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어제 겨울철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여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인천교통공사 전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화재·동파 등 겨울철 취약시설 ▲비상복구 장비와 자재 비치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점검 이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사고 원인을 단계적으로 찾아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원인 분석 토론회’를 열어 겨울철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겨울철 고객...
해양수산부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추가 공모 대상지로 전남 여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투자를 결합해 레저·관광·휴양 기능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첫 도입됐다. 해양관광 도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연안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평가된다.해수부는 지난 7월 경남 통영과 경북 포항을 우선 선정한 데 이어 여수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올해 총 3곳을 대상지로 확정했다.
끝없이 치솟는 분양가와 원자재값,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요즘. 고품격 주거 환경을 원하면서도 합리적인 조건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하이엔드 민간 임대주택'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계약금 부담을 덜고, 세금 부담 없이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똑똑한 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아주 더 하이클래스'가 파격적인 이자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
대한석유협회가 석유산업 이해 증진을 위한 ‘2025년 홈페이지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7일간 대한석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퀴즈 문항은 총 5문항으로 기름값 구조, 산업 이익률, 수출 주력 산업 등 대중이 오해하기 쉬운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또 석유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목적으로 하며, 퀴즈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160명을 추첨을 통해 1등 주유권 5만 원,
조달청이 이번 주에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 ▲대로1-6호선 개설공사 등 총 113건, 1조1,22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 주 입찰공사 중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국도6호선 평창 진부-강릉 연곡 도로건설공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일원에 도로 16.1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최근 건화물선 시황 급등 배경을 분석한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는 최근 2주간 건화물선 운임이 급등한 원인을 분석한 ‘최근 건화물선 시황 급등 원인 분석’ 보고서를 9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12월 3일 약 15일간 발틱건화물선운임지수는 약 37% 상승했다.해진공은 상승 요인으로 ▲중국 철광석 수입 수요 급증 ▲톤마일 수요의 구조적 증가 ▲선박 공급 비효율성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급등은 단일 요인이 아니라 수요·공급·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콤팩트한 설계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전동공구 3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20V MAX 브러쉬리스 12.7mm 롱리치 충전 라쳇’, ‘20V MAX 브러쉬리스 9.52mm 충전 라쳇’과 ‘20V MAX 브러쉬리스 125mm 슈퍼 슬림 그라인더’ 3종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20V MAX 브러쉬리스 12.7mm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건립 중이던 광주대표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인해 총 4명이 매몰됐으며 13일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1시 58분경 발생했으며,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지하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참변을 당했다. 사고 발생 경위와 구조 진행상황소방 당국에 따르면, 매몰자 중 60대 철근 작업자 고모 씨는 13일 오전 1시 3분께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30여 분 만에 수습됐다. 고씨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공식 커플이 되었다.13일 오전 변요한과 티파니 영의 결혼 소식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이에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둘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iMBC연예 박유영※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버스)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24년 5월 1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에 이어, 오는 12월 15일부터 ‘스마트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본 서비스는 정류소에 부착된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정류소를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기존 버스정보안내기와 동일한 화면 구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2025년 12월 기준, 관내 버스정류소는 총 1,034개소이며, 이 중 137개소에만 버스정보안
제주SK의 2025시즌은 아쉬움이 너무나 가득했다. 그럼에도 제주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는 2025시즌 결산 마지막편으로 △최고의 활약 선수 △최고의 경기 △최고의 골 등 '시즌 어워드'를 준비했다. 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SK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한다.구글 설문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객관식 5문항, 자유 서술 문항 2문항 등 총 7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제주SK 팬 182명이 참여했다.◇올 시즌 최고 활약 선수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한화 건설부문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선보이는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이 오픈 첫날부터 방문예약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정식 개관한 분양홍보관은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예약 방문객들 뿐만 아니라 미처 예약하지 못한 일반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 예약도 상당수의 시간대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개관 이전부터 상담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관심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대남라인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소형 아파트라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배우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 논란을 둘러싸고 “이미 교화가 이뤄졌다”는 발언이 공적 논쟁의 중심에 섰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박경신 교수의 이 발언은 소년사법의 취지를 강조하며 연예 활동 중단은 과도하다는 문제 제기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 논의는 출발부터 중요한 질문을 놓치고 있다. 교화는 누구를 기준으로, 무엇을 근거로 판단하는가라는 물음이다.소년사법의 목적이 처벌이 아닌 갱생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교화가 됐다’는 선언이 공론장에서 갖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이는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니라, 한 개인의 과거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