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 조정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7조4345억 원, 영업이익 13조5248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기존 최고치였던 2024년 93조3989억 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61.7% 늘어 2016년 12조 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한전은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 조정, 자구 노력 등의 영향으로 2023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 연속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연방 대법원의 국가별 '상호관세' 무효화에 대응한 조치로,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10%의 '글로벌 관세' 부과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오벌오피스에서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글로벌 10% 관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 관세가 "거의 즉시 발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글로벌 관세는 무역법 122조에 근거한 것으로,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따른 상호관세
BNK부산은행는 21일 오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상생금융의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해 ‘BNK부산은행 지역봉사단 2월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부산 전역 16개 구·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복지시설 연계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임직원들은 동래구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전달할 김밥과 샌드위치 등을 직접 제작했다. 또한 부산진구와 동구에서는 이웃 안전을 위한 도어벨 및 재생종이 키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신 의장은 이날 오후 자녀들이 함께 한 가운데 별세했다고 롯데재단은 전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다.신 의장은 지난 1942년 신격호 명예회장과 1951년 작고한 노순화 씨 사이에서 태어났다.신 의장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대부분 매각해 그룹 경영권과는 거리를 두고 재단 활동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신 의장은 1970년대 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1764만 주에 대해 총 23억7412만 주가 신청됐으며, 청약 건수는 83만6599건으로 집계됐다.청약 증거금은 9조85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복 청약을 제외하지 않은 기준이다. 케이뱅크는 오는 25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3조3673억 원이다.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며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이
CJ제일제당이 일반 소비자용 전분당 제품 가격을 인하하며 물가 안정 흐름에 힘을 보탠다.CJ제일제당은 일반 소비자 대상 전분당 제품 가격을 최대 5% 낮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정은 최근 국제 원재료 가격 변동을 반영한 조치FH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기조에 부응하겠다는 취지도 담겼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업소용 전분당 제품 가격도 3%에서 5% 수준으로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가정용과 업소용 제품 모두 가격 인하가 이뤄지게 됐다.가격 인하 대상은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는 B2C 전분당 제품
KT는 오는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박람회 'MWC26'에 참가해 인공지능·인프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KT는 MWC 주 전시장 4관에 '광화문광장'을 테마로 전시관을 조성했다. 입구에서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이어져 온 대한민국 혁신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내부에는 세종대왕 동상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사옥,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의 상징적 공간을 현장감 있게 구현했다.혁신 기술과 K-컬처를 접목
금융위원회는 26일 국민성장펀드의 간접투자 방식 자금모집을 위한 첫 단계로 한국산업은행이 실시한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를 밝혔다.간접투자 방식이란 재정과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직접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 투자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투자자를 선발하고 그들의 ‘선구안’을 활용해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다.이 구조에서 재정모펀드는 산업은행과 함께 재정자금을 관리·공급해 민간자본 유입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전문적인 투자역량을 갖춘 민간전문 투자자를 선별하는 등 간접투자 운영의
마산 창신고등학교 재경동문회 2026년 신임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창신고 재경동문회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8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배우 천황성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박용정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또 지난 회기 감사 보고와 함께 올해 예산안도 반대 토론없이 의결했다.다음으로 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박용정 신임 회장은 "재경 동문회를 지금보다 더 활성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 인근 덕천~숙등 지하도상가를 '직업·평생교육 거점'으로 전환한다. 공사는 26일 지하도상가 중앙홀에서 '부산형 RISE 직업·평생교육 거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병진 사장을 비롯해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 원장,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ISE'는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돼 지역과
그루누이는 데이터 기반의 여행 솔루션을 개발하는 IT 및 여행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현재 캐치프로그 앱을 운영하여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회사를 창립한 사람이 바로 안영빈 대표다. 안 대표는 어릴 적부터 무언가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곧잘 건네는 아이였다. 어쩌면, 종이로 만화책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주며 즐거워했던 그 시간이 바로 그가 세상에 자신을 던진 첫 무대이지않았을까. Q.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아직도 도전하는 사람? ‘몽행가’라는 단어가 떠오르
최근 전북 군산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제2차 임시회서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제출한 ‘국가균형발전 완성 및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립 촉구 건의안’이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임시회에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회의 상정 안건을 심의하는 등 각 지역의 주요 정책 과제들을 화두로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 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지위 확립이 시급하다”며 “대통령
‘2026년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가 영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퀴즈쇼는 오는 3월 24일 오후 1시 영주남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대회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과 가족, 사회를 지킬
강권종 전 제주도청 메시지팀장이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강 예비후보는 ‘강권종은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일 잘하는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지역언론사 기자 출신인 그는 민선 8기 도정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메시지팀장을 지냈고, 제21대 대선 이재명 제주선대위 공보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 등을 역임했다.강 예비후보는 “대학시절 총대의원회 의장으로서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 기자로서 지역사회의 민생 현장을 누볐으며, 행정가로서 도민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임대료 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업형 상생 모델이 경기도 수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과거 원도심 쇠퇴로 고심하던 상권이 문화와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컬 상권으로 재탄생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가운데, 정책 집행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책을 고도화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0일 경기 남부 지역본부를 비롯해 수원 남문시장과 행궁동 상권 일대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관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우수 상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청주 글로스터호텔에서 충북형 대입 지원 정책의 방향과 역할을 안내하는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관한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충북의 대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대입 정책 담당자와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청주 지역 중학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대입 지원 방안 △대학별 2028 대입 전형계획 안내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
제7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2013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넥쏘 양산이 시작된 날을 기념해 2020년 제정된 행사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울산만이 유일하게 지정·운영하는 수소 산업인들의 자리라는 점에서 상징성은 작지 않다. 울산이 스스로를 ‘수소종가’라 불러온 역사적 배경도 분명하다.그러나 화려한 기념행사 뒤에 가려진 울산 수소산업의 위상은 점차 흔들리고 있다. ‘2030년 세계 최고 수소도시’라는 구호와는 달리, 핵심 전략사업들은 번번이 추진 동력을 잃어왔다
1.가왜는 왜구의 침입이 많아지면서 고려와 조선 사회에서 왜구로 가장해 민간을 약탈하던 집단을 가리키는 말이다. 고려말에 수탈과 압제의 대상이었던 계층 가운데에 왜구의 침입을 계기로 그들의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또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왜구를 자칭하는 집단이 나타났다. 이들은 양수척·화척·재인 등 천역에 종사하는 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천민 계층들이 지배층의 토지 탈점과 가혹한 수탈에 대해 조정에 반발한 것이다. 이들이 가왜로 나선 데는 정치적 이유가 없지는 않겠지만,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서 먹을 것을
2026년 암호화폐 시장이 '검증의 해'로 접어들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2024~2025년의 격렬한 변동 장세를 지나 올해는 시스템과 현실을 점검하는 국면이 본격화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통합, 인프라 성장,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향후 시장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암호화폐 시장은 내실 있는 성장 기대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동시에 맞물린 국면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주멕스의 페르난도 리요 아란다 마케팅 디렉터는 "202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준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기분 좋은 4연승을 달렸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6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의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서 16대6으로 대승했다.지난 20일 삼성과 치른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패했던 대표팀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내리 4경기에서 승리했다.대표팀은 일주일 뒤인 다음 달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WBC C조 조별리그 일정을 시작한다.이날 대표팀은 안현민과 김도영의 홈런을 포함,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