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 6월까지 누적 관객 60만명을 육박하는 등 공공체육시설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활성화하는데 있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작년부터 고양시 정책 사업에 발맞추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계적 아티스트 공연들을 연이어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칸예웨스트 내한, 지드래곤 월드투어 콘서트에 이어 올해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의 최초 최장, 최다 관람객 기록이라는 아성에 더해 BTS 행사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인파사고 한 번 없이 무사고 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셀바스AI가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에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영상 판독과 동시에 음성으로 소견을 기록하는 실시간 음성기록 환경을 구현한 것으로, 의료 AI 에이전트 기반 병원 자동화의 초기 단계로 평가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메디보이스는 의료영상시스템과 연동해 판독 중 발생하는 전문 의료용어 음성을 STT 기술로 실시간 변환하고, 이를 구조화된 판독 소견으로 자동 기록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7일, 관내 저소득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단풍꾸러미’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단풍꾸러미’ 여름용품 지원사업은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생활 여건이 어려운 주민 60명을 선정해 시원하고 쾌적한 인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중구지회는 지난 17일 ‘사랑의 마음을 더하세요 - 복달임 나눔행사’를 가졌다.매년 복날 무렵이면 어김없이 지역 전통으로 내려온 이번 행사는 치솟는 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장애인들의 삶이 더욱 힘들어진 상황에서 더 정성스럽게 준비됐다.협회는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 140인분과 누룽지, 피로회복제, 과일, 음료수 등을 담은 ‘사랑의 박스’를 마련해 50여 명의 지역 장애 회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선물을 받은 한 회원은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챙겨주니
대구 남구는 오는 8월까지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하여 신천 내 교각 하단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유행하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 시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도가 높은 신천 내 교각 하단 일원에 대하여 위생해충 서식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가 17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종교계 인사들을 비롯해 이대형 인천자원봉사센터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유택 '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가가 나눔과 기쁨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하겠다"라는 포부를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