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과 항체 전문기업 맵틱스가 공동 개발 중인 Tie2 활성화 항체 신약 후보물질 ‘MT-101’이 전임상 단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글로벌 제약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큐라클은 22일 MT-101의 전임상 연구에서 신장 손상 억제 및 혈관 기능 회복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제약사들과의 협의가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MT-101은 혈관 안정성의 핵심인 Tie2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는 항체로, 내피세포의 생존과 혈관 장벽 유지에 중요한
충북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1249개 소 사육 농가와 245개 염소 사육 농가가 대상이다.소 10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매해 자가 접종하고,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가 접종을 지원한다.시는 접종 4주 후 항체 형성률을 검사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접종 결과 구제역 항체 양성률은 소 98.4%, 돼지 94.2%, 염소 97.4%로 전반적으로 백신접종이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경산시가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집중 실시한다. 이는 올 3월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태 이후 축산농가의 항체 유지율을 높이고 추가적인 구제역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
인천시가 구제역 차단을 위해 9월 한 달간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시는 해마다 4월과 10월 접종을 진행했으나, 지난 3월 전남 영암·무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상반기 접종을 조기 시행했다. 항체 감소 시점을 고려해 이번 하반기 접종도 한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올해 3월 전남 구제역 발생으로 구제역 긴급접종 이후 항체 유지를 위해 예년보다 한 달 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소규모 농가는 1일부터 30일까지 백신 무상 제공 및 공수의
□ K-MEDI hub와 파이메드바이오㈜가 공동개발한 항암제 ‘PMB212’가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았다.○ PMB212는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로 기존의 화학·방사선·표적치료·면역치료 및 항체-약물결합체 등 항암치료 과정에서 암세포가 생존을 위해 유발하여 재발과 전이의 원인 되는 암줄기성을 차단한다.○ 본 개발약물은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로부터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 서울바이오허브-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 간의 지원 기간과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달 ‘머스트바이오’, ‘테라자인’, ‘갤럭스’, ‘포트래이’까지 총 4개사를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이번 3기에는 각각 △면역 항암제 △항체 설계 △AI 신약 설계 △공간전사체 기반
롯데건설이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의 상량식을 개최했다.상량식은 전통 건축물을 지을 때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행사로, 상량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과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롯데건설은 각 12만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3개의 생산시설로 구성되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제1공장 건설을 수행하고 있다.제1공장은 연면적 99,558㎡의 항체 의약품 생산 시설로, 지난 2024
홍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중 건강이 염려되거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2일∼23일까지 홍성의료원에서 아동·청소년 통합의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검진은 홍성의료원 지원으로 기본 신체계측, 소아과, 안과 검진 및 전문의 진료를 통한 안검사, 혈액검사, B형 항체 검사 등으로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초, 중, 고 학생 중 취약계층 학생 및 건강염려되는 학생까지 포함하여 63명이 진행 중이다. 검진 참여하면서
충남 홍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중 건강이 염려되거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홍성의료원에서 아동·청소년 통합의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의료원 지원으로 기본 신체계측, 소아과, 안과 검진 및 전문의 진료를 통한 안검사, 혈액검사, B형 항체 검사 등으로 건강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현재 초·중·고 학생 중 취약계층 학생 및 건강염려되는 학생까지 포함하여 63명이 진행 중이다. 검진 참여하면서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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