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대화형 플랫폼인 챗GPT 앱을 통해 부동산시장 동향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가 공표하는 부동산 통계를 바탕으로 자체 분석한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을 시 누리집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해 왔다.이번 서비스는 챗GPT 앱을 통해 실시간 맞춤형 대화 형식으로 지역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챗GPT 앱에서 GPT 탐색 메뉴를 통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을 검색하면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 주택·토지거래량, 지가변동률, 평균주택가격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또 챗...
인천시가 인천교 유수지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에 착수했다.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인천교 유수지 환경개선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지난 3월 착수한 이번 용역에서는 도수로 설치를 포함해 저류조와 펌프 시설 등 추가 설비 도입 여부를 검토한다.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8년까지 유수지 내부를 마른 상태로 만드는 '건천화' 작업을 완료하고 퇴적토를 준설할 계획이다.인천 동구 송현동에 있는 인천교 유수지는 면적 18만9천547㎡, 총저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한 가운데 인천 교원 단체가 새 정부에 교권 보호와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등 교육 대개혁을 요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정권교체가 권력 교체에 그치지 않고 시대 전환과 사회 대개혁의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그 핵심에는 무엇보다 교육의 정상화가 있다”며 “새 정부가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 세우고 공교육을 정상화할 책임과 사명을 가지고 출범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이들은 리박스쿨 등 교육 내란 종식,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권 보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신장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4~7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회사와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빌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치료제인 오리지널 의약품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와 컬렉티브 커뮤니티 스튜디오525가 공동 주관하고 A4액션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A4액션 2025’가 6월 12일까지 인천 ‘복합문화공간 해시’에서 열린다.시민의 기억과 연대를 예술로 기록하는 프로젝트‘A4액션 2025’는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예술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 ‘예술행동 프로젝트’의 하나다.예술행동은 사회변화를 추진하는 예술적 실천으로 일반적인 예술의 장소나 방법, 규범을 포함하여 공공장소나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예술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누리꾼과 원색적인 설전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차모씨는 전날 이단비 인천시의회 의원과 SNS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차씨는 "이준석이 학벌은 높은지 몰라도 결국 시험을 남들보다 잘 본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테스트다. 그럼 이준석 민주주의 시험장의 시험성적은?"이라는 글을 올렸다.이후 이 시의원은 이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후 차씨와 이 시의원 간 말싸움이 이어졌다.차씨가 "에효 이
인천상공회의소가 ‘제43회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했다.인천상의는 올해 상공대상 수상자로 ▲기술개발부문-강은식 ㈜흥아기연 대표이사 ▲노사협조부문-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 ▲사회복리부문-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환경경영부문-이창원 인천화학㈜ 대표이사 ▲지식재산경영부문-이용복 ㈜부성 대표이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기술개발부문 강은식 대표이사는 설계담당 연구원을 시작으로 부설연구소 소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되기까지 30종의 다양한 제약포장기계를 개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제안제도와 사내 포상 등을 통한 기술
제주도 오름 탐방객들의 주로 운동과 산책을 위해 오름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오름이 지역공동체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높았다.제주자연문화유산연구회는 9일 오후 제주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체험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민지원사업인 '2025 오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과거 봉수가 있었던 오름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2월24일부터 3월26일까지 실시됐다.지역주민 254명이 응답했으며, 사단법인 제주학회에 의뢰해서 분석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9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4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개 팀이 참가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사랑의 그린피’라는 이름으로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4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보안카메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참가는 서울특별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양자과학기술의 사업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도 양자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SDT는 양자기술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마트테크 코리아 퀀텀서울관에서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다.SDT의 양자난수생성기 기
우리금융지주가 돈을 빌려주고도 이자는커녕 원금도 못받는 '무수익여신'을 당초보다 상향 조정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부실 채권이 늘고 있어 금융권에서는 자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무수익여신은 부도나 채무상환능력악화로 이자수입이 없는 여신이나 3개월 이상 이자가 연체된 채권을 뜻한다. 회수 가능성이 낮아 이른바 '깡통대출'로 불린다.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9일, 올해 1분기 기준
경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애인 단체 관계자, 사회복지 전문가, 건설 분야 전문가, 지역사회 단체장 등 무장애 도시 조성 위원 16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인 ㈜자인이엔씨로부터 중간 성과를 청취하고, 향후
한전MCS는 지난 9일 나주시가 주관하는 복지사업 ‘따뜻한 보금자리’에 참여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활동을 진행했다.‘따뜻한 보금자리’ 사업은 나주시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복지사업이다.한전MCS는 이번 사업에 300만 원 상당의 세탁기, 냉장고, TV 등 생활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했다.이번 후원은 나주시 복지정책과의 요청과 한전MCS 지역사회공헌위원회의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물품은 세지면 일대에 거주하는 주거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주거 및 생활 서비스 제공하는 커넥트파이클라우드와 협력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아파트아이는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아파트에 특화된, 호텔 못지않은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한다.아파트아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에어컨 청소 ∙ 소파 청소 ∙ 매트리스 청소 ∙ 세탁기 청소 ∙ 세탁 ∙ 막힘 해결 ∙ 가사도우미 ∙ 이사 등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파트아이 기획팀 유관형 팀장은 “아파트아이는 커
SBS TV 금토극 ‘우리영화’가 13일 첫 방송된다. “여기 ‘소포모어 징크스’에 자신을 옭아맨 채로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감독과 생의 끝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가 있다. 서로의 인생을 망치러 온 구원자 같은 거창한 운명이 아니다. 모질게 굴 거면 끝까지 모질고 두려우면 벌벌 떨어야 하는데 상처주다 말고 서로 사랑해 버리고, 절망하다 말고 살아내기로 선택해 버린다. 한계는 거둬 두고 의심은 확신으로 돌려서 마침내 마음 먹은 만큼만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지금 이 순간 죽는다고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JW중외제약이 항균과 피부 진정 기능을 더한 외용제 ‘에스로반 연고’를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첨가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에스로반 연고는 항생제 무피로신과 천연 유래 성분 티트리오일을 함께 함유해 상처 감염 예방과 피부 트러블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튜브형 제형으로 모낭염이나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무피로신은 세균 단백질 합성을 억제해 감염 확산을 막는 항균 성분으로, MRSA를 포함한 여러 세균에 효과를 보인다. 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9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서 ‘제4회 드림파크CC 사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개 팀이 참가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사랑의 그린피’라는 이름으로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수도권매립지 주변 영
양주시가 7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문화관광 학술소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회암사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코모스’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분야의 공식 자문기구로 전 세계 기념물과 유적의 보존을 목적으로 지난 1965년 설립된 국제 전문가 NGO다.이번 답사는 지난 3월 회암사지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이후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보존·관리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이코모스’ 소속 문화유산 보존 및 관광 분야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0일부터 수원시 당수동 일대에서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10대가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수원시 똑버스는 당수동, 입북동, 금곡동 중심상가 일원을 운행하며,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서수원 지역 주민의 이동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운행차량은 11인승 소형승합차 10대이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고, 호출 마감 시각은 23시 30분이다. 시범운행 기간인 10일부터 16일까지 이용객들은 똑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
우리금융지주가 돈을 빌려주고도 이자는커녕 원금도 못받는 '무수익여신'을 당초보다 상향 조정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부실 채권이 늘고 있어 금융권에서는 자산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무수익여신은 부도나 채무상환능력악화로 이자수입이 없는 여신이나 3개월 이상 이자가 연체된 채권을 뜻한다. 회수 가능성이 낮아 이른바 '깡통대출'로 불린다.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9일, 올해 1분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