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7일, 숲가꾸기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참여 산림사업법인대표 및 현장대리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천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중대재해 및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포면 금진리, 다평리 일원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병행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방제사업의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향후 조림지 풀베기, 덩굴제거 사업 등 안전수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또한 산불...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하였다.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육개장, 삼겹살, 깻잎, 과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조리를 자제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 부식 위주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인 만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5월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이번 동행축제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 2천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였다.특히 처음으로 전국 4개 거점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하여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
여름의 초입에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강주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는다. 18일 오전 11시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식재면적 총 4만2500㎡ 규모 내 해바라기와 백일홍, 이색 박터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성공적인 축제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27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꿈나무어린이집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수익금 30만 7천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에는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이 밖에도 봉양면에서는 주민과 사회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억 1,266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특
대구 달성군 화원읍 명곡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아인 학생이 지난 10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기부된 이불은 조아인 양이 평소 아껴 모은 용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기탁됐다. 조아인 양은 지난 5월 대구시장 표창 수상을 계기로 나눔을 결심했으며, 이번 기부는 2021년 첫 나눔을 시작으로 2023년, 2024년에 이어 벌써 네 번째다.선행과 바른 인성을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대구시교육감 표창도 수상한 바 있는 조
2025년 4월 발족한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는 6월 11일 오후 2시,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주용 대표의원과 연구회 소속 전홍배, 서도원, 최재규, 이연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 용역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향후 연구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연구는 △고령사회 대응 정책 환경분석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환경 진단 △달성군 고령
365베스트 치과의원은 16일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다문화인식개선교육' 사업에 5백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365베스트 치과의원은 이주민 가정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을 공감하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후원에 나서게 됐다.365베스트 치과의원 김지웅 원장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통합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이병철 대표는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과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하여, 다양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말 1단계에 포함된 수처리 시설 가동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 발생량의 60%를 처리하는 하수도 인프라의 중추적 핵심사업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계획공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제주상하수도본부는 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해 현대화사업의 주요 추진현황 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정치자금법 위반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17일 "표적사정으로 시작된 제 경제적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면서 그간 납부한 증여세 자료를 공개하며 적극 해명했다.이에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자에게 공식 수입인 세비보다 두 배 많은 각종 지출을 문제삼으며 "증여세 자료를 첨부할 것이 아니라 소득 출처 자료를 내놨어야 맞다"고 지적했다.먼저 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002년 서울시장 선거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으
주요 7개국 정상들이 16일 이스라엘과 무력충돌을 벌이고 있는 이란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AF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이날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에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단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동성명은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주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공동성명에 참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후 중동 정세 악화를 이유로
국토교통 산·학·연 한자리, 콘퍼런스·포럼 등 각계 교류의 장 마련국가전략기술 등 특별전시·기술 매칭 상담회 등 기업 참여 프로그램 제공 AI, DX 등 국토교통기술 혁신 위해 국토교통 산·학·연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가 19일 개막, 이틀동안 이어진다.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는 ‘Connect Technologies, 국토교통기술의 무한한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이자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알보테크에 대한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회수 완료했다.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이번 투자는 22%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회수 완료했으며, 총 3차례에 걸쳐 누적 투자금 565억 원, 평균 수익률 42% 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2023년 4월, 신한투자증권은 ‘원신한 글로벌 신기술투자조합 제6호’를 통해 100억 원 규모의 알보테크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했다. 알보테크는 최근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스텔라라 바
재정지출은 늘고 세수는 한계가 분명한 상황에서 정부가 조세지출, 이른바 비과세·감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당장 올해 도래하는 조세지출 일몰에 대한 운용이 타이트해 질 전망이다.특히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에서는 조세지출 구조조정과 관련해 구체적 윤곽이 마련될 전망이다. 당장 시급한 내용을 중심으로 건별 구조조정을 하는 방안과 전반적인 세제개선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향을 잡는 방안을 두고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조세지출은 비과세·감면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간접적인 재정지출 성격이어서 '숨은 보조금
제주 유일의 부검실이 장사시설인 양지공원에 불법적으로 설치·운영되고, 공유재산 심의 없이 허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7일 제439회 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도내 유일의 부검실이 장사시설인 양지공원 내 불법적으로 설치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특히 해당 시설이 공유재산 심의조차 받지 않은 채 운영됐다는 점에서 도정의 부실한 행정처리가 도마에 올랐다.현지홍 의원는 “시체 제공기관
야간 사격 훈련으로 소음 등 민원이 속출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해안가 사격장을 군이 다른 아파트 단지 인근으로 옮기려 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지난 16일 송도 지역 주민과 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연수구 송도동 송빛초 인근에서 진행된 ‘군 야간 사격 관련 현장 간담회’에서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직급은 높이고 일은 외주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7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위원장은 제주도의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조직 확대의 당위성과 재정 효율성에 대한 실질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 위원장은 "직급 조정 및 한시 정원 증원에 따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79억 원의 인건비가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송산그린에너지는 지난 17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화성시 송산면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송산그린에너지가 준공식 대신해 발전소 인근 송산면 주민들을 위해 지역상생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은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송산그린에너지와 주주사인 화성도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엘유프로 관계자를 비롯해 화성시복지재단 대표, 송산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
‘당구 여제’ 김가영이 2025-26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무난히 32강에 진출했다. 김가영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64강전에서 이담을 25-14로 꺾었다. 김가영은 12-12에서 뱅크샷 1회를 포함한 하이런 5점으로 앞서 나갔고, 12이닝과 14이닝에서도 각각 4점을 추가해 완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7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가영은 새 시즌에도 여전히 강력한 모습으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임정숙(크라운해태
상주시 이안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6일,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관내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해 혹서기 건강 보호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LS전선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LS마린솔루션은 같은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양사는 설계부터 생산, 시공까지 전 공정을 통합 수행하게 된다.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 504MW급 해상풍력 단지 2기를 조성, 총 1GW급 규모로 추진되는 국내 최대 해상풍력 개발 사업이다. 이는 국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