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은 경북도내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의 어려움, 돌봄 경험,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은 ‘장애, 질병, 정신이상, 약물 및 마약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에게 일상생활 관리 및 간호·간병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 및 청년)’을 의미하며, 최근 가족돌봄으로 인해 학업, 직장, 일상생활 등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 복지사각지대로...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구미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실무 TF팀 1차회의를 실시했다.이번 TF팀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에 대한 안내와 구미교육지원청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는 TF팀 총괄인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남성관 교육장은“구미교육지원청 전직원 모두 엄중한 시기 공직자로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소탐대실을 경계하며 반부패 청렴인식을 제고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
병무청이 내년 입영 예정인 육군 기술행정병 가운데 6개 모집 특기에 대해 일괄 모집한다. 병무청은 7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장갑차 조종, K-55 자주포 조종, K-9 자주포 조종, 화생방 제독, 차륜형 장갑차 운전, 일반의무 등 6개 모집 특기에서 총 7600명을 일괄 선발한다. 기존 월별 분산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한꺼번에 선발함으로써 병력 수급의 효율성과 지원자의 계획 수립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의도에서다. 그간 매월 지원서를 접수하고 3개월 후 입영하는 방식이었지만 상반기 지원자가 몰리고 하반기에는 미달 현상이 반복돼 왔기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호학과는 1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해부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체를 기관별·계통별 체계적으로 관찰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이론에서 배운 인체 구조와 기능에 대한 지식을 실제 인체 구조를 관찰하며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의 해부학적 지식 정립과 임상 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9일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412㏊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방식은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포함하여 10년 동안 매월 분할지급하는 산지연금형 방식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산주들의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과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매도 문의가 빗발쳐 올 한해 매수 계획은 142㏊이나 상반기에만 239㏊의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했다. 이로 인해 산지연금형의 경우 지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오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가파르게 확대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와 가계대출 증가 규모에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자체를 꺾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예측했다.6일 이 국내 채권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원이 이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2.50%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동결을 예상한 주된 이유는 집값과 가계부채 문제였다.우혜영 LS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주택 거래량이 수개월 전보다 증가해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로 이어
상주박물관은 경북도와 K-드림외국인자원센터와 함께 지난 5일과 6일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7개국 출신 경북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변화된 외국인 정착 정책과 경북 문화유산을 주제로 지역 정착과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온고지신 리더스’ 문화리더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먼저,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그 후 지정토론이 이어졌다.주제발표에서는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행정통합의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운영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운영비 국가부담 관련 법제화 과제는 이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남겨두게 됐다.이번 개정안은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제주지역 4.3관련 당면 과제로 제시된
농협중앙회는 10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비성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 출범 20주년과 더불어 누적 수리농가 1,000호 달성을 기념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했으며, 노후 주택 10가구를 대상으로 담장 도색, 도배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갖고 국정 운영 방향과 국민 통합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시점에서 이 대통령은 사회적 갈등과 분열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종교계에 “더 많이 요구되는 시대”라고 호소했다.이날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대로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돼 있다”며 “지금은 조금씩 봉합되는 모양새이지만, 정치 상황에 따라 다시 격화될 수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과 존중을 추구하는 종교의 본질처럼, 종교 지도자들께서 사회 통합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최재석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양자기술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러 광역자치단체에서 관련 조례가 잇따라 제정되고 있고, 양자산업이 산업·경제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차세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라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밝혔다.특히 “IT,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는 강원
인천 중구 용유노을빛타운 개발사업 구역 내 주민들이 이주대책 및 생계대책 마련 등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용유노을빛타운지구 비상대책위원회 주민들은 7월10일 오전 인천시청 애뜰 광장서 집회를 열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조선 후기 지식인 사회에 유입된 서학이라는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현상을 탐구한 『서학』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사상가의 궤적과 철학적 개념을 탐구하여 우리 안에 잠재한 사유와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한 교양총서의 다섯 번째 권이다. 서학이라는 창으로 본
경기도의료원은 10일 오전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에서 물리치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안성휴게소에 있으며 1년 365일 운영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 경기도청, 화물복지재단, 한국도로공사, 경기도의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도의료원은 화물복지재단 및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물리치료실을 설치했다.향후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화물운전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동시에 의
인천과 김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숙원 사업으로 꼽히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었다.국토교통부는 10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역에서 인천 검단과 계양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총 21㎞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이다.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을 공용해 총 49㎞를 직결 운행한다.총사업비는 예타 기준 2조6710억원이다.이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 경기교육청, 자율선택급식 학교 250곳 → 564곳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 학교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10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개 교에서 564개 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율선택급식’이 최초로 도입된 2022년과 2023년 각각 운영된 10개 자율선택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