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한·유럽연합 동등성 인정 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동등성 인정 제도는 개인정보가 이전되는 국가나 국제기구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과 실질적으로 동등한 수준인지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로, 2023년 9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통해 도입됐다.개인정보위는 EU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한국법과 실질적으로 동등함을 인정했고, 9월 16일자로 EU에 대한 동등성 인정 효력이 발효됐다. 이에 앞서, 2021년 12월 EU)은 한국을 EU의 개인정...
안랩 CPS 플러스는 제조, 정유, 운송 등 다양한 산업의 OT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그리고 OT와 연결된 IT 환경까지 폭 넓게 보호하는 통합 CPS 보안 플랫폼이다.안랩의 위협 탐지·대응 전문성과 OT 기술력을 결합한 안랩 CPS 플러스는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IT와 OT를 아우르는 CPS 환경에서 ▲식별 ▲위협 탐지 ▲대응으로 이어지는 빈틈없는 보안을 제공한다.업계에서 가장 넓은 CPS 보안 커버리지안랩 CPS 플러스의 최대 장점은 IT와 O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B2B 복지 플랫폼 코나비즈를 통해 노루그룹 10개 계열사 16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카드 제작과 포인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노루그룹은 80주년 기념 복지 사업을 위해 여러 복지 플랫폼을 검토한 끝에 코나비즈를 최종 선택했다. 특히 지주사 노루홀딩스가 코나비즈를 사용하며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직접 확인한 것이 주요한 결정 요인이었다.코나비즈는 기업의 브랜드 컬러와 비전을 반영한 맞춤형 카드 디자인으로 인터널 브랜딩을 강화하고 브
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는 지난 10월 20일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하고, 은행 실명계좌 확보를 위한 핵심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인엑스는 특정금융정보법 시행 이후 최초로 가상자산사업자 인가를 받은 거래소로, 제도권 수준의 보안·규제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왔다. 이번 고도화는 복잡해지는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고,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 규제 강화에 부합하는 금융권 수준의 AML 체계 완성을 위한 조치다.프로젝트는 자금세탁방지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블컨설팅의 자문과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는 국가정보원의 ‘국가망 보안체계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공공기관 생성형 AI 활용 보호대책 분석리포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국가정보원은 N2SF 가이드라인을 통해 업무정보시스템과 데이터를 중요도에 따라 C·S·O 등급으로 분류하고 차등적 보안체계를 적용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도 생성형AI, 외부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기관 인프라에 적용·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다만, 이와 같은 인프라 환경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보안성 확보
OT 보안 전문기업 노조미 네트웍스가 한국에서 지난해 대비 5배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식품 및 비철금속 제조사, 발전소 등 주요 산업 고객을 새롭게 확보했으며, 일부 고객은 구축 한 달 만에 투자금을 회수했다고 자체 분석했다.박지용 노조미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에서 노조미의 성장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스마트팩토리 확산과 함께 경영진의 보안 인식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침해사고 발생 시 경영진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개편하면서 보안에 대한 주도적 관심이 커졌다”고 밝혔다.OT 보안 투자,
코넛코인 발행사 대체불가능회사는 오는 9일 경주와 23일 광주에서 코넛코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국 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밋업은 지난 6월 진행된 서울 밋업 이후 지방에 있는 코넛코인 홀더와 코퀴즈 유저를 위해 진행되는 첫 지방 밋업이다. 코넛코인 커뮤니티와 소통을 강화하고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메인 프로그램은 이충 대표의 ‘SINCE 2021 코인판 고인물이 코넛코인을 만든 이유’, 이승화 원장의 ‘의사가 바라본 코퀴즈&코넛코인의 가치’이다. 코넛코인 총 6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 경원재바이워커힐에서 열린 ‘2025 인공지능-바이오 송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혁신’을 주제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대학,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AI와 바이오 융합이 이끌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AI와 바이오가 만나는 혁신의 무대를 통해 송도를 글로벌 AI-Bio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이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월드시리즈 우승 무대까지 밟은 김혜성이 금의환향했다.김혜성은 6일 수십명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귀국했다.그는 "긴 1년이었다"며 "재밌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올 시즌 내 성적을 점수로 매긴다면 30점"이라며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뒀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모든 부분에서 부족했다"며 "100점을 채울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북한이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올해 들어 7번째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2시35분께 평안북도 대관 일대에서 발사된 발사체를 포착했으며, 약 700㎞ 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GS건설 해외 사업에 대한 법률 대응과 자문을 전담하는 GS건설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인 ALB 선정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 상을 수상하며 해외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GS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톰슨 로이터 미디어그룹의 계열사이자 아시아 지역 법조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는 매체 ALB가 주관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Kore
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10월 24일 울산박물관에서 복지관 소속 어르신들로 구성된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클래식 음악 속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며 삶의 지혜와 철학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공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교양강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교류와 공감대를 나눴다. 행사에 앞서 코리아에어터보 조희숙 대표가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
현재 대부분의 PC 사용자가 게임 배급 플랫폼 '스팀'을 통해 게임을 구매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사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가 "스팀이 사실상 PC 게임을 독점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 대형 게임사 임원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2%가 "스팀은 독점적 지위에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8%는 "전체 수익의 75%가 스팀에서 발생한다"고 말했으며, 37%는 그 비율이 90%에 달한다고
엔씨소프트)가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하반기 정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R&D 센터와 알파리움타워 앞에서 실시됐다. 엔씨소프트는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버스를 운영하며 자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겨울철은 독감 확산, 수술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연중 혈액 수급이 가장 불안정한 시기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엔씨소프트의 정기 헌혈은 사회적
이재명 대통령이 6일 강원 원주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 해외 일정을 마친 뒤 몸살로 하루 휴식을 취한 지 하루 만에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날 이 대통령은 산림청과 군의 산불 진화 헬기, 드론 등 주요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국민이 밤새 불길을 바라보는 일이 없도록 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과잉이라 생각될 만큼 신속하고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