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지역 산업 위기대응으로는 전국 최초 사례다.1일 여수시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달 30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개최, 여수시를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확정 지었다.이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와 함께 여수지역 협력업체·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정책금융기관에서는 협력업체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신보·기보에서는 협력업체 우대보증 지원프로그램을 출시한다. 특히,...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창작 뮤지컬 ‘라흐헤스트’를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30분과 6월 28일 오후 2시, 평촌아트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관객과의 깊은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뮤지컬 ‘라흐헤스트’는 천재 시인 이상의 아내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아내였던 예술가 김향안의 삶과 사랑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서강대학교에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강대학교 홍보단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행사에는 서구 중·고등학생 74명이 참가했다.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홍보대사와 참가 학생들이 한 조로 맺어져, 학교 내 다양한 시설과 기념관 등을 탐방하는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학업·생활 질문을 하는 등 소통 시간을 갖기도 했다.총 7회로 구성된 ‘2025년 대학교 캠퍼스 투어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국제협력단 초청 네팔 고위급 연수단이 20일 화성특례시 매향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대한민국 1차 보건의료 시스템을 체험하고 화성특례시 지역 건강관리 모델을 견학했다.이번 연수단 초청은 국제보건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과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양국은 2009년 한-네 친선병원 신관 건립 사업 이후 네팔 취약지역의 건강 증진 및 역량 강화에 지속 협력하고 있다.연수단은 수렌드라 스레스타 티미시장, 비자야 크리스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초이동 사랑나눔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와 실용적인 선물이 전달되었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시며, 모처럼의 정겨운 시간을 보내셨다.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묵 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다. 오늘 하루만은 외롭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6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의 자국 중심 실용적 외교정책, 러시아-북한 권위주의 체제 간 협력 강화 등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정성에 대한 협의회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또 ‘평화통일 시민교실’, ‘청소년 남북모의남북회담’ 등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5년
24일 이뤄진 제117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1명이 나오면서 1인당 11억7994만6063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5, 18, 20, 30, 3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4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21만471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139명으로 150만3595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3678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8만9832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쿠팡 인천2캠프에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시청, 남동구청, 인천논현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졸음운전 위험이 높은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맞춰 행사가 열렸다.캠페인에서는 배송기사들에게 졸음을 예방할 수 있는 껌, 지압봉, 음료, 예방 안내 책자, 에코백 등 다양한 물품이 제공됐다. 아울러 배송기사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성남 분당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24일 오후 6시쯤 이준석 후보는 성남시 서현역 시계탑 광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정치를 시작한 점을 언급했다. 이준석 후보는 “비록 이재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 유세에 나선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울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4일 경기도 수원을 찾아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과 그 무리를 심판하겠다고 이재명이라는 희대의 포퓰리스트를 뽑게 되면 우리는 40여년 만에 내란을 청산하는 대신 30년 만에 IMF와 같은 환란을 맞이할 수 있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충북 청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70대 트럭 운전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이 이를 발부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3시27분쯤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SUV를 몰다, 맞은편에서 직진 중이던 1톤 트럭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시도하다 사고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경북 안동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일”이라며 “가장 신속하고 철저하게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남후농공단지를 직접 가보니 피해가 심각했다”며 “국가 재정과 제도를 총동원해 반드시 복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복구는 속도와 책임이 생명이다. 정부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연단에 오른 뒤 안동·예천 주민들로부터 도포와 갓을 선물받고 이를 착용한 채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보수 정치의 뿌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주식시장 전망에 대해 "민주당이 6월 3일 대선에서 이기고 당선되면 그냥 놔둬도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천역 북부광장 유세에서 "제가 지금 주식시장 가서 약 1억원어치 펀드를 구입할까 생각 중인데 그 얘기를 할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 후보는 "주식시장은 아주 예민한 자본주의의 심장 같은 것으로,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예측이 잘 안 되면 위축된다"면서 "당장은 어려워도 앞으로는 괜찮아질 거라고 합리적 예측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이 '반성하는 보수'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계엄을 언급하지 않았고 '야당 책임론' 목소리가 높아졌다.김 비대위원장과 나 선대위원장은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를 돌면서 유세를 했다. 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제주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아트공간 놀러온’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노형청소년문화의집과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연대, 예술적 감성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기획한 창의적인 예술 프로젝트로 지난 5월 4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주말 총 4회에 걸쳐 노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했다.참여 단체로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틴데이’, ‘자미’,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팔레트’가 함께 했으며, 이들은 협업을 통해 팝아트를
제주시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흘천 남조봉교의 재가설 사업’을 연내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2월 교량 재가설 및 연결도로 확장을 위한 설계 용역을 착수, 현재 추진 중이다.교량 설계는 계획홍수위 기준에 여유고를 반영하고, 기존 6m 폭의 교량을 12m로 확장해 차량 양방향 교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로 설계도 교량 접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5월에 사업 기간 단축과 시공 효율성 확보를 위한 ‘공법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였고, 6월 중 공사 발주
제주시는 5월 25일 ‘제32회 방재의 날’을 맞아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민·관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25일에 시행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산불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또한, 참여자들은 ‘플로깅(
제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불법튜닝 차량과 무단방치 차량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튜닝 승인 없이 임의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 ▲도로에 장기간 방치되었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주차된 차량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원상복구·임시검사 등의 조치를 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도 강행할 예정이다.특히,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소유주가 자진 처리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