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과 2차 지방 이전이 본격화하면서 인천에서 적지 않은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핵심 기관 중 하나인 인천항만공사의 통폐합은 물론 극지연구소와 한국환경공단 이전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방공항 통합 불씨까지 남아 있어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구체적인 계획은 관계기관 의견수렴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올해 4분기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 공공기관 줄줄이 통폐합·이전 위기인천에서 직접적인 통폐합 대상에 오른 공공기관은 4곳이다.항만 분야에서는 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를 가칭 한국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운영사가 청라하늘대교 개통에 따른 보상이 이뤄지지 않자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를 상대로 292억원 규모의 손실보상금 청구 소송을 냈다.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10일 서울행정법원에 국토부와 인천시를 상대로 손실보상금 지급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신공항하이웨이는 청라하늘대교가 올해 1월 개통하고 손실 문제가 현실화하면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이 운영사는 서울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2001년부터 26년간 운영하고 있다.시와 국토부는 2020년 손실보상금 관련 합의에 따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는 인천의 공간과 기억을 기록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2026 인천 만년 아카이빙Ⅲ」를 마련했다.이번 전시는 ‘인천을 기록하다: 옛 공공기관과 극장’을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는 과거 인천에 존재했던 공공기관과 극장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된다.과거의 사진을 통해 당시 건축물의 모습과 공간의 흔적을 살펴보고,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한 인천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마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3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물류센터 관계자 등 34명이 대피했다.불은 창고 외부 박스에서 시작돼 지상 2층짜리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파악됐다.창고 1층에는 가구류, 2층에는 염색약 등 화장품류가 다량으로 쌓여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샌드위치 패널로 이뤄진 건물 구조물을 해체하며 내부에
인천시가 2028년 11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18일 시청에서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TF’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이 주재한 이날 첫 회의에는 시의 주요 국장·본부장과 인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유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및 기관별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TF’는 시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력 기구로 유치총괄 및 대외협력, 홍보지원, 유
인천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 당시 기업 수요를 100%로 예상했지만 9.1%가 미분양으로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인천남동 도시첨단산단의 실제 분양률은 90.9%다.인천남동 도시첨단산단은 남동구 남촌동 210-6 일원에 23만3307㎡ 규모로 조성했으며 첨단제조업과 지식정보산업 업체가 입주 가능한 곳이다.이 산단은 지정 당시 수요조사에서 예상 분양률을 100%로 집계했지만 실제 분양에서 10분의 1가량이 제
인천국제미술협회가 신한화구와 함께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미술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강좌는 19일 월미도 베니키아더블리스호텔 2층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 재료학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강좌는 국내 미술 재료 전문 기업인 신한화구의 협력으로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서 자주 사용하는 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비롯해 재료 선택에 따른 표현의 차이, 작품의 보존과 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사로 나선 이현형 홍익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미술 재료의 기본적인 특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대학교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원 사업’에서 제주대학교가 탈락하자, 평가의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공개하라며 유감을 표했다.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은 2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 성장은 지역 간 현재의 차이를 확인하는 데 머무는 정책이 아니라 지역마다 가진 가능성을 발굴하고 그 가능성이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는 정책이어야 한다”며 정부의 평가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코레일유통과 코레일로지스가 통합된 법인 코레일유통물류가 23일 공식 출범했다.코레일유통물류는 이날 오전 10시 본사에서 통합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통합 관련 경과보고와 대표이사 기념사, 통합법인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기조 강연 등이 진행됐다.기조강연은 한국행정학회 성시경 회장이 맡아 '통합법인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박정현 대표이사는 이날 출범식 기념사를 통해 양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결집하고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직 문화를 만들
청주시의 현도 생활자원회수센터 사업이 이장섭 청주시장의 ‘갈팡질팡’ 정책 변경으로 혼선을 빚은 가운데 현도면 주민들의 건립 반대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이장섭 시장이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질의 응답을 하며 진행하려했던 주민 설명회가 반대주민들의 저지로 파행됐다.이 시장은 설명회장에 진입도 못한채 20여분만에 발길을 돌려야 하는 수모를 겪었다.시는 23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설명회는 현도면 이장단의 요청으로 마련됐고 이 자
