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2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매년 5월 31일은 바다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관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바다의 날’로,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공사는 이번 기념행사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용품을 대회 참가자들에게 배부하고, 마라톤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여수광양항을 알렸다.또한, 바다의 날을 기념해 대국민 SNS 이벤트 진행, 연안...
영덕군은 11월 29일 영덕 별파랑공원에서 ‘영덕 별파랑 희망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별파랑공원은 1997년 이미 한 차례 대형 산불의 아픔을 이겨내고 재탄생한 영덕의 주요 관광지로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공원의 30%가 넘는 면적이 화마의 직접적인 상흔을 입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20여개 사회단체 및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풍나무 묘목 300주를 함께 심으며 위기에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했다.이번 희망 심기 행사는 28일 경상북도 산불피해지원 산림녹화사업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일, 겨울철 본격적인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금속의 후원을 받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느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마련됐다. 남양금속이 기탁한 4,800장의 연탄은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8가구에 직접 전달됐다.남양금속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연탄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에 이상봉 관장은 “소중한 후원
봉화군의회는 12월 5일 오전 10시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이승훈 의원이 「봉화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 행정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농업기계화 촉진법」에 근거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전문 인력 확보 및 교육 강화 △스마트 앱·키오스크 활용 확대 △노후 농기계의 계획적 교체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이어 △봉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금
예천군은 풍양면 삼강리에 위치한 ‘예천 삼강나루 주막’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예천 삼강나루 주막’은 1900년경 건립되어 금천·내성천·낙공강 세 물줄기가 합수하는 삼강리에 자리한 전통 주막으로, 2005년까지 실제 주막으로 운영되며 지역 나루터 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이곳은 주막 건물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전통 민속 건축물의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부엌 흙벽에 남아 있는 외상장부 흔적은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희귀한 자료로, 역사적 진정성과 생활 민속의 가치를 높이 평
인각사는 지난 11월 27일, 故 정련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500포를 부산 남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故 정련스님은 생전에 “배고픈 이에게 드리는 밥일수록 더 맛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10년간 남구 구민에게 좋은 쌀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인각사와 신도들은 2020년 문현지구를 시작으로 남구 전 동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쌀도 지난달 입적하신 스님의 뜻을 이어 준비한 것이다.인각사는 신도들은“키가 높으면 바람에 흔들린다는 가르침처럼
경북 칠곡군은 오는 12월 6일부터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겨울축제가 없는 칠곡에서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줄 겨울철 신규 관광콘텐츠로 기획된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은 ‘with 화이트 트리숲’을 부제로 12. 6. / 12. 13. / 12. 20. / 12. 24. / 12. 25. 총 5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지역 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하고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예쁘게 꾸며진 마켓은 ▲크리스마스 용품 ▲수공예
동해시는 올해 운영한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1월 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레저문화 저변 확대와 해양레포츠 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서핑 ▲패들보드 ▲랜드서핑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일반 시민 대상 교육에는 1,068명,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698명이 참여해 총 1,766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되며,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지역 관심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은 망상
경주시 동천동 우방아파트 단지내 위치한 아해마루 어린이집에서 지난 12월 3일, 교직원 및 원아 13명과 함께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621,6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우유팩을 재활용해 직접 저금통을 만들고, 학부모와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한 과
제주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지난 3일 삼양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를 방문해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삼양동 연합마을회는 지난 21년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매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또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마을 단위 행사와 검은모래축제, 동민단합 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화북동 창립총회...위원장에 고희철씨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지
전국 법관대표들이 8일 여권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법에 대해 재판 독립성을 침해한다며 공식 반대했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발 ‘사법개혁’ 의제에 관한 공통 입장을 수렴했다.법관들은 “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해당 시장이 5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주도할 25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리스트는 단순 로봇 제조사를 넘어 AI, 컴퓨팅 칩, 카메라, 감지 센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투자자들이 로봇 제조사뿐 아니라 기반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하지만 모건스탠리는 2035년까지 기술 개발이 더딜 것으로
부천FC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FC를 제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게 됐다.부천은 지난 5일 1차전 승리에 이어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수원FC를 꺾으며 합산 스코어 4-2를 완성했다.1부 리그 승격은 창단 역사에서 처음이다. 2006년 부천 SK가 제주로 옮긴 뒤 서포터스의 힘으로 시민구단이 탄생했고 2008년 K3리그에서 다시 출발했다.이후 2013년 K리그2 출범과 함께 2부 무대를 지켜온 부천은 올 시즌 3위에 오르며 승강 PO까지 올라왔다. 이날 부천의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경상북도는 2025년 3월 대형 산불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국민 정신·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국비 75억원 규모의 ‘국립 영양자작누리 치유의숲’ 조성 사업을 영양자작나무숲 일원에 추진한다. 12월 2일 확정된 2026년 정부 예산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202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에서 ㈜애터미와 경북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 51억 6,7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애터미가 3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00억원 중 경북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우선 배분된 금액으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공동체와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
동해시는 올해 운영한 해양레저스포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1월 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레저문화 저변 확대와 해양레포츠 인구 유입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서핑 ▲패들보드 ▲랜드서핑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일반 시민 대상 교육에는 1,068명,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에는 698명이 참여해 총 1,766명이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집계되며,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지역 관심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은 망상
원주시는 12월 8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2025 원주라면페스타 수익 현물 기탁 및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축제 참여자와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기부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이번 기부에는 지난 9월 상지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5 원주라면페스타’에서 음식 부스를 운영한 지역 상인들과 상지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 수익금 일부를 모아 185만 원 상당의 삼양라면 150박스를 구매하고, 우산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현물로
양양군은 지난 12월 5일,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취지에 동참하며 성금 1,145,400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 모금은 직원들이 “누군가의 삶은 작은 온기 하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금액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책무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완성된 이번 성금이 더 큰 나눔으로 확산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