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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시민 메가 박람회’ 성황리 개막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지역 축제, ‘2025 수원시민 메가 박람회’가 5월 29일 수원메쎄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는 6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며, 수원시민과 지역단체, 소상공인, 입주민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 박람회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 소상공인협회와 지역의 다양한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행사다. 특히 수원은 물론 전국에서도 드물게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이날 개막식은...
부평구 보건소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당초 혼인 후 3년 이내의 예비부모가 검진 대상이었으나, 저출산·난임 등 출산 시기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상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구에 주소를 두고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혼인 기간에 상관 없이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오는 4일부터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검진은 1천200명이 대상이며, 혈액검사 ▲B형간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 신규 동료 ' 알피네'와 '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SSR+ 등급의 '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카이저'는 캐릭터의 IF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 이탈리아와의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는 이탈리아의 독립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를 비롯해 양국의 외교·문화·산업계 주요 인사와 20개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 육동한 시장은 이탈리아 주요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는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이탈리아 도시외교의 중
김해시가 도심 속 유휴공간이자 시민 이동 거점인 경전철역사 하부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 가야대역과 봉황역 하부공간의 어둡고 노후화된 구조물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주·야간 모두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달 디자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 벤치 쉼터 조성, 조도 개선을 위한 야간조명과 감성문구 채널문자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와 바닥
보령시재향군인회와 꼬마숲별샘어린이집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참배을 했다. 6월 4일 오전 10시에 보령시재향군인회와 보령시 꼬마숲별샘 어린이집 30여명 아이들이 보령시 현충탑에서 환경 정화 운동 및 호국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령시재향군인회는 현충탑의 의미와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가지고 싶은 생각에 이 자리을 만들었다고 말했다.또한 보령시 복지정책과 이선용과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것같다면 현충탑에서 분향할 수 있는 물품일체을 쓸 수있게 해주었다"고
올해로 광복 80주년을 맞았다. 서울 도봉구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보훈단체와 함께 특별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그 특별한 동행은 바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전적지 순례다.구는 매년 ‘도봉구 보훈단체 보조금 지원 계획’을 세우고 보훈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보조금 지원 사항으로는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등 공훈선양 사업비 지원, 전적지 순례 행사 지원 등이 있다.올해 구는 이를 위해 총 2억3백여만 원을 편성했다. 이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아직까지 받지 않은 농민공익수당의 추가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영농철 바쁜 일정 등으로 당...
일반적으로 꿀벌의 분봉은 월동이 끝난 봄철 여왕벌 산란이 활발해지면서 일벌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에 주로 나타난다. 이 시기는 우리나라 주요 밀원인 아까시나무꽃 채밀 시기와 겹친다. 화분 매개용 꿀벌 생산 농가는 아까시꿀 채밀을 위해 분봉을 막았다가 아까시나무꿀, 밤나무꿀 채밀이 끝난 7~8월에 꿀벌 벌무리를 생산해 왔다.국내에서는 딸기, 수박, 참외 등 다양한 작물의 화분 매개에 꿀벌을 사용하고 있다. 꿀벌은 대표적인 화분 매개 곤충으로 작물의 착과율과 생산량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이다. 따라서 건강한 벌무리를 충분히 확보
닌텐도 스위치2가 출시되며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스위치2를 이틀간 사용해 본 후기를 전했다.아스테크니카는 새로운 조이콘을 스위치2에 수평으로 연결할 때 자석으로 스냅되는 방식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또한 편리한 해체 레버 덕분에 한 손으로도 조이콘을 태블릿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다만 스위치2의 확장된 조이콘의 아날로그 스틱이 오른쪽 조이콘의 버튼 공간을 조금 침범하는 느낌이라며, 특히 'B' 버튼을 누를 때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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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이 우려돼 환경부 국민행동요령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계기로 오존의 특성과 유해성을 알리고 개인의 생활 속 실천이 고농도 오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장현주 환경과장은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정책과 적극적인
금융감독원은 9일 내수 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등을 금융시장 불안 요소로 지목하며, 새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1분기 역성장에 이어 올해 0%대 성장이 전망되는 등 활력이 크게 떨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내수부진에 따른 소상공인 채무부담 가중,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 정리 지연 등 경기 부진이 금융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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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반려동물보건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가 지난 5월 31일 경북 칠곡군 갤러리 오모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과 힐링 문화를 접목해 지역 주민과 반
그동안 한국 게임사들이 불모지로 여겨 왔던 콘솔 게임 분야에서 네오위즈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7일 출시된 ‘P의 거짓’의 DLC, ‘P의 거짓: 서곡’이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프랜차이즈 IP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NH투자증권은 9일 네오위즈에 대해 ‘구매’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1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깜짝 출시된 ‘P의 거짓: 서곡’는 출시 직후 스팀 및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등
그룹 있지가 ‘연대’를 키워드로 한 새 앨범을 들고 나오는 가운데 “울림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있지는 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에서 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를 비롯해 ‘키스 앤 텔’, ‘록드 앤 로디드’, ‘프로미스’, ‘워크’까지 총 5트랙이 실린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은 다이내믹한 비트와 규모감 있는 보컬 하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지난해 총 9,717건의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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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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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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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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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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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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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2세에 수조원대 공짜 보증" 중흥건설, 공정위 제재·과징금에 檢 고발
총수 2세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3조원이 넘는 '공짜 보증'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중흥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18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고 검찰에 고발됐다.공정위는 9일 독점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흥그룹 계열사 7개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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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꿈돌이 라면’ 팝업 오픈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오는 5일까지 6층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팝업을 진행한다.이번 팝업은 대전 지역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이 9일 출시되면서 열렸다.팝업에서는 쇠고기 맛, 해물짬뽕맛 2종으로 구성된 꿈돌이 라면과 함께 키링·냄비받침 등 다양한 꿈돌이 라면 굿즈를 선보인다.또 시식코너도 마련돼 꿈돌이 라면을 맛볼 수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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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선정
신안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안군은 지역 내 자활사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 압해읍 소재지에 총면적 661㎡ 규모의 신안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신축될 자활센터는 사무공간은 물론 한식당 및 카페형 자활사업장, 교육실, 상담실 등을 포함한 복합 기능의 통합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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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차예준·박준우. 금빛 마무리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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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14일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 개최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