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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협치로 산적한 울산현안 해결 속도낸다

1개월전
울산시의회는 1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을 주요 안건으로 한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보궐선거로 당선된 손근호 시의원의 선서와 당선 인사, 기본안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심의, 2024년도 제1회 울산시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오는 30일 개원할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의석은 171석이다.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야권 내 ‘명심’(이
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운항관리센터는 2024년 '바다의 날' 을 맞아 지난 21일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관·공 합동으로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4개의 유관기관과 한일고속, 씨월드고속훼리, 남해고속, 현성MCT 등 4개의 여객 선사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일출·일몰 명소이며, 방파제를 따라 산책하기 좋아 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탑동광장 및 서부두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조평연 제주운항
삼성증권은 자사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지난달 4일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계좌다. 월이나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로 최근 도입이 늘고 있다. 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터가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고객 유치를 위해 펼쳤던 새우 무한리필 정책이 손실을 걷잡을 수 없게 키운 악수가 됐다는 분석이다.21일 영국매체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드랍스터는 전날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레드랍스터는 지속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1억달러의 자금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대출 기관에 경영권을 양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레드랍스터는 이번 파산보호 신청이 코로나19
50분전
‘다양성의 미래, 공존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5일간에 걸처 영화를 통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고자 마련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1일 저녁 애관극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폐막식에서 정진아 감독의 과 오지인 감독의 이 관객들의 현장투표로 〈폐막작〉에 선정돼 300만원씩의 영화제작 지원금을 받았다올해 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단편 부문에 작년보다 출품작이 2배나 늘어나 총 656점에 이를 만큼 많은 관심이 높았다.온라인 예약에서는 ,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가 기존에 추진하던 지속가능성 목표 중 기후 보호 부문을 확대해 물과 자연 보전에 중점을 둔 새로운 기후 변화 완화 목표를 세웠다고 22일 밝혔다.다우는 2030년까지 물 의존도가 높은 상위 20개 사업장의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해 그 중 10개 사업장이 물 회복탄력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2035년까지 전세계 모든 다우 사업장에 물 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2050년에는 물 의존도가 높은 상위 20개 사업장이 모두 물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22일 대구·경북 지역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대구를 포함해 경북 내륙지역인 상주·예천·구미·칠곡·군위 등은 낮 최고 기온 30℃에 이를 전망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11℃에서 18℃ 사이였으며, 오전 8시 기준 대구 16.4도·포항 17℃·안동 16℃로 측정됐다.밤사이 기온 하락과 함께 내륙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치는 곳도 있었다.이날 미세먼지는 경북은 거의 영향이 없고 대구는 보통 수치를 보일 예정이다.높은 낮 기온과 강한 햇볕에 바깥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의 대비
▲ 금융부 부국장 송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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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부천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7곳의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3주 앞선 시점으로, 때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다. 실제 기상청이 발표한 지난 4월 평균기온은 14.9도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4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팍까지 오르기도 했다.시는 개장일을 앞당김과 동시에 안전과 시민의 편의성도 챙긴다. 또한 도서관 등 공원 물놀이장 주변 시설과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개장 당일 오후 2시에는
1시간전
개혁신당 금태섭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대통령이 지금 하시는 걸 보면 솔직히 대통령인지 아직까지 자기가 검사나 검찰총장이라고 생각하시...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귤림서원이 주관한 제52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및 성년식이 지난 18일 오현단 귤림서원 마당에서 열렸다.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현인의 기억 귤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미국, 캐나다,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출신으로 제주에서 원어민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1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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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추진  
강원디자인진흥원은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 원이다.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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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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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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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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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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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 배홍용 부사장이 지난 21일 개최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배 부사장은 전동 조향 장치, 최첨단 운전 시스템 개발 등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L만도 김태식 책임연구원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 HL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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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 초청…산불진화대 양성 교육
산림청과 몽골의 환경관광부간의 합의로 설립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3단계 사업 중 '산불예방 및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를 초청해 몽골 북부 셀렝게 지역에서는 최초로 산불진화대 양성 교육을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했다.교육기간 동안 한국산림항공본부 공중진화대는 우리나라 수준의 정예화된 산불진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몽골 산불진화대 20명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산불진화차·진화장비 사용관리법 △드론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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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이천헬퍼협회
낙농가수·사육두수 최다 환경 따라 ’02년 헬퍼조직 자체적 구성 서울우유, 헬퍼요원 3년 근무 마치면 쿼터 제공·조합원 가입 허용 낙농 입지 위축으로 헬퍼 운영 약화…낙농단지 조성 대응책 제시 전국의 시군 중 낙농가수와 젖소가 가장 많은 경기도 이천. 낙농가들의 힘든 일을 덜고, 더 나은 낙농환경 개선을 위해 2002년 농가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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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선인 워크숍’...특검법 등 원내전략‧‘당원 강화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어 특검법 등 원내 전략을 점검하고 '당원권 강화 방안'을 토론한다. '개혁 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이라는 주제로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 22대 국회 당선인 171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