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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실버복지관, 노인봉사자들과 함께한 ‘힐링데이’… “마음 이어주는 하루”

문수실버복지관은 12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노인봉사단 힐링데이 – 함께 걸어요, 마음을 잇는 하루’ 프로그램을 열고 노인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복지관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노인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고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동백섬 일대에서 플로깅과 단체 미션 수행, 단합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한 봉사자는 “바다를 보며 걸으니 마음이 시원해지고,...
울산과학대학교가 인공지능 기반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직원 및 재학생의 AI 기초 이해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울산과학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하는 AI 자격과정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고 오는 21일로 예정된 AICE BASIC 자격시험을 대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AI 개념 이해, 데이터 분석 기초, 산업 적용 사례, 자격시험 주요 출제 영역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와 학습 환경에서 AI를
울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17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울산세무사회, 동울산세무사회, 울산직업전문학교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활성화 및 기업맞춤형 직업훈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의 여성 구직자에게 회계·세무 전문 분야 양질의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교육 및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직종·산업별 협회와 협력해 기업 수요 기반의 직업훈련과정 개발,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생 우선 채용 체계 마련 등을 중점 방향으로 진행한다.협약 기관
울산 남구자율방범연합대와 김동칠 울산시의원, 최신성·최덕종 남구의원, 박성진 더불어민주당남구을위원장, 안영례 범죄예방계장, 이한근 삼산지구대장, 경찰, 공무원 등 130여명은 수능 후 청소년 탈선 방지 및 지역사회 치안 확립을 위해 지난 13일 남구 롯데백화점광장에서 MH컨벤션주차장까지 왕복으로 순찰을 진행하고 일대의 주점과 노래방에 미성년자 주류 판매 금지를 당부했다. 신동섭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울주군은 15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콘텐츠 제작능력 향상과 주민 눈높이 맞춤형 방사능방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방사능방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또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 참가 학생 40여명과 지역주민에게도 수강 기회를 마련했다.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구독자 134만명의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에 출연 중인 패널이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특임교수
울산 남구의회가 17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19일까지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총 7156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건의안 등 17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우선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1일부터 9일까지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한 뒤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2월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울산항만공사가 정부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기반 신경제성장 전략에 발맞춰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UPA는 오는 20일 ‘북극항로 대응 및 활성화 태스크포스팀’을 공식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TFT는 시범운항 지원, 친환경 연료공급 체계, 화물 유치 전략 등 실무 중심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정부가 북극항로 정책을 중소선사에까지 확산하며 항만·해운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개척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울산항 역시 정책 흐름과 보조를 맞춰 거점 항만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북극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얼굴을 합성해 성착취물을 만든 20대 남성 A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20일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0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
제주지방조달청은 21일 서귀포시 상예동의 감귤 농가를 찾아 감귤 수확 및 운반 작업 등을 지원하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감귤 출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기에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방혜성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한 작은 정성이 수확기에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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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한국적인 그릇에 담긴 가장 이국적인 맛은 어떤 느낌일까?”500년 역사를 지닌 청송의 자랑 ‘청송백자’가 진열장을 넘어 군민들의 저녁 식탁으로 들어온다. 청송의 청정 자연에서 빚어낸 뽀얀 백자 위에 베트남의 반쎄오, 이탈리아의 뇨끼 등 세계 각국의 요리가 펼쳐지는 이색적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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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한 장로가 전북 완주 한일장신대 명예신학박사가 됐다. 농촌 계몽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윤 장로는 6·25동란 발발 이틀 뒤 입대했다. 생사를 오가는 전투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았다. 전역 후 문맹퇴치운동과 신영농기술 보급 등 농촌 복음화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20일 한일장신대 예배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윤 장로 “6·25 전쟁 당시 총상을 입고도 살아난 이후 남은 생을 고향에 남아 농촌 복음화에 투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명예학위를 받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EOS R6 Mark III’의 예약 판매 개시 하루 만에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EOS R6의 세번째 라인업 ‘EOS R6 Mark III’는 지난달 7일 공개 이후 유저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캐논코리아는 오는 12월 1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전량이 모두 소진되며 제품의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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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라 네트워크가 메인넷의 공식 출시에 이어 가동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알로라 네트워크는 다양한 AI·ML 모델이 서로 협력하며 상황에 맞게 결합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구조의 예측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일 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별 모델의 기여도를 실시간으로 평가, 조합함으로 서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기관은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API 방식으로 예측 신호를 바로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다.알로라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인 MCN(Model Coo
지방세는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기반이 된다. 이런 지방세의 체납액이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지방재정을 약화시키기 요인이 되기 때문에 해결해야 한다.우리 제주시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체납액 고지서 발송, 전화 및 방문 독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조회를 강화하고, 필요 시 압류 및 공개와 같은 행정제재도 병행하고 있다
한때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을 독차지 해온 MMORPG 장르의 비중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톱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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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가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강화군과 인천시, 한국중세사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7월과 9월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와 10월 강화군에서 열린 포럼에 이은 네 번째 논의의 장이다.이번 학술회의에서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조명했다.학술회의는 기조 발표 ‘강도 시기 고려사 연구의 성
국가대표 4번 타자이자 창원시여자야구단 창미야 유격수 박주아가 미국 여자 프로야구팀 지명을 받으며 새 역사를 썼다.박주아는 21일 열린 미국여자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3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지명을 받았다. 하동 출신인 박주아는 내·외야를 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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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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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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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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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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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화성특례시, 기아 PBV전용 공장과 미래모빌리티 시대 개막"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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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공정·투명 인사혁신’ 본격 추진…“국민 신뢰 회복 나선다”
농협중앙회가 임원 선출부터 부정청탁 근절까지 포괄하는 ‘공정·투명 인사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대적 변화다.농협중앙회가 조직 내 공정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공정·투명 인사혁신’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조직 신뢰성 회복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임원 선출 과정과 내부 인사 전반을 포함한 광범위한 개혁을 포함하고 있다.2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혁신의 핵심은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있다. 특히 고위 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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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4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중부발전은 전체 1,299개 평가 대상 기업 중 123위, 유틸리티 업종 30개 사 중 3위를 기록해 전력·유틸리티 업종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달성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쳐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환경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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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정비 제한 조례’ 추진…일부 의원 반발로 보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들이 비위를 저지른 의원이 구속되거나 징계받으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했으나 일부 의원들 반발로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전날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김명주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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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신재생 기반 성장전략 모색·국산기자재 활성화 현장행보 지속
한국남부발전은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이 21일 남부발전이 40% 지분을 보유한 하이창원 연료전지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국산 가스·수소터빈 및 해상풍력 기자재를 생산하는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개최한 ‘2025 발전운영기술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 정책을 이행하고, 남부발전의 ‘2035 중장기 경영전략’ 핵심 목표인 신성장 매출 3.8조원 달성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또한, 국산 발전기자재 산업 활성화와 상생협력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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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5000달러도 붕괴…이더·리플·솔라나 동반 급락
암호화폐 시장이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03% 급락한 8만5833달러로 밀려났고, 시가총액 점유율은 57.83%로 떨어졌다. 급락 흐름은 이더리움 -7.22%, 리플 -7.05%, 솔라나 -8.09%, 바이낸스코인 -5%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 확산되며 시장 전반이 ‘레드 아웃’ 상태를 보였다.최근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한 주요 요인은 미국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된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