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베어링아트, 영주시에 이웃돕기성금 700만원 기탁

글로벌 베어링기업 ㈜베어링아트는 지난 15일 영주시에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했으며, ㈜베어링아트에서는 유현욱 대표를 대신해 이상헌 총무중역이 자리를 함께했다. ㈜베어링아트는 2013년 영주공장 가동 이후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 분야에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 2019년 9월에는 시와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 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구미시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총 4만명 이상을 유치하며 약 29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축제 전후 상권 매출은 4.6억원에서 5.3억원으로 약 15% 상승하며 침체됐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과보고회에서는 문화로 페스티벌 실무협의체와 문화로자율상권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와 데이터 기반 방문객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도시 위상을 높인 경주시가 도시 전략의 무게중심을 동해안 해양문화로 넓히고 있다. 내륙 중심 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해양관광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다.경주시는 지난 15일 대외협력실에서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해양문화·해양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로 높아진 도시 브랜드를 해양관광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경주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해양관광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동해안권 해양문화 거점 도시로의 도약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강당에서 '2025년 작품발표'를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스포츠 등 총 22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고객들의 1년간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올해 발표회는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하모니카, 댄스 등 5개 공연과 시 낭송 무대를 통해 참여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시 낭송 프로그램은 5년 간 꾸준히 참여해 온 참여자들이 직접 창작한 시집을 공식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8회 째를 맞은 작품발표회는 지역 장애인의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천시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내 읍·면장과 행정기관 관계자,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김천시 농촌협약 사업의 비전과 목표, 세부 사업 내용,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울릉주민들이 관광 성수기에도 선표를 수월하게 구입해 육지 출 입도를 할 수 있게 됐다.울릉군의회는 12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울릉도 및 그 부속 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지원 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조례안은 2025년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쳤으며, 이 기간 중 별도의 의견 제출은 없었다.이번 조례는 울릉 지역 특유의 해상 이동권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주민들의 기본적인 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에 의미가 크다.특히 울릉도와 인근 부속 도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1시간전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불륜 정황이 담긴 영상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당사자 크리스틴 캐벗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사건 후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전했다.캐벗은 18일 공개된 미 일간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지난 7월 16일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촬영된 영상과 그 여파로 벌어진 논란이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사건 당시 미국 IT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였던 앤디 바이런과 최고인사책임자였던 캐벗이 관객석에서 서로 안고 있는 장면이 공연장 '키스캠' 카메라에 담겼다.두 사람은
1시간전
유명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이른바 '주사이모'라고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진료받았다고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입짧은햇님은 19일 자신의 유튜브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보건교사의 정교사 자격과 ‘보건’ 표시과목 신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보건교육포럼은 19일 교육부가 법정 의무교육 과
김진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주관으로 동래구 공공지원센터에서 ‘온기나눔 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에 폭탄테러 협박이 접수돼 건물 내 임직원 전원이 귀가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현대그룹빌딩을 대상으로 폭발물 설치를 암시하는 협박이 접수되면서, 그룹 측은 즉각 안전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해당 건물에서 근무 중이던 전 계열사 임직원들은 재택근무로 전환됐다.현대그룹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내부 공지를 통해 “임직원 안전 확보를 위해 연지동 근무자는 즉시 재택근무로 전환해 달라”고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현대그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여온 컴투스 형제의 주가가 언제 반등할 것인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선 신작 공세가 곧 가시화되며 분위기 반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
GC녹십자가 차세대 팬데믹 대응을 겨냥한 국산 mRNA 백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GC녹십자는 자사의 코로나19 mRN
제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단위 평가에서 총 20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분야별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 보건․의료 9건, ▲ 사회복지 5건, ▲ 일반행정 3건, ▲ 환경 2건, ▲ 농업 1건이다.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감염병 관리 유공과 치매극복의 날 유공, 전국민마음투자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시민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는 평가를 받았다.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장애인복지와기초생활보장
KT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마
2시간전
제주출신 인사들이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을 이끌어가고 있다.강도형 23대 해양수산부 장관이 1년 7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한 후 지난 7월 퇴임한 가운데 김성범 해양정책실장이 지난 6월 20일 제20대 해수부 차관에 올랐다.김 차관은 오는 23일 해수부 부산 이전 개청식을 비롯해 친환경·첨단 선박, 해양레저관광,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자원 등 5대 분야 해양 신산업을 책임지고 있다.▲해수부 주요 보직 역임김 차관은 1969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 아래 2남 2녀 중 막내로 출생했다.그는 신례초등학교, 효돈중학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날씨]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오늘 서해안 중심 비 또는 눈!
일요일인 12월 1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 오후(12~18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응급의료체계 혁신 "민주당 최우수정책상" 영예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 새 안전비전 선포...정기선 "안전, 기업생존 결정할 필수 요소"
HD현대가 그룹 차원의 새로운 안전 비전을 선포하고 안전 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정기선 HD현대 회장은 19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에서 “이제 사업장 내 안전은 사회적 규범이나 약속의 차원을 넘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필수 조건”이라며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포럼에서는 HD현대의 새로운 안전 비전으로 ‘모두가 안전한 작업장,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회사’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 축으로 ▲시스템 ▲문화 ▲기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흥 소식] 시흥시, 내년부터 출산 지원금 ‘최대 840만원’ 지급 예정
시흥시가 내년부터 출산 지원금을 ‘최대 840만원’까지 지급한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흥시는 2026년부터 시흥에서 아이를 낳는 출산 가정에 첫째 아이 90만원에서 넷째 아이 840만원까지 지원금의 범위와 금액을 확대했다.시흥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강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뱀피르>, 2026년 ‘상반기 로드맵’ 공개… 19일 오후 7시 개발자 라이브 진행
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 MMORPG 에서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자 라이브 방송은 오늘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넷마블네오 한기현 PD, 넷마블 박시형 사업부장, 아나운서 권이슬이 출연해 2026년 상반기 로드맵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업계 최초로 매터 1.5 기반 카메라 표준 지원
삼성전자 스마트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가 업계 최초로 '매터 1.5'기반 카메라 표준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싱스는 기존 매터 기반 조명∙도어록∙스위치∙각종 센서류 등 라인업에 카메라까지 추가하며, 스마트홈 플랫폼 중 가장 폭 넓은 매터 기기를 지원하게 됐다. 카메라는 스마트 홈 구성에 핵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포곡IC~지방도 321호선 도로, 2차로→4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50의6번지와 영문리 2의93번지를 잇는 연결도로가 확장 개통했다.시는 총 345억 원을 들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나들목과 지방도 321호선 마성1교차로를 잇는 2.24㎞ 구간이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