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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 개최

양주시가 3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를 듣고 향후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앞서 양주시 소속 직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바이올린 연주 공연이 간담회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지역...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용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개정은 체험학습 운영 과정에서 인솔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했던 현장의 혼선을 해소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인솔자’를 ‘인솔교사’와 ‘보조인력’으로 구분하고, 보조인력의 정의와 배치 기준을 조례에 명시했다.또한, 학교장이 필요시 보조인력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사전 교육과 역할
금당초등학교는 2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포문화숲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숲 체험 및 인성교육 중심의 현장학습이다.학생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속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배우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서 나뭇잎과 꽃잎 등을 활용한 '만다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당초등학
안동시가 올해 처음 시행된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서 3개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댐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은 댐 주변 지역의 수변 공간과 지역 고유 자원을 결합해, 재정 지원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창출까지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총 6억 원 규모의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지원되며, 지자체와 민간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전국 12개 지자체가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안동시(안동댐,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시민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성과와 2030년 미래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시는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37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우기철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산사태 대피소 93개소를 확보해 상시 개방 중이다. 각 대피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시는 기상특보나 산사태 예·경보, 대피명령 발령 시 즉각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며 문자 수신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구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현장 미추홀’은 이영훈 구청장과 직소민원팀이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로 마련됐다.구는 ▲오는 7월 16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7월 22일 미추홀노인복지관, ▲9월 10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9월 24일 인천여성복지관 등 민원 취약계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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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 향남읍과 마도면 일대에서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안전키트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앞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HU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50개의 폭염대비 안전키트를 제작했다.안전키트는 즉석식품과 음료, 휴대용 선풍기, 폭염 예방 물품 등으로 구성되어 폭염 속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HU공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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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일단락되면서, 국민의힘은 새 정부 국무위원 인사청문회와 부동산 대책에 대해 화력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
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자금 소진 시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450억 원 규모의 융자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올해 초 수립한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운영 계획의 하나로, 상반기에는 145개 기업,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미술관 콘텐츠 활용 지역 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자하미술관의 전시 콘텐츠인 《신/여성의 탄생 – 경희, 현숙, 원한, 규원》 를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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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7일 대구고등법원에 머문 후행재판의 변론 추가 실시와 선행재판의 ‘전원합의체’ 심리 추진 등을 통해 상고심 승소 판결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지진공동소송인단이 진행 중인 포항지진 정신적 위자료 선행재판은 상고심으로 향한 상태다. 범대
문음미 기자 = 전주시가 우수한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전주시와 전주인재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상장지수펀드의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지난 6월 30일 개인 순매수액이 105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5월 13일 상장한 이후 처음 100억 원을 돌파했다.지난 4일 종가 기준 개인 순매수는 114억 원으로 집계돼 최근 ETF 시장 내 ‘배당+인컴’ 전략에 대한 관심이 자금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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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31일까지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625명을 추가 모집한다. 대상자에게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최대 40만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주택 월 임차료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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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15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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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박희자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심리검사 결과 우울·불안·스트레스 위험군으로 분류된 양육자 17명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원예치료와 웃음치료를 중심으로 진행해서 양육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원예치료는 꽃 장식과 공기정화 식물 심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육식물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 투명 용기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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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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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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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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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총사업비 268억원 투입,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등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화
7월 1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함창생활복합센터’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남영숙 도의원, 안경숙 시의장, 지역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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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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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7월 초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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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고 여름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초 어린이 물놀이터를 개장했다.진주시는 매년 여름철 시민들에게 집 근처에서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내 물놀이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진양호공원 어린이 물놀이터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이며, 영유아는 보호자 및 인솔자를 동반해야만 한다.놀이터에는 바닥분수, 물놀이 조합놀이대, 워터버켓을 비롯해 에어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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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청년센터, 청년의 건강한 문화생활 '서핑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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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청년센터는 서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새로운 스포츠인 서핑을 배우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 등록을 완료한 삼척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사전 자비 부담 후, 추후 지원금으로 환급된다.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신청은 청년등록 후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진행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서핑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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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2차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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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자 ‘강릉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강릉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19~34세** 청년 근로자 46명에게 강릉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한다.근속장려금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청년 근로자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일반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찬영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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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에도 '상호관세 25%' 서한…당초보다 1%포인트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도 상호관세율을 25%로 새로 책정한 서한을 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앞으로 발송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일본에 보낸 서한을 공개하고 다음달 1일부터 미국오는 에 수입되는 모든 일본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25%의 상호관세는 자동차, 철강·알루미늄 등에 이미 부과된 품목별 관세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 또 일본에서 환적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제품에는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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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 기후행동 지원 조례’ 제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4일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조례의 핵심은 시민 기후행동 실천단인 ‘광명시 1.5℃ 기후의병’을 정책의 주체로 명시한 점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의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를 목표로 2021년 구성돼, 현재 약 1만 4천300명과 5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이는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