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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용소방대, 대원 대상 10월 정기교육 실시

제주 동부소방서 우도남성의용소방대와 우도여성의용소방대는 12일 우도119지역센터에서 대원들 대상으로 10월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방법과 자동화재탐지설비 시설에 대한 오작동시 대처요령등 소방시설에 사용법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부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동 화재 사망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지난 6월 부산 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에 홀로 있던 10세와 7세 아동이 목숨을 잃었고, 7월 초에는 기장군에서 비슷한 사고로 8세와 6세 아동이 숨졌습니다. 두 사고 모두 부모가 출근하거나 외출한 사이 발생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이처럼 아이 돌봄 공백 시간에 발생한 화재 사고는 단순한 가정 불행이 아닌,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보여줍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1인 돌봄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주
기상청은 저기압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라권과 제주도에, 오후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 오후에 충북중.북부와 경북북부내륙에, 밤에 울산,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성 1명과 버스 탑승객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4개소에 대한 정비를 9월 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오름 정비 10억 원, 습지 정비 2억 5000만 원, 용천수 정비 1억 5000천만 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됐다.구좌읍 종달리 지미봉 등 오름 8개소에 보행매트와 침목계단을 설치하고 안내판과 안전로프를 정비했다. 애월읍 장전리 좌정못 등 습지 8개소에서는 준설, 세척 작업과 함께 데크와 돌담 보수 등이 이뤄졌다.조천읍 함덕리 고도물 등 용천수 8개소의 바닥과 판석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제주도민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KBS제주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추석 민심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8%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9%.긍정 평가 비율은 남성(62%
국내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던 서귀포시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한 카페가 불법 산지 전용을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9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에 위치한 모 카페에 대해 산림훼손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이 카페는 건물 주변 임야 약 6000㎡에 허가 없이 산책로와 주차장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곳은 연예인 ㄱ씨가 운영하는 카페로 입소문을 탄 곳으로, 현재 ㄱ씨는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 산지 전용 사실을 확인한 서귀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60대 농민 K씨는 얼마 전에 보조금을 신청한 후 휴대전화를 통해 선정됐음을 알았다. 장수군이 9월 1일부터 보조금 신청부터 선정과 지급까지 전 과정을 ...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접견하고, 의료개혁과 연금개혁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의 방역 공로를 언급하며, “20년 넘게 보건의료 행정에 헌신하고, 초대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한 리더십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방역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이제는 의료개혁 집중…신뢰 회복 조율해 달라”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상황이 장기화된 가운데, 우 의장은 정 장관에게 “국민이 더 이상 혼란과 불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223매를 정비했다.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으며,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했다.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 사전 예고, 관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김민하가 프로페셔널한 경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1, 12일 방송된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위기 속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된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극 중 김민하는 태풍상사의 에이스 경리 오미선 역을 맡았다.미선은 할머니와 동생들을 부양하는 가장이자, 퇴근 후 대학 입학을 준비하며 학원을 다니는 '갓생' 캐릭터다. 아침마다 가장 먼저 출근해 책상을 닦고 커피를
포항 영일만항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조치했다.1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쯤 영일만항 역무선부두의 인근 바다에 계류 중이던 147t 규모의 예인선 A호에서 벙커A유가 유출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2척, 인원 23명, 방제기자재 등을 현장에 급파해 방제조치를 실시해 12일 방제작업을 마무리지었다. 조사 결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선체 파손이 발생해 약 120ℓ의 벙커A유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해경은 현재까지 기름 유출에 따른 오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포항해양경찰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암호 인력 양성 및 암호산업 육성을 위한 ‘2025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심화 과정 교육생을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월 13일 밝혔다.암호모듈검증 심화 과정은 암호모듈 개발 및 검증기준 해석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10일~11일 양일 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최근 암호모듈검증 제도는 ▲구현안내서 개정 ▲보안강도 상향 ▲양자내성암호 하이브리드 방식 검증 ▲미국 표준 블록 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김만덕재단, 김만덕기념관이 주관하는 ‘2025 김만덕주간’ 행사가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이번 주간 행사는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와 ‘제46회 만덕제 및 김만덕상 시상식’, ‘김만덕리더십포럼’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17일 오전 10시 30분,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리는 김만덕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는 1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시간을 엮다, 미래를 잇다’ 오프닝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재명 정부 첫 국회 국정감사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대대적인 대여 공세를 예고했다.장동혁 대표는 출범 넉 달된 이재명 정권을 향해 "이성과 양심을 땅에 묻고 제사 지낸 지 오래"라고 질타하며 민생은 뒷전이고 광내기에만 진심인 이 정권을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동시에 출범한 3대 특검에 대해 "오만곳을 다 압수수색하고 다니면서 남은 것은 양평군청 공무원의 비극적인 죽음밖에 없다"고 성토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감사를 통
에이수스 코리아는 610Hz 주사율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게이밍 모니터 ‘ROG Strix XG248QSG A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ROG Strix XG248QSG Ace 게이밍 모니터는 e스포츠 프로게이머와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전문 게이밍 모니터다. e스포츠 프로게이머가 요구하는 집중력에 적합한 24.1인치 스크린 사이즈 그리고 극한의 610Hz 주사율로 비주얼의 부드러움과 변화를 빠르게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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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숙박업소에서 실탄 모조품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수원팔달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33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숙박업소에서 총알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총알은 화약이 없는 실탄 껍데기에 모형 탄두를 얹은 모의 탄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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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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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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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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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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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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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물바다로 전락하는 전북자치도 익산시 북부권의 산북천 유역 침수 지역에 분당 6060㎥의 펌프장 신설을 통해 배수 문제 해결하는 등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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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오는 18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가을엔 건강 어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지자체, 공공기관, 공공단체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 물리치료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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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성주 김제시장 '8000만 원 뇌물' 의혹...시청 압수수색
정성주 김제시장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13일 전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김제시청 회계과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시장이 과거 옥외광고물 수의계약과 관련해 특정 업체 관계자로부터 약 8000만 원 상당 금품을 받았다는 정황을 확보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 측은 "금품 수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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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갈판 배민 라이더는 '노동자'인데 한국은 왜 아닌가?
"상고의 취지는 글로보가 근로계약의 존재를 반증할 만큼 충분한 사실을 제시했는지 대법원이 판단해 달라는 것이었다. 사실관계를 검토한 결과, 대법원은 글로보가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