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단독 수주회 ‘2025 나우 인 대구’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텍스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NID는 대한민국 대표 섬유산지인 대구의 섬유소재 기업들로만 구성된 B2B(기업
제주에서 출항해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이 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암초와 부딪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날 오후 8시 17분경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걸리며 좌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도는 비상대응에 나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및 제주항 운항관리센터를 긴급 방문해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승객 안전 조치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을 지휘했다.오 지사는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이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에 임명돼 11월 1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은 대통령을 의장으로 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범국민적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각 지역 부의장은 지역회의를 대표해 주요 활동을 이끄는 중추적 위치에
금융위원회는 11월 19일 제20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모델솔루션㈜의 회사관계자, 외부감사 과정에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다음은 내역이다.
컴퓨터 속 숨은 조력자 ‘메모리’는 무슨 일을 할까?PC를 구입한다면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RAM, 즉 메모리다. 이제는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메모리를 직접 쓰거나 다루지는 않는다. 그저 ‘부족하면 컴퓨터가 답답하다’ 정도의 인식이지만 또 그렇다고 마냥 큰 메모리가 컴퓨터의 성능을 비례해서 높여주는 것도 아니다.하지만 메모리는 실제 컴퓨터가 작동하는 동안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부품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읽고 쓰기를 반복하고, 때로는 쓰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음식점 마당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배추 100포기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9일 광명시의회 제297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더 유능한 광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고, 민생·미래·지속가능 성장을 담은 2026년 예산 운용 계획을 밝혔다.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은 총 1조 3천471억 원으로, 올해보다 18.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연간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박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지정학적 긴장과 기후위기, 인구소멸, 인공지능 대전환 등 복합적 위기가 맞물리는 변곡점에서 이뤄졌다”며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고 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