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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산불 피해 지역에 온기 나눔

코레일관광개발가 지난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의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역 경제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모금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이사 등 4명이 참석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도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조성경북 서부권 신생아 의료거점 역할‘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도내 유일 24시간 소아응급 진료심내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구축산재 재활치료 분야 공공의료 강화주민 주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추진구미·선산 치매안심센터 중심으로예방·조기검진·치료 종합 서비스구미시가 신생아부터 노년까지 24시간 끊김 없는 의료 돌봄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의료 대란 속에서도 구미에서는 24시간 아이를 진료하고, 산업재해 근로자는 집 가까운 곳에서 공단 직영 전문재활치료를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용미생물 스마트 보급기가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동구는 최근 도평동행정복지센터에 EM 스마트 보급기를 설치하고, 16일부터 2ℓ 용량 빈 페트병 지참 주민들에게 무료 공급을 시작했다.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및 배양한 것으로 생활악취 제거 등 효과가 있어 화장실이나 배수구 청소에 활용할 수 있다.특히 유용미샐물 스마트 보급기는 배양 기간 없이 매일 공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기적으로 음이온수 등을 통해 자동 세척하고, 배양액 보급 전 UV 램프로 재활용 용기를 살균해 위생적이다.동
세계적인 클래식 선율이 천년고도 경주를 물들인다.오는 7월 20일, 체코를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가 한국수력원자력 문화후원 10주년을 기념해 경주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한-체코 원전 협력의 상징이자 두 나라의 우호를 잇는 문화 외교의 장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체코 필하모닉’은 1896년 드보르자크가 직접 지휘한 프로그램만으로 구성하여 창단된 체코를 대표하는 국립 관현악단이다. 세계 최고의 전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히며 체코 프라하를 기반으로 활동하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심한 피해를 본 영덕군 및 청송군 일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 경북도는 해당 지역이 영덕읍 석리·노물리 일원, 청송은 청송읍 부곡리 일원이라고 밝혔다. 영덕에는 490억 원, 청송에는 445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이후 경북도가 추구해온 ‘전화위복’ 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연재해에 굴복하지 않고 기어이 더 큰 발전을 이룩하는 기적을 일구자. 특별재생사업은 주택·기반시설·농어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개별
군위군은 지난 13일 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5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이며 임기 3년 동안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과정에서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대구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군 참여 형 사업 83건 중 행정타당성 검토를 거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주요 모바일게임들이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대폭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자사 라인업에 주요 업데이트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같은 효과로 일부 작품은 이미 두드러진 순위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16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서비스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새 육성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비롯해 3주년 기념 캠페인, 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전국 17개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을 대상으로 19, 20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과 헬스투어센터 일대에서 ‘2025년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 대상 힐링연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연수에는 전국 17개 시‧도학교안전공제회 및 공제중앙회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소통 강화를 위한 CS 전문 교육, 소리산 등산 및 힐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연수는 일선 공제회 실무자들의 건강증진과 심신 재충
국세청 김지훈 감사관이 이재명 정부 임기 5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6월 16일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에 파견나갔다.국정기획위원회는 정부가 임기 중 추진할 국정과제의 로드맵을 제시하게 되는데,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과제별로 추진 시점과 목표 등을 정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국정기획위의 법정 활동 기간은 60일이지만 1회에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지훈 감사관은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심사위원회 주관 공개모집에 응모,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2024년
김만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구청과 함께 ‘2025 북부 지역예술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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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신한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해외 진출 엔지니어링 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해외 엔지니어링 공사 시 필요한 보증서 발행을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 앞으로 구상보증서를 발행하면 신한은행 해외지점 또는 현지법인은 이를 기반으로 현지에서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각종 보증서를 발행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우정사업본부가 국민 생활에 큰 변화를 준 '한국의 고속열차'를 주인공으로 한 기념우표 66만장을 오는 27일 발행한다.19일 우본에 따르면 이번 기념우표는 ▲KTX ▲KTX 산천 ▲SRT ▲KTX 이음 ▲KTX 청룡 등 고속열차 5종의 모습이 담긴다. 우표에 담긴 고속열차들은 연간 약 1억명을 실어 나르며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꼽힌다.KTX는 2004년 도입된 우리나라 최초 고속열차다. KTX 산천은 KTX의 뒤를 이어 2010년 운행을 시작한 동력집중식 고속열차다. KTX 이음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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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1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6월 21일 오늘의 운세36년 거래 지연되고 출행은 힘들고 이익은 별로니 기다려라.48년 급히 서두르면 후유증이 크니 때를 잘 선택해야 길함.60년 즐겁게 만인을 대하면 만족한 일이 반대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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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0일 중동 위기가 고조된 가운데도 2022년 1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6.09p 오른 3003.83이다.지수는 전장보다 8.78p 오른 2986.52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오전 10시45분께 3000.46까지 오르며 3000선을 넘어섰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수가 장중 30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3일 이후 3년 5개월여 만이다.코스피가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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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격투 게임 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북미 및 유럽 지역 중심으로 구글 플레이, 애플
진흥기업㈜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1톤을 기부했다.이철수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진흥기업㈜은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한편,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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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로운 건강보험 담보 출시
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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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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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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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車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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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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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AI수석 “3~5년이 인공지능 골든타임, 국가 경쟁력 좌우할 것”
이재명 정부에 합류한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19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부는 이 개정안을 통해 이공계 대학 연구체계 혁신,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강화, 연구생활장려금 및 학위과정 통합 활성화 지원 제도 마련 등을 추진한다.특히 박사후연구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표준 지침을 제작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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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피해자 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요금도 정부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김기표 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대안 반영되어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5월 27일 공포됐다. 이 법안은 오는 11월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은 재난 피해를 입은 국민의 생계 안정 지원 항목에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요금을 포함해 실질적인 회복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현행법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때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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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건설근로자 '고용안전망 구축' 국비 10억원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일자리사업 자치단체 추가 공모'에 제안한 '건설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를 통해 도내 건설 근로자 1800여 명이 고용안정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공모는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와 대규모 산불 등으로 예상치 못한 고용둔화를 겪고 있는 지역들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제주경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설산업은 최근 건설 수주액 감소, 악성 미분양 증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 취업자수가 지속적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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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드라이빙' 실천…탄소중립 솔선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7월 한 달간 '에코드라이빙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공영주차장, 부설주차장, 견인보관소, 현수막사업소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차·환경시설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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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농사 농민의 거센 항의..."20kg에 5천원, 말이 됩니까?"
"힘들여 농사지어 여기까지 왔는데, 20kg 한 상자에 달랑 5000원이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20일 오전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에는 한 농민의 성난 목소리가 이어졌다. 전날 경매된 제주시 구좌읍 지역의 감자 물량 공판에서 자신이 출하한 물량이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5000원'에 경락됐기 때문이다.경락가격 소식을 들은 농민 A씨는 동료들과 함께 화들짝 공판장으로 몰려와 전날 결정된 경락가격에 응할 수 없다며, 공판장측에 거세게 항의햇다.공판장 뒤쪽에 출하 물량을 개봉하여 공개하며, 왜 최저가 경락이 됐는지 이유를 설명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