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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내 상업시설, 영문간판 설치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영어교육도시의 영어사용 환경 조성과 외국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영어교육도시 상업시설 영문간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영어교육도시 상업시설 영문간판 설치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개 업체를 지원했다.지난해 12월 ‘영어교육도시 상업시설 영어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영어교육도시에 운영 중인 286개 상업시설 가운데 69.2%인 198개 업체에 영문 우선 표기 간판이 설치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지원 대상은 영어교육도시 구역에 주소를 둔 상업시...
국가보훈부가 제주4.3 학살로 이어지게 한 강경진압의 책임이 있는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도의원들도 국가보훈부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송창권 원내대표 등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12일 오후 1시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훈부는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오늘은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유린한 12.12 군사반란이 발생한지 45년이 되는 날이다. 국가 권력을 무력으로 탈취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했던 반헌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2일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13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0일 진흥원 청사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제주 이도119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상황을 가정해 119 신고 시연, 대피 유도, 소화기·소화전 사용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진흥원 임직원 및 입주기관 직원들은 비상 행동 요령과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으며, 훈련 후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병기 원장은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한 청사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 정부의 AI 바이오 전략 실현을 위한 포럼이 11일과 12일 이틀간 '바이오·보건의료 난제해결을 위한 AI 혁명 대전환"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문대림 의원실, 서울대 국제팬데믹인텔리전스센터, 서울대 시흥캠퍼스, K Institute 연구원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포럼에는 국내 바이오·보건의료 분야 석학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해 '팬데믹 감염병 대비를 위한 AI 바이오텍 혁명'과 'AI 신약개발 생태계 혁신 과제' 등을 논의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첫날 축사에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2리 고경권 이장이 ‘2025 농림어업총조사’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이번 홍보 모델 선정은 국가데이터처가 추진하는 ‘우리 마을 이장님과 함께 만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시·군 추천과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는 2024년 인기리에 방영된 ‘웰컴 투 삼달리’의 촬영지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소가 된 곳이다. 이번 ‘2025 농림어업총조사’ 모델로 선정된 고경권 이장은 삼달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농·어가 일손 돕기, 마을 행사 지원 등 각종 현장에
제주SK의 2025시즌은 아쉬움이 너무나 가득했다. 그럼에도 제주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는 2025시즌 결산 마지막편으로 △최고의 활약 선수 △최고의 경기 △최고의 골 등 '시즌 어워드'를 준비했다. 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SK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한다.구글 설문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객관식 5문항, 자유 서술 문항 2문항 등 총 7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제주SK 팬 182명이 참여했다.◇올 시즌 최고 활약 선수
제주시는 올해 약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금능농공단지의 지하수 관정 등 노후 시설물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3년여의 공사 끝에 개관, 총 47억 7,000만 원이 투입, 근로자 기숙사는 물론, 노래교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을 갖췄다.또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가 개정되면서, 농공단지 내 건폐율 상한이 기존 70%에서 80%로 완화됐다.시는 또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지난 6월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연인의 외도를 의심하다 저지른 폭행으로 처벌이 예상되자 보복살인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대구고법 제1형사부 정성욱 부장판사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제주특별자치도가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물찻오름 습지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조천읍사무소에서 물찻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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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는 17일 제물포캠퍼스에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각 대학의 게임 교육·연구·산학협력 역량을 공유하고, 인천 지역 게임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와 조슈아 박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대표가 참석해 각 대학의 특화 교육 모델과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및 교류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유타대학교는 ‘프린스
최근 홍콩 등 글로벌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 여파로 전세계 건설시장에선 건축물 화재 안전성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홍콩 화재의 직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나무 비계, 스티로폼 단열재, 비계를 감싼 초록색 안전그물이 불을 급격히 키웠다는 분석이 우세하다.뛰어난 화재안전성과 동시에 높은 단열성을 확보한 PF단열재가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PF단열재는 페놀 수지를 주원료로 하는 준불연 성능의 고성능 단열재로, 1990년대 중반 이후 유럽, 북미, 일본, 호주 등 주
중국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마즈두티드의 3상 임상 결과 두 건이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
NHN KCP는 현대홈쇼핑의 결제 서비스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NHN KCP는 현대홈쇼핑 방송 주문과 온라인몰 ‘H몰’ 결제 서비스 전반을 단일 전자지급결제대행 체계로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의 결제 효율성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고, 개발·운영 리소스 절감, 정산 체계 통합 등 운영 비용 측면에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현대홈쇼핑은 TV,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구매 채널을 기반으로 원스톱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커머
비트코인이 공급과잉, 실현손실 증가, 지속적인 수요 감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새로운 분석을 내놓았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글래스스노드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면 추가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8만6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입가는 10만1500달러로 나타났다.보고서는 9만3000달러에서 저항을 받고 8만5600달러까지 하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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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자사 대표 IP를 외부 창작자에게 개방하는 **IP 오픈라이선스 프로젝트 ‘REPLAY’**의 베타 버전을 18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REPLAY’는 기존처럼 소수 파트너사에만 독점적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 아닌, 누구나 넥슨의 IP를 활용해 게임 및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협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복잡한 계약과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실질적인 창작 지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넥슨 ‘REPLAY’ 프로젝트 개요 항목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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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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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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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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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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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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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삶의 질 향상·미래 성장' 내년 상반기 조직개편
인천광역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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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이, 기부금 기탁으로 지역 나눔 실천 이어가
충북 제천복지재단은 제이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제이는 그동안 제천복지재단에 꾸준히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특히 제이 이준석 대표이사는 지난 2024년 10월 ‘이음봉사단’을 창단하고 지역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 지원과 결식 예방을 위한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을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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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산업, 나눔으로 따뜻한 손길 이어가
한스산업은 지난 18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 이불 20채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스산업의 이번 기부는 올해 들어 세 번째 나눔이다.  지난 5월에는 장학금 100만원을 9월에는 5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한효정 대표는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과 장학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화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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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생활권 구조에 맞는 버스 체계 구축”…‘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 발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버스 서비스 10대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개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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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2025년 제2회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개최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18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천교육의 주요정책 및 교육현안에 대해 전문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6. 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제천의병 청렴정신 계승 및 지식재산권 출원, 2025. 제천온마을배움터 활성화 지원에 대한 의견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범모 교육장은 “교육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한 정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