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3배가 넘는 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증액 한도를 웃도는 주문이 들어오면서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 1000억 원 전액을 회사채로 차환할 수 있게 됐다.19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날 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1년물 300억원, 1.5년물 200억원으로 만기를 나눠 모집에 나섰다.수요예측 결과 1년물에 910억 원, 1.5년물에 600 억원 등 모두 1510억 원의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가산금리(스프...
LS그룹 지주회사인 LS가 전력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AI와 전력망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만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LS는 올해 2분기 기준 매출액 11조236억 원, 영업이익 595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153%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다.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717억 원을 달성하며 작년 연간 영업이익인 1조526억 원을 상반기에 이미 상회했다.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후 중복 스케줄을 분산하고 신규 노선을 발굴하는 등 노선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양사는 통합 이후 비슷한 시간대에 출발하던 항공편을 분산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인천∼싱가포르 노선에서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출발하던 항공편 가운데 하나를 오전 8시로 옮기는 방식이다. 그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목적지의 항공기 스케줄을 편성하는 경우가 있었다.양사의 항공기와 슬롯(항공사가 배정받은 시간에 공항 시설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팍소송 결과에 재상고하기로 한 것은 9천400억원이 넘는 거액을 분할하라는 파기환송심 결정이 지나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을 노 관장 측 기여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결정에도 2심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재산분할 비율이 결정된 데 대해 법리적으로 다퉈볼 만하다고 봤을 것이라는 분석이다.당장 거액의 현금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일 억대의 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할 현실적 필요성도 무시할 수 없었을
LG전자가 세계 7위 인구 대국이자 중남미 최대 내수 시장인 브라질에 새 가전 공장을 가동하며 글로벌 사우스 공략을 가속한다.16일 LG전자에 따르면 브라질 파라나 공장은 13일 가동을 시작했다. 이 공장은 1996년 설립된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에 이은 브라질 내 두 번째 생산 거점으로, 연간 60만 대 수준의 냉장고 생산 능력을 갖췄다.신공장에는 인공지능과 산업용 로봇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설루션을 도입했다. 비전 AI 기반 품질 검사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에이플러스에셋이 보험설계사 조직 확대와 건전성 관리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80.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2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56억 원, 영업이익은 260억 원으로 집계됐다.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22억 원은 2025년 한 해 전체 당기순이익 247억 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반기 만에 작년 연간 실적과 비슷한 수
정부가 이르면 9월 말 '7만3000가구+α'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지만 서울 내 개발제한구역이 공급 부지가 포함될지 주목된다.정부는 추가 물량과 관련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대부분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하지만, 정작 서울시는 녹지 보존을 이유로 그린벨트 해제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는 점에서다.16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8·13 공급대책에서 서울 강서·경기 남양주·경기 광주 3개 지역에 신규 택지를 조성해 2030년까지 2만7000가구를 착공한다는
강릉보호관찰소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찾아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인력을 지원했다. 강릉보호관찰소는 20일, 동해시 소재 포도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배치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집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인력 지원이 시급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마련됐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포도 하우스에서 하우스 정비 작업 등을 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사회봉사 인력 지원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시니어 대표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 시니어 라이프 밸런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SOL메이트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시니어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신한 SOL메이트는 건강한 노후 생활과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브랜드다. 은퇴 후에도 경제적·신체적·사회적으로
PC 케이스 시장에서는 확장성과 냉각 조건을 함께 확보하려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메인보드 규격과 그래픽카드 길이, 라디에이터 장착 범위 등 실제 조립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케이스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미들타워 케이스 ‘가츠 S620’을 대상으로 주말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S6
IBK기업은행이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진행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 2026-여름편’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다문화가정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또래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태백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가치를 나누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15일 '8·15 광복 평화통일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공유했다.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단순한 기념일로 되새기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과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에는 북한예술공연단의 공연을 비롯해 퓨전국악 무대가 이어졌다. 전통음악의 정취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공연은 관객들의 호
경기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거대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확장되면서 배후 주거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 오산시 일대는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의 대규모 인프라를 직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지리적 강점에 힘입어 신흥 주거 단지로 급부상 중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 '북오산자이 드포레'가 일부 미계약 물량에 대한 선착순 공급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 내외 실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 단지는 오산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새롭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30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을 접수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느낀 불편과 개선 요구 사항을 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접수 대상은 의정부시정 전반에 걸쳐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 등이다.접수된 의견은 내용을 검토한 뒤 2026년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감사자료 및 질의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천시의회는 19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대 이천시 청소년의회와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1부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에 이어 지역구별 시의원과 청소년의원 간 멘토-멘티 결연증서를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이어진 2부 멘토링 활동에서는 지역구별로 자리를 옮겨 보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시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장단·상임위원회의 기능, 정책이 제안되고 검토되는 과정 등을 설명하고,
춘천시가 사회적 고립과 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찾아 마음과 관계,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은 춘천시가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고독사 예방사업의 청년 분야다. 고독사 자체보다 청년의 사회적 고립이나 은둔 상태가 깊어지기 전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통해 다시 일상과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시는 2024년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의 사회적 고립과 은둔에 초점을 맞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문기관을 공모해 사업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사회적 관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 제1부의장은 최근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를 찾아 지역 내 결핵 예방·관리 현장을 직접 살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이 부의장은 우윤식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지회장과 박덕성 본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인천지역 결핵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특히, 고령화와 외국인 주민 증가 등 지역사회 변화에 따라 노인·외국인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조기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