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광진, 의료취약계층 안전한 복약서비스 '찾아가는 약물관리' 운영

7시간전
광진구는 약물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 ‘찾아가는 약물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지원법’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광진구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고령화로 인한 약물의 복용 증가와 부작용, 중복 처방 등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복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 관리사업에서 제외된 의료취약계층이다. 만성질환으...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9일 경동시장에서 ‘2025년「맛 따라 맥주 따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삼·더덕·도라지·건어물 등 경동시장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가을 미식 축제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열려 인삼튀김, 더덕구이, 건어물구이 등 경동시장 특색 메뉴를 선보인다. 부스 이용 고객에게는 맥주 1잔 쿠폰이 증정되며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국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을 반영해 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부서별 인터뷰와 회의 등을 거쳐 향후 추진할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 실무추진단의 자문으로 전락 과제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4차례 ‘미래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 행사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행사는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마다 열리며,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주관해 어르신 등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이날 자리에는 자원봉사자,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이 참석해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박 시장은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배식 봉사에 동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한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남창진 의원은 10일 송파구 안전과 발전을 위해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 ‘탄천유수지 빗물펌프장 제진기 교체’, ‘성내천 & 장지천 출입통제 사업’으로 서울시 예산 44억 2600만 원이 확정돼 곧 교부된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성내천 고지배수로 보수보강 사업’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이 지원되며 40년 된 성내천 밑 대형 고지배수로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고지배수로는 남한산성 청량산 빗물을 한강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발생 14일째 복구율은 30.2%다. 중단 709개 가운데 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등 17개가 추가로 재가동됐고, 보건복지부의 연명의료·전자 의무기록 인증관리 등 5개 시스템도 복귀했다. 응급의료 통합망은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됐지만, 무인민원발급, 세금 납부·고지, 자격 확인 등 생활형 서비스는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비피해 구간부터 네트워크·보안 장비 안정화를 확인해 전원을 올리고, 직접 피해 계통은 장비 교체·데이터 동기화·애플리케이션 재배포를 병행하는 단
용인특례시는 ‘백암농요’를 용인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백암농요’는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사 소리로 현재 ‘백암농요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승과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예로부터 곡창지대이자 교통의 요지로 알려진 백암 지역의 지리적 특성 속에서 발달한 농사문화의 일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향토예술로 평가된다.특히 백암면 가창리 일대에서 오랫동안 구전된 농요를 계승하기 위해 2002년 백암농요보존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인 재현 활동이 시작됐다.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폭염과 가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농업 현장을 흔들고 있다. 농업은 기후변화의 피해자이자 동시에 원인 중 하나다. 비료와 농약 사용, 축산에서의 메탄 배출 등은 온실가스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목된다. 생태 철학자 한스 요나스는 “미래 세대의 존엄한 삶은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의 식량 생산 방식이 미래세대의 환경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다. 이에 따라 EU, 일본 등은 유기농업 면적을 확대하고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며, 탄소농법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신용·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자금 대출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상반기 기준 새마을금고는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촉발된 전산망 장애 사태와 관련해 “하루라도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287개가 복구돼 복구율은 40.5%에 머무르고 있다. 윤 장관은 초기 목표였던 ‘4주 내 복구’가 지켜지지 못한 데 대해 “초기 판단이었다”고 했고, 장애 시스템 수가 뒤늦게 정정된 점에 대해서는 “확인이 늦어졌을 뿐 변경은 아니”라고 해명했다.장애 수가 늘어난 이유는 내부 관리 시스템(nTOP
포항동부교회 이봉근 장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남노회 장로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포항남노회 장로회는 지난 11일 오후 포항동부교회에서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석부회장인 이봉근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봉근 장로는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3일 경인여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세무회계학과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세무사사무소·세무법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취업설명회는 회원사무소의 구인난 해소와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인천에서 세무인력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경인여대를 찾아 작년에 이어 개최되었다.최병곤 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세무사사무소의 업무를 잘 몰라 취업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어 취업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세무회
