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로봇 성화봉송과 NFT 메달이 도입되는 전국 최초의 디지털 스포츠 축제로 만든다.제주도는 2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페이와 ‘디지털로 이어진 스포츠인 대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내년 전국체전에 다양한 디지털·로봇 기술을 도입한다. 협약에는 △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 승리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여러 정책들을 발표하며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은 자연스레 트럼프의 SNS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관련해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트루스소셜의 특징 및 암호화폐 시장과의 연관성 등을 보도했다.트루스소셜은 엑스와 유사한 SNS로, 사용자는 '트루스'라고 불리는 게시물을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넥슨은 지난 19일 기준 ‘메이플스토리’가 PC방 점유율 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2년간의 작품 서비스 기간 중 역대 최고치로, 기존 최고치인 12.54%를 크게 웃돌았다.전체 점유율로 살피면 2위에 해당된다. RPG 장르에서는 단연 1위로, 2위인 ‘로스트 아크’와 23.66%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더욱이 해당 수치는 오직 PC방에서 게임을 즐긴 유저 수치만 집계한 것이다.집에서 게임을 즐긴 유저 등을
우리은행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5기 대상 기업 32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5기 선정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산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림수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임명됐다"고 밝혔다.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인물이다.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프로페이스 HMI의 새로운 시리즈인 ‘GP6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HMI는 사람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제조 환경에서 HMI는 단순한 터치 패널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안전 확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슈나이더 GP6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보험업계가 암 환자를 위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암 발병률이 늘어남에 따라 신 치료기술도 개발돼 고객의 수요에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의 특허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상품을 살펴보면, 절반 가까이가 암 관련 특약이다. 특히, 생명보험업계에서 암 관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20일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관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황인탁 본부장은 “인구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도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0일부터 22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박람회 에 참가했다.이번 KOADMEX 2025에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시력장애 보조형 AR을 비롯해 산업부에서 지원한 병원기업 협력사업 성과물이 전시돼 KBIOHealth가 기업과 협력해 이뤄낸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속리산 포레스트 시너지홀4에서 ‘2025년 보은군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간담회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충북도, 보은군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충북TP가 주관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함께 참여해 시군별 특화 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이날 행사에는 1차 공모에 선정된 보은 원물자원 기반 가공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