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대처상황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군 전역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지난 18일 저녁부터 19일 오후까지 합천군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폭우가 이지며 하천 범람, 산사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군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또한, 주택 및 농작물 등 생계와 직결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절차 안내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제작하고 공식 누리소통망에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지난 13일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한반도 선사 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 뜻깊은 날을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됐다.총 13분 11초 분량의 영상은 울산여자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찾아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설명하고, 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네스코 등재 축하
포항시 남구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해도동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 과일드시Day’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조민성 포항시의원, 강동성 개발위원장, 김병식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였고, 해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제철과일을 관내 독거어르신 25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챙겼다.유호성 해도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촌 육상인들의 축제인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유치해 대회가 400여 일 남은 현재,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내대회 아시아 최초 개최** 세계 최초 실내·실외 대회 모두 개최이번 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수성패밀리파크,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우리 바다와 바닷가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2025 해양시민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①연안재해 ②연안이용 ③연안생태 ④자유주제 등 4개 주제에 대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이메일을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포항스틸러스가 2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홈경기를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 데이’로 진행한다. 이날 경기는 주중 저녁 시간대 특성을 살려 다양한 팬 서비스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기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제출한 관중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파나크영덕 호텔 숙박권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 선착순 2000명에게는 무더위를 식혀줄 더벤티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경기장 주변에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푸드존이 운영돼 홈 팬들을 맞는다. 북문광장에서는 ‘하이네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수원FC 및 수원도시공사와 프로스포츠 경기시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맞손 잡았다.21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수원종합운동장에
아시아친환경자원협회는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대학인 중부토목공과대학교와 다낭 동아대학교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건설 설계 소프트웨어인 K-CAD를 무상으로 기증했다.이번 방문은 베트남 고용노동보훈사회부와의 협력 강화 일환으로 김재권 회장을 비롯해 박정봉 부회장, 박석준 부회장, 이효 박사 등이, 베트남 정부 측에서는 MOLISA 산업안전국 Tran Hien 교육과장이 참석했다.협회는 지난 2023년 6월 MOLISA 산업안전국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베트남과의 관계를
암호화폐 주간이 지니어스법 통과를 포함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규제 명확성이 확보됐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록체인 보안업체 사이식 공동창업자 레오 판이 "규제 명확성은 시작일 뿐, 확장 가능한 블록체인과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레오 판은 암호화폐 주간이 모든 암호화폐 자산이 곧 증권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인정하
강남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정면 승부에 나섰다. 프리미엄 단지를 표방하는 양사가 각각 차별화된 설계와 전략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겨냥하면서 수주 경쟁이 본격화됐다. 단지 디자인부터 공사비 조건까지 모든 수단이 동원된 가운데 두 건설사 대표가 전면에 나서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21일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각각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돌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자사 브랜드 ‘래미안 루미원’
21일부터 시행되는 대한민국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를 소개합니다. 소비쿠폰의 신청 및 지급 방법, 사용처 제한, 지급액 산정 방식 등 구체적인 운영 지침을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특히 취약 계층 및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번 정책이 가져올 경제적 기대 효과와 더불어 물가 상승, 재정 부담 등 잠재적 우려를 상세히 분석합니다. 특히 스미싱 사기 등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한 주의사항을 강조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아래는 자세한 대담 내용입니다.
제3연륙교 개통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지역의 대표 시민사회단체들이 21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3연륙교의 전면 무료화를 강력히 촉구하며 정부와 인천시에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간의 '경쟁방지조항' 협약을 즉각 파기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유료화 시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3연륙교, 이중 삼중 과금의 부당성 지적 인천시민사회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3연륙교 건설에 이미 인천시 예산과 LH 택지개발분담금 등 약 1,000억 원의 재정이 투입되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LH 분담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시도를 옹호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빨갱이'로 지칭한 전력이 있는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대해 여권과 진보진영에서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대통령실은 사과의 진정성을 강조하며 거취 문제를 일축했지만, 인사검증 실패와 국정철학 혼선이라는 비판이 잇따른다.강 비서관은 지난 3월 출간한 저서 '야만의 민주주의'에서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시도에 대해 “답답함을 알리는 방식”이라며 “계엄을 내란으로 보는 건 여론 선동”이라고 주장했다.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된다면 전체주의적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등 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은 경남 산청 등 폭우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굴착기 등 장비 65대와 인력 451명, 복구물자 등을 긴급 투입해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전국 폭우 피해지역에 장비 및 인력 지원을 확대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피해복구 요청에 대해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복지이음마루 2층 회의실에서 제64회 탐라문화제 읍면동 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64회 탐라문화제를 앞두고, 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김선영 회장, 황경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장, 한동순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프로그램 공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탐라풍물제와 탐라민속예술제에 대한 운영안과 함께, 올해 달라지는 점인 △탐라 퍼레이드 코
“기후위기가 기후붕괴, 기후재앙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교통과 항공산업, 공항인프라 확장에만 치중해온 항공정책 패러다임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으며 근본적인 전환이 시급하다”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가 기후위기 시대 항공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정과제 반영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는 21일 오후 1시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후위기 시대 항공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제안서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출했다.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는 가덕도신공항, 새만금신공항, 제주제2공항, 경기국제공항, 흑산공항,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2025 안산 임팩트 챌린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안산 임팩트 챌린지는 2024년 카카오 지역공헌 프로젝트로 한양대 ERICA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올해부터는 안산시 공무원까지 참여해 민․관․학이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확대됐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무원 5팀, 대학생 10팀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워크숍 첫날인
제주시 아라동 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1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복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백숙을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40가구에 전하는 봉사를 실시하였다.아라동 장애인지원협의회 김정한 회장은 “무더운 여름 관내 장애인 모두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