연평균 약 1229건의 포트홀 정비 민원이 접수될 만큼 포트홀 발생 빈도가 높다. 하지만 그간에는 민원 접수와 도로 순찰, 반자동 탐지 시스템(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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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권' 권영세·권성동의 반격 "안철수야말로 혁신 대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이른바 '쌍권',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안 의원에 대해 "분열을 조장한다"며 공개 비판하고 나서면서 국민의힘의 내홍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권 전 원내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안 의원은 혁신위원장직을 돌연 사퇴하며 저와 권영세 의원을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뒤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며 "작금의 위기 상황에서도 일신의 영달을 우선하는 모습에 대단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안 의원이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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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 이임식 개최
서귀포시는 8일 오후 4시,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직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임식은 공직 여정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인사말씀,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증정, 직원대표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현창훈 부시장은 1988년 남원읍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4년 1월 서귀포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재난 대응과 민생 중심 행정은 물론, 조직 안정과 시정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