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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특정감사 실시

사천시는 최근 추진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특정감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 신뢰 회복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담당부서인 도시재생과의 요청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운영 현황, 보조금 집행,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감사 결과, 보조금 환수처분을 비롯해 총 24건의 감사처분을 했으며, 이 중 보조금 용도외 사용으로 의심되는 2건은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감사지적의 주요 요인으로는...
부산시는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추진위원회는 ‘동북아 해양수도 비전’ 선포 25주년 및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하고 새 정부 출범 및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구성된다.추진위원회는 부산이 글로벌 해양경제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 및 공감대 형성 등의 역할을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축제’를 도시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축제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확장,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하루에 수만 명이 모이는 현장’, ‘SNS에서 수십만 회 공유되는 콘텐츠’, ‘지역 상권에 실질적 매출을 안겨주는 기회’. 이제 축제는 단지 즐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지만 그만큼 축제의 경쟁력도 중요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5일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오는 8월 30일 개최 예정인 ‘안성 장마당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전통시장 단골 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안성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시흥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숙련기술장인’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한 기술인을 선정해 우대ㆍ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다.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일부 준용해 28개 분야, 74개 직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 중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두드러진 성과를 얻은 기술인을 2명 선정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지난 18일, 북한과 인접한 접적해역에서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어선을 대상으로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일대에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해양경찰서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서도면 소속 어선 17척의 선주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점검 사항은 ▲V-PASS 및 GPS플로터 등 항법·전자·통신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구명조끼·소화기 등 필수 안전장비 비치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안동시는 수십 년간 비포장 상태로 남아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초래해온 세계유산 병산서원 진입로 정비공사가 국가유산청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12일에 열린 국가유산청 민속분과위원회 현상변경 심의 회의에 참석해 병산서원의 진입로 포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그 결과 진입로 비포장 구간에 대한 포장 및 정비공사 허가를 끌어냈다.풍천 병산도로는 비포장도로로, 먼지와 함께 우천 시 도로 파임 및 배수로 막힘 등의 문제로 방문객 통행과 주민 생활에
부산 기장군이 오는 10월 11일까지 관내 ‘우리동네 자람터’ 3곳에서 부모와 자녀 총 90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동네 자람터 부모-자녀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형성과 함께 증가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35~55세 중장년층인 이른바 ‘끼인 세대’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교육은 아파트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연계 돌봄공간’인 ‘우리동네 자람터’에서 진행된다. 자람터는 자녀양육 부담완화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25년도 신입사원 2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6급 사무직 ▲일반 21명 ▲IT 3명 ▲IT 1명으로 25명이다. 이 가운데 IT 부문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필기전형 > 1차면접 >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모든 전형은 학력, 성별, 연령, 출신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외한
49분전
인천시가 ‘표류인 문순득 일기’의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예고했다.시는 25일 ‘「표류인 문순득 일기」 인천시 유형문화예산 지정 예고 공고’를 냈다.조선 후기 발간한 종이본 1기 1점의 ‘표류인 문순득 일기’는 작자 미상으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시는 지정사유로 ‘표류인 문순득 일기’가 흔치 않은 해상표류기로 그 기간이 3년 2개월이나 돼 류쿠와 필리핀 등 당시에는 알 수 없었던 지역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주는 의미있는 기록물이라는 점을 들었다.또 조선 후기 최장
경북 청송군은 최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산불피해 주민과 단체대표, 청송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의실에서 산불피해 군민들의 합리적인 지원방안을 마련...
인천계양산장학재단이 미래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지난 8월 23일 오전 9시 30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오르엘크리스탈 베이커리’에서 제15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
아라비카 100%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와 시그니처 시네마 메뉴로 맛과 품질은 물론 가격대까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백억커피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5’를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백억커피는 차별화된 시네마 콘셉트와 지속 가능한 창업 모델을 내세워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시그니처 커피와 디저트 시음·시식 체험 ▲1:1 맞춤 상담 및 상권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가 구글과 애플의 30% 앱스토어 수수료를 '탐욕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88% 수익 분배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스위니 CEO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 기조연설에서 "개발자들이 게임 제작과 운영, 마케팅 비용을 모두 지불하는데 애플, 구글, 스팀이 30%를 가져가는 것은 정말 탐욕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88% 수익 분배를 제공하며, 이것이 어떤 스토어도 청구해야 할 최대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
국회 결산 심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쌀 수급 예측시스템 구축 사업이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해당 사업은 각 기관에 산재한 쌀 수급 정보를 통합·분석해 적시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예산 10억 원이 편성됐지만, 관련 행정절차 지연으로 전액 이월됐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사고이월’ 근거가 미비했다는 점이다. 국가재정법은 연도 내 지출원인행위가 있거나 입찰공고 이후 지출이 장기간 걸리는 경우 등에 한해 이월을 허용한다. 그러나 쌀 수급 예측시스템의 경우 실제 입찰공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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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입국심사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청이 이달 말 제주항과 강정항 크루즈터미널에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설치하기 위한 기반공사에 들어간다.이번 사업은 수동 입국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의 장시간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긴 입국심사 시간은 크루즈관광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8시간 이내 당일 관광임에도 입국심사에만 2~3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관광객들이 제주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제
1시간전
김건희 여사가 25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 후 네 번째 조사에서도 대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건희씨는 오전 10시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으며, 대체로 진술거부권을 행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를 포함해 총 다섯 차례 조사 일정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특검은 지난 12일 김 여사를 구속한 뒤 14일과 18일, 21일까지 세 차례 불러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등을 캐물었지만, 김 여사는 대부분 진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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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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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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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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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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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선도기업, 잇따라 부산 선택!…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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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티쓰리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2.3%↓
티쓰리 주가가 최근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25일 티쓰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3% 하락한 2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해 장중 최저 229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후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티쓰리는 전거래일 241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최근 주가의 상승폭이 크다. 이에 수익 실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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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네오위즈홀딩스 4거래일 만에 반등 2.62%↑
네오위즈홀딩스 주가가 최근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5일 네오위즈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2% 상승한 2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상승 전환했다. 이후 점차 등폭을 높이며 이날 최고가에서 거래를 마쳤다.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하지만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인 만큼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추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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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콘텐츠진흥원, 교통.문화 전문 유튜브채널 'JCA' 개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교양‧문화 전문 유튜브 채널 ‘JCA’ 개국해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개국 기념 생방송은 27일 오후 3시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다.제주 문화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JCA'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자체 및 의회, 도내 17개 출자‧출연기관, 문화·교육기관, 지역공동체 등과 협업해 운영하는 공영 유튜브 방송 채널이다.'JCA’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주 고유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제주의 미래 가치를 담은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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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서 ‘소통플러스+협의체’ 개최
한국마사회는 25일 제주 경마공원에서 ‘소통플러스+협의체’를 열고 제주지역 본부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과천 본장에서 시작된 협의체는 지역 단위로 확산되며, 상대적으로 소통 기회가 적었던 제주지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의체에는 제주본부 각 부서 실무자와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전보, 승진, 근무평가 등 인사제도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의 다양한 개선 요청 사항과 제도 운영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한국마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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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UNIST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결성' 동참
BNK경남은행이 울산형 기술창업 생태계 구축과 울산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2일 ‘UNIST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결성’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UNIST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펀드 결성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종래 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