배우 채수하가 ‘스피릿 핑거스’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티빙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권소현, 김슬기, 이진혁, 임철수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채수하가 합류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채수하는 극 중 주인공 송우연의 절친 ‘조미래’ 역을 맡는다. 미래는 소심한 우연의 가장 가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역방송이 소멸임계점에 와있다며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치하는 것이냐며 날을 세워 강하게 지적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형두 의원은 14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OTT 확산과 다채널 경쟁 등 급격한 방송환경 변화로 지역·중소방송의 존립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고 규탄했다.최 의원은 "특히 결합판매 제도가 헌법소원 심리에 오른 상황에서 방통위는 지역중소방송의 소멸을 막을 새로운 재정지원 방안을 즉시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와 같은 주장이 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14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한시적 시행에 따른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도에 한해 허용되던 중국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지난달 2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제주가 누려온 독점적 혜택이 약화된 상황에 대응하고, 3개 관광도시가 상호보완적 협력으로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협약에 따라 서울은 한류문화와 쇼핑, 부산은 해양관광과 축제, 제주는 자연체험.휴양 중심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 간 강점을 융합
1시간전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13개 직종에서 66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채용 직종은 교육행정실무사, 교육복지사, 늘봄행정실무사, 사서, 유치원교육실무사, 유치원방과후과정강사, 전문상담사, 조리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치료사, 특수교육실무사, 특수학급종일제강사, 평생교육사 등이다.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원서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지원자는 기관이나 지역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 정보 왜곡, 내란 연루자 인사 논란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강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5차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 확보 ▲경제 회복 ▲성평등 정책 ▲허위정보 대응 ▲내란 연루자 인사 문제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대통령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라며 피해자 송환과 정부 간 치안 공조 체계 구축을 관계 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눈썰미 하나로 116억 지켰다···KB국민은행, 금융사기 현장 저지
KB국민은행은 올해 9월 말 기준 창구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183건, 약 116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경찰서에서 65건의 표창장을 받았다.예방 사례를 보면 단순 송금 요구형을 넘어 수표 쪼개기와 외화 환전, ‘셀프 감금형 가스라이팅’ 등 최근 고도화된 신종 수법이 포함됐다. 현장 직원의 세심한 관찰로 인출책이 검거되는 등 범죄 차단 실적도 이어졌다.한 사례에서 고객이 1억원권 수표를 소액권으로 재발행해 달라 요청했으나 자금 출처와 발행인 정보가 불일치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연찬회 개최
경상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해와 거제에서 실시된 연찬회에서 후반기 활동 계획 공유 및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첫날 대표단은 진해신항 건설현장을 찾아 경남도 신항만건설지원과장과 현대건설 관계자로부터 건설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해신항의 전략적, 정책적, 경제적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북극항로가 점차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국제적 추세 속에서 진해신항은 동남권 및 국가 물류·해상 전략 측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행복누리센터 놀이시설 일요일 개방 운영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맘행복누리센터가 지난 12일부터 매주 일요일에도 놀이체험실을 개방해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개방은 부모와 아이들이 주말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육아 부담을 덜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개방 운영한다.특히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부모들에게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부모들에게 육아 상담, 교육 프로그램, 부모 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의회, ‘청주 농식품 수출 기반 넓혀갈 것’
청주시의회 대표단는 1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K-마켓 사파이어점을 방문하여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을 둘러보고, 청주시 농식품의 현지 반응을 살피며 새로운 수출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K-마켓 본사를 방문해 문종범 사장, 이상윤 사장 등 경영진과 만나 청주 농식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K-마켓 내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에는 도내 다양한 농식품이 입점해 있으며, 청주시 소재 기업 제품은 4개사 15개 품목에 달한다. 청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실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원시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 시민들과 함께하는 세미나 주최
남원시의회 초고압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는 14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부 및 한국전력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의 문제점에 대해 남원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세미나를 주최했다.2025년 10월 현재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광양-신장수 간 345kV인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산업통상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및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에 따른 것으로 남원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을 관통하는 초고압 송전선로가 건설될 예정이다.문제는 정부와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