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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전 컨설팅 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주생태계서비스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토지 소유자 등은 해당 기간 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제주도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업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공모 전 단계에서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도입했다고 말했다.접수된 사업계획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생태관광, 식물, 동물 분야 전...
제주양돈농협과 전라남도 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새별오름에서 열린 ‘2025 도새기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광양시 임채기 사회복지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2,3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유대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광양상공회의소는 올해 5월에도 6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시에 기탁했으며, 제주양돈농협 역시 올해 9월 광양시에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자체 간 상
제주시는 올해 말까지 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일대 국유림 5ha에 총 7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나무림 수종갱신을 위한 조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8차 국유림 경영계획’에 따라 국유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애월읍 봉성리와 고성리 지역 국유림 내 삼나무 1,516그루를 제거하고, 상수리나무 9,000그루, 졸참나무 3,000그루, 황칠나무 500그루 등 다양한 수종을 새롭게 식재할 계획이다.2022년 실시된 ‘제주 삼나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광로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인 섬식형 정류장을 도민 불편을 해소할 개선방안을 마련한 뒤 동광로 구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사업폐지가 도민불편 해소’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제주도는 말로만 도민불편 해소 후 동광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동광로 사업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사업을 마무리도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슬그머니 도민불편 해소라는 카드를 꺼냈다는 지적이다.오영훈 지사는 27일 오전 8시 교통전문가와 함께 광양사거리 일대를 방문, 버스와 일
제주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 중인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은 국비, 도비 그리고 한국작물보호협회의 출연금으로 편성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집행되고 있다.제주의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예산은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로 많은 수준이지만, 매년 8~9월에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있다. 올해 역시 7억 400만 원의 예산이 8월 25일부로 모두 소진됐다.이에 제주시는 약 5천만 원의 수거보상금 부족분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추가경정예산을 편
제106회 전국체전이 10.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등을 참관하기 위해 방문한 부산광역시는 전국․해외 3만여명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수많은 관중의 환호속에서 각 시도, 재외한인체육단체의 이름이 차례로 불리고 선수단이 입장할때는 그 행렬속에서 함께 서있는 선수와 같은 벅찬 감정이 느껴지기도 하였다.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체육대회인 전국체전은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우리 사회의 스포츠문화와 체육기반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축제이다. 해마다 개최지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가
서귀포시는 어린이집의 개방성 확보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열린어린이집 신규․재선정 심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9월 열린어린이집 신청·접수는 신규 9개소, 재선정 35개소로,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처 신규 5개소, 재선정 35개소 총 4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당해 년도 11월부터 익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 자격을 갖게 되고,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선정된 해로부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선정요건은 공간개방성, 다양성, 참여성에 따라
제주대학교는 학술연구 출판 및 정보분석 기업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이오니디스 교수가 매년 분석해 발표하는 ‘전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본교 연구자 18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전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총 22개 주제 분야, 174개의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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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오후 7시, 인천 서구 가좌동 서구도서관이 진행한 「수요인문학」 강연에서는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의 저자 태수 작가가 초청돼 ‘현명한 사람은 함부로 불행해지지 않는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났다.우리는 행복은 커다란 성취나 특별한 순간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른의 행복은 아주 작은 일상속에 조용한 순간 속에 있다고 깨닫게 해주는 베스트셀러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그 저자이자 인천 작가인 태수 작가가 일상 속 작은 행복과 마음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에 자리를 함께한 많은 참여자들이 공감했다. 강연 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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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학부모 K씨는 "전주장학숙에 직접 와서 보니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이 정말 쾌적하고 믿음이 간다"며 "장학숙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고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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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은 AI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신성장동력으로 '문화·창조산업'에 주목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리트리트 세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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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 기자회견 열고 농협중앙회 대책 촉구속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최근 여러 의혹
APEC 정상회의에서 회원 정상들은 1일 ‘APEC 정상 경주선언’을 비롯한 3건의 문서를 채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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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며 한중 관계 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았다.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주박물관에서 시진핑 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금융·통상·민생 협력을 아우르는 패키지를 발표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시진핑 주석 국빈방한 관련 브리핑을 통해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스타트업 BVNK를 20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를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BVNK는 2021년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금융기관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코인베이스 행보는 단순 거래소를 넘어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인프라 시장으로 본격 확장히기 위한 전술로 풀이된다.코인베이스는 최근 씨티그룹과 협력해 디지털 자산 결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아폴로(A
허성무 국회의원이 신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1일 경남도당 민주홀에서 임시 당원대회를 열고 허 위원장 선출을 확정했다. 허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하면서 투표는 10월 31일~11월 1일 이틀 동안 권리당원에게 찬반을 확인하
이주여성에 대한 상담 건수가 5년 만에 약 3.6배 급증했으며 상담소라든지 쉼터 등과 같이 안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진숙 민주당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이주여성 쉼터 및 상담소 지원 실적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이주여성 상담 건수가 3.6배 폭증했으며 가정폭력이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알렸다.해당 자료에 의하면 이주여성 상담소의 연간 상담 건수는 2020년 9613건에서 2024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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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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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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