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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 참석

포천시의회는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포천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철도 기반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임종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 철도 사업은 경기북부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중요한 열쇠”라며, “GTX G노선, 4호선 연...
가평군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오는 9월 30일까지 1,500여 가구에 냉감이불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이번 조치는 기존에 물품을 받은 1,190여 가구를 제외한 신규 대상자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응해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군 보건소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2,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담 인력 8명이 직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고 임용순 상병의 자녀 임영호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의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며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는 사업으로 이뤄졌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훈장을 전수했다.1926년 출생한 고 임용순 상병은 전쟁이 한창인 1951년 입대해 6사단 공병대대에서 복무했다. 1954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급박한 전후 상황 속에 훈장을 받지 못했고 오늘에서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일부터 인천시, ㈜비앤알월드와 함께 인천2호선 주요역사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청소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기조에 맞춰 진행됨과 동시에,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과도 맞물린다. 청소 대상은 검암역 등 지상역사 외벽과 지하역사 내부 고소공간이다.사업시행자인 ㈜비앤알월드는 RTK 기반 정밀 위치제어 드론을 투입하여 하루 평균 25회 비행을 기준으로 청소를 진행하고 데이터를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서울특별시교육청산하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근력UP! 밸런스UP! 청소년 재활체육 프로그램」이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최초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국립재활원 운동재활과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하며,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3개 중학교(남서울중, 난우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광명남초등학교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975년 개교한 광명남초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총 9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사 2동의 창호 34실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광명남초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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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2023년 조성된 도천파크골프장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구작업이 한창이다.파크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도천파크골프장 은 코스가 침수되어 잔디가 훼손되고 특히 회원들이 사용하는 사무실이 유실되어 큰 피해를 가져왔다고 밝혔다.도천파크골프장은 코스 전역이 물에 잠겨 잔디와 시설물이 크게 훼손하여 부유물 제거 복구작업으로 한동안 정상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다.이에 지난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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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수도’ 화천군이 지역에 네 번째 파크골프장 문을 열었다. 화천군은 26일 사내면 사창리에서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사내 파크골프장에서는 개장을 기념해 제5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 대회도 열려 1,000여 명의 동호인과 가족들이 푸른 잔디를 밟았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사내 파크골프장은 18홀, 2만9,997㎡ 규모를 갖췄다.사창리 시내에 위치해 누구나 도보로 이용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고, 퇴근 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올해 야간조명 시설까지 설치된다.사내 파크골프장은 화천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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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이재명 정부를 두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맹비난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도 비판했다. 안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가...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은 스포츠 각종목에서 정면 으로 대결을 해 오고 있다.1982 서울 세계야구 선수권대회,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한국이 일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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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싱글남녀 단체미팅 ‘스피드데이트’를 주관하느라 요즘 호주에 머물고 있다. 현지 싱글들을 많이 만나면서 해외의 사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전세계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세 나라 중 하나가 호주라고 한다. 어느 나라나 가정이 중요하지만, 호주 남자들은 특히 결혼을 하면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야 한다. 가정이 깨지면 다 빼앗기고 패가망신을 당하기 때문이다. 결혼해서 열심히 살던 남성이 이혼 후 쪽박을 찬 사연을 접했다. 이 부부는 오래 전에 이민을 가서 호주에 살고 있다. 남편은 직업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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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7일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새벽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청송·봉화 21도, 영주·김천 22도, 경주·영덕·영천·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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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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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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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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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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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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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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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과학 이음 공유학교’ 지정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 지원을 받아 진행한 경기도 청소년 대상 ‘3D프린팅 창작 프로그램’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융기원 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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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갤럭시 워치8 시리즈’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Z폴드7·Z 플립7’과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 출시했다.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0여개국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지난 21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대를 기록했다. 역대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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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5 꿈드림 프로젝트’에 인제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교내 생활규정, 신축 건물 공사,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현안을 주제로 직접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기획과 취재, 촬영, 진행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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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천논현고와 함께하는 ‘2025 꿈드림 프로젝트’
24일 인천논현고등학교 학생들이 ‘2025 꿈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해 교내 주요 이슈를 직접 선정하고 뉴스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일보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다. /조연우 인턴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