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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협력사와 동반성장…휴게시설·안전물품 전달

S-OIL은 17일 울산공장에서 ‘2025년 협력사 휴게시설 및 스마트 에어백 전달식’을 열고 협력업체와의 안전문화 확산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정종득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S-OIL 홍승표 CSO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S-OIL은 협력사에 에어컨이 설치된 이동식 컨테이너형 휴게시설 7기와 고소작업자 추락 예방용 스마트 에어백 20세트, 워터쿨 타월 1000개 등 총 3종의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협력사에 전달된 스마트 에어백은 추락 발생 시 0.2초...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지난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한 울산은 승점 30에 머물며 6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울산은 전반 27분 루빅손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며 첫번째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이어 에릭과 트로야크가 연속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팬들의 분위기도 예사롭지 않았다. 지난 18일 성적 부진에 항의하며 ‘응원 보이콧’을 선언한 울산 서포
울산 중구는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1일부터 11월21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80여명이다.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원 이하여야 한다.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 울주군 ‘반구대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일주일 만에 다시 수몰됐다.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물정보포털에 따르면 울주군 사연댐 수위는 19일 오전 10시30분 기준 56.5m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가로 8m, 세로 4.5m가량 크기인 반구대 암각화 상당 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다.사연댐은 수위 조절용 수문이 없는 자연 월류형 댐이어서 큰비로 댐 저수지가 가득 차면 상류 암각화까지 영향을 미친다. 댐 만수위 표고가 해발 60m인데, 암각화는 53∼57m에 자리 잡고 있다. 즉 댐 수위가 53m만 돼도 암각
UNIST 리더십센터는 STEM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한 여름 과학캠프 3개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캠프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며, 자기주도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캠프는 △울주군 ‘하이리더 캠프’ △북구 ‘꿈꾸자 과학캠프’ △울산시 ‘UNIST STEM 캠프’로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울산 지역 일반고 1·2학년생이며, 총 25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UNIST 캠
문수실버복지관은 18일 초복을 맞아 ‘2025 삼계탕 DAY’를 열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430여 명에게 영양 가득한 한방 삼계탕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식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각계의 후원과 자원봉사가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후원은 BNK부산은행 본점과 울산신화라이온스클럽이 맡았으며, 자원봉사에는 신정3동 통장회, 중앙농협주부대학자문단 소속 봉사자 30여 명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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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전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았던 박혁수 인천지검 1차장이 대구지검장에 임명됐다. 또 대구고검 차장엔 박규형 대검 형사정책담당관이, 울산지검장에는 유도윤 대구지검 1차장이 각각 보임됐다.법무부는 25일 검찰 고위간부 3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29일자 발령이다.이재명 정부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이뤄진 첫 대규모 검찰 인사로 검사장급 인사 33명 중 총 18명이 새로 임명되는 등 대폭 물갈이 됐다.윤석열 정부시절 승진했던 검사장은 대부분 한직으로 밀려났다. 전국 최대 서울중앙지검을 관할하는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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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농협식품R&D연구소와 함께 오는 10월 24일까지 고삼농협, 담양농협, 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 고령 조합원들에게 보다 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조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 고령층의 식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정부, 지자체, 지역농협,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점차 규모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현재 공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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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국민 산림정책참여단인 ‘2025년 제4기 365산림사랑평가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에는 총 67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이 중 권역별 대표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주요 산림정책 변화와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민정책참여단으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시적인 국민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 2018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장성단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반대하며
교보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가평, 산청, 서산, 예산, 담양,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의 수재민에게 구호품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교보생명은 재난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고, 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예된 보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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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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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GS구미열병합발전과 ‘구미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5일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GS구미열병합 이정균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파워서비스영업총괄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구미 산업단지 내 안정적인 전력과 열 공급을 목표로 두 회사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S구미열병합은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고 산업단지 내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
김만식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7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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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먹는 샘물 1위인 제주삼다수의 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11개 업체가 경쟁에 뛰어들었다.25일 제주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삼다수 위탁판매사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일인 전날 오후 6시까지 모두 11개 업체가 제안서를 냈다.기존 광동제약을 비롯해 웅진식품, 일화, 풀무원식품, 삼양식품, 빙그레, 동화약품 등이 입찰했다.먹는 샘물 업계 2위와 3위인 롯데칠성음료와 농심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내년부터는 위탁판매 범위가 확대된다. 현재 공사는 제주지역과 국내 대형마트·기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충남 예산군에 이어 25일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임 청장은 이날 폭우로 사무실이 침수된 중소기업의 대표를 만나 농업인에 비해 중소기업은 재해보험, 정책자금대출 등 정부 지원에 있어서 직・간접적으로 소외되어 자금 부담이 가중된다는 고충을 파악했다. 이에 국세청은 다른 피해 현장도 점검하고 폭우 피해 납세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전방위적 세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25일 방문한 경남 산청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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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그친 21일 오전 포항시 상공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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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인권 감수성 향상 통합 교육 실시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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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백종원 대표 도시락 지원 호우 피해 주민에 따뜻한 위로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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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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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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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남는 경제를 묻다"…제주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개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모여 도민이 공감하는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가치 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2025 제주사회적경제 기념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도민, 지역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가치 실현 방안과 정책 방향을 놓고 활발한 대화를 나눴다.1부 행사는 ‘제주 같이 ON: 사회적경제 사람들’을 주제로 현장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온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오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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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음주운전, 출연작들 비상
배우 송영규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송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송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께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를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송씨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기 위해 차량을 몰고 이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술을 마신 사람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듯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송씨를 검거했다.송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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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美 '라스트 에포크' 개발업체 인수
크래프톤은 25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게임 개발업체 일레븐스아워게임즈의 지분 전량을 약 1323억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판권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일레븐스아워게임즈는 2018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를 출시, 3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향후 콘솔 플랫폼 확장과 시즌제 콘텐츠 운영 강화 등 프랜차이즈의 장기적 성장을 타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크래프톤은 이를 위해 인프라 및 글로벌 퍼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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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분기 영업이익 604억원… 전년 대비 4% 증가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한 604억3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한미약품은 같은 기간 매출 3612억7700만원, 순이익 430억1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8.6%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2분기 실적은 증권가 예측치와 비교해 매출은 다소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웃돌았다. 증권사 예상치는 매출 3846억원, 영업이익 587억원 수준이었다.한미약품은 올해 초 마무리된 경영권 분쟁 이후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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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아야카시 라이즈' CBT 돌입
클로버게임즈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아야카시 라이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이 작품은 괴담과 저주가 일상에 스며든 현대 도쿄를 배경으로 한 오컬트 수집형 RPG다. 영력을 지닌 학원 소녀들이 정체불명의 '괴이'에 맞서 싸우는 이중 생활을 그리고 있다.이 작품에서 학원 소녀들은 귀여운 SD 비주얼로 등장한다. 여기에 오컬트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한기묘한 세계관의 대비로 독특한 몰입감을 보여준다.이번 테스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도 · 수영 · 궁술 등의 수업과 재배부 · 디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