제27회 인천국제미술전람회가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개최된다.국민예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람회는 한국화·서양화·수채화·인물화·민화·공예·사진·서예·문인화·조각·전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출품작 접수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심사는 10월 24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31일 협회 카페와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출품료는 1점 6만 원, 2점 12만 원, 3점 15만 원이며, 2점 이상 출품자에게는 도록을 무료로 증정한다.시상
경남교육청 온종일 돌봄센터 늘봄남해 아이빛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3일간 센터 내 활동 공간에서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을 운영하였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나라 명절의 유래와 세시풍속의 의미를 알아보고,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석 관련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한가위의 유래와 세시풍속을 알아보고, 명절과 전통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었다. 이어 아이빛터 각 교실에 마련된 전통놀이 체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토지 비축 제도를 활용해 성대야구장 등 도심 내 유휴부지 확보를 앞당기고, 착공 준비도 속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9월 발표된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LH는 ▲송파구 위례업무용지 ▲강서구 강서구청 기존시설 이전부지 ▲성대야구장 부지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 등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옛 한국교육개발원을 제외한 3곳 ▲강서구 강서구청 기존시설 이전부지
제주 허브동산이 오는 9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가을을 대표하는 핑크뮬리가 허브동산 전역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은 낮에는 이국적인 허브 정원과 핑크뮬리의 풍경을, 저녁에는 감성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입장 혜택도 마련됐다.축제 특별 혜택· 소인 무료 입장·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오후 7시 이후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제주 허브동산은 가을을 대표하는 핑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토큰화 주식의 2차 시장 거래를 허용하는 한시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월가 주식을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SEC의 가장 큰 행보 중 하나로 평가된다.핵심은 디파이에서 쓰이던 거래 구조를 규제된 증권시장 실험에 끌어왔다는 점이다. SE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TSV를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시장조성자 방
다이어리 전문 기업 양지사가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6개 안건을 가결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부결 처리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의결권행사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6년 9월 18일 개최됐다.안건별 결과를 보면, 제1호 안건인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64.1%,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 넥사다이내믹스가 일본 AI 부속품 업체와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5억8735만원으로, 2026년 9월 18일 서울외국환중개 고시환율 기준 115만달러를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5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30억1287만원의 12.20%에 해당한다.계약상대방은 일본 AI 부속품 업체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2027년 9월 18일까지이며, 판매·공급지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미지역 전통시장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장보기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와 정치권이 잇따라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골목상권에 힘을 보탰다.김장호 구미시장은 23일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거래소는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주권 매매거래정지 기간이 변경됐다고 23일 공시했다.변경 사유는 회생절차 개시신청이다. 매매거래정지는 2026년 4월 7일 13시 12분부터 시작됐으며, 변경 전 정지기간은 2025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 관련으로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여부 결정일까지, 파산신청 관련으로 법원의 파산신청 기각결정 등으로 사유해소가 확인된 날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으로 상장폐지사유 해당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로 구성됐다.변경 후에는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추석 연휴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가을 시즌 프로모션 '2026 폴 인 홀리데이'를 23일 오후 4시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약 500여 종의 게임 타이틀이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17일간의 프로모션 기간은 3개 차수로 나뉘어 차수마다 다른 할인 쿠폰이 순차 지급된다.스마일게이트가 23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이용자들에게 매일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함께 민생경청회를 열고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도민 이동권 보장과 항공편 공급 확대가 제주 관광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과제라는 데 뜻을 모으고, 항공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에 예산·제도 개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자는 데 공감했다.이날 관광업계는 올해 하계 스케줄 이후 9월 초까지 제주노선 공급 좌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