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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최대 규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제주대학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제주유산의 보존과 관리 주제로 개설된 시민강좌에 참여하여 제주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렸다.센터는 이번 강좌에서 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해설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이번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은 센터에서 관리하는 문화유산인 송악산 해안 일제 동굴 진지를 방문했다.이곳은 일제강점기 제주도 주민들이 강제 동원되어 해안 절벽을 뚫어 조성된 전쟁 관련 시설로, 참가자들은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일제의 침략상과 전쟁의 잔혹성에 대해 다시 한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김완근 제주시장은 16일 “돼지열병 항체 검출 사고는 단순 실수로 넘겨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주간 간부회의 석상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시장은 “지난 주말 70mm 넘는 비로 인해 집수구가 막히고 침수가 발생하며 출입 통제선까지 설치하는 상황이 있었다”며 “만약 200mm 이상 비가 온다면 훨씬 더 심각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요 배수시설에 대한 정밀 점검과 관리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라”고 지시했다.김 시장은 또“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상수도 요금 감면 사업은 대상자가 명확히 특정되
국립제주박물관은 15일부터 상설전시실 로비에 ‘만져보는 전시, 손끝’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국립제주박물관 대표 전시품 10점을 촉각전시물로 제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 누구나 항상 이용할 수 있다.국립제주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고고역사박물관으로서 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폭넓은 시기의 제주 역사를 실물로 선보이고 있다. 새로 조성한 ‘만져보는 전시, 손끝’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흙그릇인 약 1만 년 전의 '고산리식 토기'부터 고려시대 삼별초 군사가 즐긴 '고누놀이판'까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 체험전 ‘오렌지마블: 바다를 건넌 감귤’을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 감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로, 인기 보드게임 ‘블루마블’ 형식을 차용한 대형 보드게임 콘셉트로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참가자들은 실제 보드게임처럼 말판 위의 말이 되어 대형 스펀지 주사위를 던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감귤의 원산지인 인도 아삼에서 출발해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올레길, 상점가, 오름 등 여름철 관광객과 시민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의 공중화장실 29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실시 여부, ▲위생관리 기본수칙 홍보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비누·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 안내 표지 및 유지 관리 상태, ▲환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 격하 움직임에 반발해온 발행사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정책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운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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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작심 언급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21일 주간회의에서 “K-컬처가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하남시 역시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취지에서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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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우스연구회는 17일 종로 맑은구름집 공동체주택에서 ‘제2차 코하우스연구회 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주거중립성 연구소, 수처작주’의 최경호 소장이 ‘대한민국 주거의 문명사적 전환,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이라는 씨줄과 날줄의 조금은 거창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국주거체제의 변화 속에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의 의의를 확인하고 대안적 주택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최경호 소장은 사회주택은 사회적기업이 공급주체인 임대주택의 종류 중 하나로, 공동체주택은 입주자인 당사자가 공급을
최근 언론 등을 통해 GA의 설계사 정착지원금 지급 경쟁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정착지원금은 보험회사나 타 GA 소속 설계사를 유치하기 위해 지급하는 스카우트 비용으로, 이직 시 전 소속회사에서 받지 못하는 수수료 등에 대한 보상 성격을 갖고 있다.과도한 정착지원금 지급은 설계사의 실적 압박으로 이어져 부당승환 양산 등 모집질서를 혼탁하게 할 가능성이 크며, 아울러, 설계사 이직이 빈번해짐에 따라 설계사 및 모집계약에 대한 관리·통제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GA업계의 설계사 정착지원금 지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단체, 통신사업자, 우체국과 함께 하는 '독거 어르신 대상 알뜰폰 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 통신 접근성을 강화하고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과기정통부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지자체는 대상자 선정 및 요금지원을 담당한다. 이통3사와 알뜰폰사는 독거 어르신이 가입할 수 있는 저렴한 전용 요금제를 설계·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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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에 "국민의 상식에 맞서 싸우겠다는 선전포고"라며 "결국 '갑질' ...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넷마블 주식 매수에 집중하고 있다.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넷마블 주식을 집중 매수하고 있다. 게임주 전반에 걸쳐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만은 그 반대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실제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27거래일 중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인 날은 겨우 나흘에 불과하다. 매도량이 가장 많았던 날 역시 4만 855주이며, 대부분 1만주 내외의 물량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매수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12만 2499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았다. 김 전 장관이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통합지원본부를 들러 피해 상황을 듣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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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7일간 ‘서해구, 청라구’를 후보로 놓고 최종 구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6일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결과와 4개 권역 주민설명회 개최 등의 숙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으며,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행정체제 개편 후 분리되는 서구 18세 이상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 인구 통계 비율에 맞게 할당하여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병행 조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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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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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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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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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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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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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제주센터는 21일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의 연계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 발굴,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사업안내, 지원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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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당신에겐 어떤 추억이 있나요?
올해도 벌써 7월하고 중순이 훌쩍 지나갔다. 아니 어쩌면 무더운 여름이 아직도 한 달 이상 남아 있어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다.이 무더운 여름이 그냥 빨리 지나가길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지 않을까? 누군가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다. 당신에겐 한여름에 대한 어떤 추억이 있나요?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닷가에서 누군가와 모래성을 쌓고 함께 뛰어다녔거나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수박 한 조각씩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눴던 추억이 있으신가요?혹시 없다면 올여름 새로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무더운 여름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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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스시 오마카세 '스시사이토 쥬욘' 제주 상륙
서울 청담에서 ‘예약 대란’으로 유명한 하이엔드 스시 오마카세 ‘스시사이토 쥬욘’이 제주에 상륙한다.롯데관광개발은 2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에서 8월 3일, 4일 단 이틀간 ‘스시사이토 쥬욘’의 제주 스페셜 오마카세를 독점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오마카세는 오직 40인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틀에 걸쳐 총 4회 진행해 회당 오직 10인만이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오후 3시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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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친절·안전 택시 기사 칭찬 캠페인 시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JJT 모빌리티는 도내 택시 운송 서비스 향상과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친절·안전 택시 드라이버 칭찬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캠페인의 목적은 도민과 관광객이 택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이에, 도와 공사는 택시 이용 과정에서 ▲차량 청결 상태 ▲기사 친절도 ▲안전 운행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도내 택시 총 2300대가 참여했다.설문은 택시 내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 접속을 통해 모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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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임직원,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임직원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이동식 헌혈 차량을 이용한 2025년 하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진흥원은 2020년부터 15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했다.진흥원 측은 " 이번 헌혈은 제주지역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진흥원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참여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