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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9월 전문·문화교육 수강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8일부터 9월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교육 과정은 전문교육 18개, 문화교육 14개 등 총 3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12~30명씩 총 560명을 모집한다.특히, 최근 한국마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파크골프' 과정이 신규 개설된다.전문교육은 바리스타 2급, ITQ 엑셀 시험대비 자격증 과정과 외국어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강좌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컴퓨터 기초, 퍼스널 컬러&셀프 메이크업, 반려동물 간식만들기, 생활한복 만들기, 소소한 집수리 과정 등 18개 과정...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도 '시민 서명문 태극기'가 완성됐다.제주시는 13일 오전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서명문 태극기 게양'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경축 분위기 확산과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대형 태극기에 시민들이 직접 서명하는 방식으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태극기 서명 챌린지가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어린이, 학생, 공직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 80여 명이 참여했다.시민 서명문 태극기에는 ‘영원히 빛날 대한
제주시 회천동에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시니어 친화형 체육복합공간인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제주시는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7년 1월 준공 목표로 제주생활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국민체육센터는 기존 축구장 관리실과 창고 등을 철거한 자리에 지상 2층 연면적 1341㎡의 규모로 지어진다.다목적 체육관을 비ㅗㅅ해 헬스장 및 에어로빅 등 단체운동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GX룸, 건강측정실 및 운동처방실, 사무실 등의 스포츠 편의시설이 갖춰진다.인근 회천
제주SK FC가 도민, 관광객 및 축구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밤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과 도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한여름 밤의 야시장’을 연다.'한여름 밤의 야시장'은 제주SK의 8월 홈경기가 열리는 15일과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진행된다. 버스킹, 먹거리, 볼거리 등 다채로운 구성과 이색적인 경험까지 할 수 있다.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야시장 '서귀포 올빰 야시장'과 손을 맞잡고 제주월드컵경기장 내에 야시장을 개설해 그동안 상상만 해왔던 '경기장 속 야시
제주지방병무청은 13일 제주고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에게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광조리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전 과정과 전공에 맞는 ‘취업맞춤특기병‘ 모집특기, 본인에게 맞는 입영시기 반영 등에 대해 상담하고 현장에서 지원서 접수와 향후 병역이행과 관련한 개인별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및 군 생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에 배운 기술이나 전공과 연계된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함으로써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제도다.제주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4일 오후 3시와 6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관동대학살을 다룬 연극 ‘안녕 간토’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천주교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 재단법인 성프란치스코평화센터, 구럼비유랑단과 함께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연극 ‘안녕 간토’는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 간토 지역에서 발생한 조선인 학살의 비극적 역사를 무대에 되살린 작품이다. 잊혀진 진실을 예술의 언어로 재현해 시대의 아픔을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공연을 맡은 구럼비유랑단은 제주의 수눌음과 삼무정신의 이어나가고자 제주
제주관광공사 등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공동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1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전날 광주 유탑 뷰티크호텔에서 국내 지방 관광기관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 실무회의가 열렸다.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는 지난해 4월 지방 관광 기관 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족된 협의체로,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실무자 회의에는 경기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광주관광공사,대전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울산문화관광재단,세종시문화관광재단,전남관광재단,전북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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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향해 오직 국민만 믿고 성큼성큼 직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저녁 8시부터 열린 국민임명식은 지난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72일 만에 치러진 행사로, 조기 대선 직후 생략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으로 기획됐다.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임명식은 국민 주권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의 대통령 취임식 형식에서 탈
배우 한동희와 이창민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오늘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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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토요일인 8월 1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강원북부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오늘 저녁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가끔 비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올미아트스페이스는 국내외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소개하며, 예술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현대미술 공간이다.오는 8월 19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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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양 덕은지구를 주목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오피스 시장의 분위기가 활성화하며 사옥을 이전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서울보다 합리적인 임대료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최근 오피스 시장 분위기는 개선되고 있다. 젠스타메이트 등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오피스 시장이 상반기와 비교해 회복할 것이라는 전문가와 투자자들의 의견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질문 대상자 중 53%가 올해 하반기 오피스 시장이 회복하거나 호황기를 누릴 것이라고 진단했다.이런 가운데 오피스
로닌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가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로의 전환을 공식 발표했다. 로닌은 그동안 암호화폐 기반 게임 엑시 인피니티 전용 사이드체인으로 운영됐다.이런 가운데 스카이 마비스는 "기존 사이드체인 구조가 기술적 한계를 드러냈다"면서 "새 구조는 이더리움 보안을 기반으로 하며, 더 빠르고, 수수료도 적다"고 강조했다.레이어2로의 전환은 2026년 상반기에 진행된다. 구체적인 기술 스택은 공개되지 않았다. 옵티미즘이나 아비트럼 등 기존 레이어2기술을 활용할 수도 있
◇ 광장시장을 고소한 냄새로채우는 명물먹는 재미가 가득한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명물 원조순희네빈대떡. 지난 1994년에 처음 문을 연 이래 약 30년간 자리를 지켜온 맛집이다. 창업주 추정애 사장이 광장시장 내 8평짜리 노점에서 불판을 잡기 시작했는데, 시장골목을 채우는 기름 냄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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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R&DB센터와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광교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권의 첨단 지식산업 거점으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기업지원에 최적화된 첨단산업단지로써 현재 180여 개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특히 인근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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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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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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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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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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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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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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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 중학교 배수로 공사현장 흙 무너져···근로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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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58분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의 한 중학교 배수로 개선공사 현장에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근로자 1명이 숨졌다.당시 흙은 근로자 2명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5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60대 B씨는 다리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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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데이터센터 산업 경쟁력 강화 제도적 지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진행된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 전시회'를 찾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위성곤 의원은 “데이터센터는 이제 단순한 서버 저장 공간을 넘어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산업과 사회 전반을 움직이는 국가 핵심 산업이 되었다”고 강조했다.이어 “데이터센터 산업은 GPU 등 IT 장비 외 전력, 냉각, 건축, 네트워크 설비 등 인프라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기반 산업 규모가 크다”면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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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특검, 김동혁 전 검찰단장 3차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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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김동혁 전 군검찰단장과 염보현 군검사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특검팀은 16일 오전 10시부터 김동혁 전 단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염 소령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감금미수 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전 단장은 13일, 15일에 이어 세번째 출석이다. 염 검사는 13일에 이어 두번째 조사다.김 전 단장은 2023년 8월2일 해병대수사단이 채 상병 사건 수사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자 이를 회수하고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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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委, ‘8.15 그날의 바람이 분다’
제주시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프로그램'8.15 그날의 바람이 분다'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광복절 부채 만들기, 태극꽃 양말목 키링, 태극 문양 타투 체험, 태극기 카드마술, 광복절 역사퀴즈, 광복절 쿠키 만들기, 광복군 핀버튼 제작, 포토존으로 구성, 참가자들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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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건설현장서 쓰러져 숨진 근로자, 병사로 결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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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궐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쓰러져 숨진 근로자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병사가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지병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앞서 지난 12일 오산시 궐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