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공연 및 전시시설이 1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늘었지만 중구와 남구에 집중된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공공기관 공연장 및 전시시설의 문호를 확대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올해 현재 울산의 공연장은 26곳으로 10년 전에 비해 11곳 늘었다. 공공전시장은 19곳으로 10년 전보다 12곳 증가했다. 민간전시장은 54곳으로 집계됐다.10년 전에 비해 울산의 공연 및 전시시설이 크게 늘었으나 중구와 남구에 집중되는 현상은 여전했다.실제 구·군별 공연
울산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출산 장려 사업에 활용한다. 사용처가 명확히 정해진 만큼 기부 제도 홍보와 기부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30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남구 기금은 2억2285만7000원이다. 남구는 이 가운데 1억원을 올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출산 장려 사업에 투입한다.남구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는 최초로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기금을 활용한다.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배우자에게 백일해 예방 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백일해는 임신 26~27주 사이 부부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K2 군공항 후적지에 들어오려는 대기업이 있어 다음 달 중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박정희 동상 건립과 관련해 “대구는 박정희 동상이 꼭 필요한 도시”라고 전제 한 후 동대구역 광장에는 작은 규모의 동상을, 남구에 조성 중인 박정희 공원에는 큰 동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 의약지원위원회는 25일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 진료 및 의료물품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행사에는 포항지청과 범방협 포항지회 의약지원위원회 이문형위원장, 내과, 신경외과, 정신건강, 치과, 한방, 약사 총 7명의 의사와 2명의 약사로 구성된 범방위원들이 진료에 참여했으며
대구 남구에 거주했던 전세사기 30대 피해자가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는 7일 성명을 통해 “지난 1일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명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라며 “대구에서 첫 전세사기 피해 희생자가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단체에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의약지원위원회는 25일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기 위해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 진료 및 의료물품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포항지청과 범죄예방포항지역협의회 의약지원위원회 이문형위원장의 필두로 내과, 신경외과, 정신건강, 치과, 한방, 약사, 총 7명의 의사와 2명의 약사로 구성된 범방위원들이 진료에 참여했다. 진료에는 위원들
㈜에코시안은 22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에코시안 직원 8여명은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생과 함께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한 조아저씨의 수제소시지 체험장에서 피자만들기와 수제만들기체험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사회통합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영순 시설장은 “우리 발달장애인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체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규동기자 [email protected].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는 고향사랑기부금 2300만원을 울산 남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남구 외에 주소를 둔 울산 지역 농협은행 직원과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의 기업 고객 직원이 남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김상도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해 남구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26일 온누리요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온누리요양원의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등 뇌질환 전문 재활과 요양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방문간호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김수찬 온누리요양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다
광주 남구는 나눔을 통해 행복까지 교환하는 소확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소확행 나눔장터가 다가오는 27일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첫 개장을 시작으로 5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백운광장 일대를 공유 경제와 나눔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바탕으로 전시 작품을 비롯한 문화공연과 각종 체험의 장까지 집적화해 관내 주민 간 활발한 소통까지 촉진하기 위해서다. 소확행 나눔장터에서는 물품 나눔과 전시 나눔, 정보 나눔, 체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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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들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48종 등 총 143종이다.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민 등록한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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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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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5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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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가요제 본선…이화준 씨 대상
제6회 영일만가요제 본선이 지난 4일 포항시 호미곶광장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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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선량한 의사 남편의 반전…내연녀 3억 빚+가짜 의사면허 추악한 진실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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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둔기로 살해 후 야산 암매장 30대 아들 '무기징역'
4시간전
아버지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한 아들이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고 증거를 인멸한 사실을 밝혀낸 대구지검 상주지청 수사팀이 대검찰청 1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28일 대검에 따르면 김상현 상주지청장과 하경준 검사는 지난해 11월 존속살해, 시체은닉, 증거은닉교사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 지난해 11월 6일 오전 3시쯤 경북 상주에 사는 아버지 B씨를 찾아가 "축사를 물려달라"고 말했으나 거절당하자 둔기로 아버지를 여러 차례 내리쳐 살해한 뒤 숙소에서 약 150m 거리에 있는 인근 야산에 매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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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올해 7월까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추진
양양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올해 7월까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추진한다.군이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관내 건물번호판 11,592개 중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이 7,979개로 나타났다. 이러한 오래된 건물번호판은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이에 군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085개에 대해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소유자 및 점유자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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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 시행
2시간전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지도발 대비 토의형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7개 부서와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국지도발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을 통해 국지도발 상황 시 기관별 업무절차를 숙달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평도 포격전 관련 동영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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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도헌학술원, 이삼성 명예교수 초청 제3차 도헌포럼 성료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8일 오전 11시 40분부터,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이삼성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2024년 세 번째 도헌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의 연사자인 이삼성 명예교수는 국제정치사상, 전후 및 냉전 이후 국제질서 구성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아 근대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심층적이고 다각도로 연구 해 왔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대분단체제론: 전후 동아시아 질서와 긴장의 구조에 관한 통시적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이삼성 명예교수는 고려대학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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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혐의 박일호 전 밀양시장 구속영장 청구 '기각'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구속을 면했다.창원지방법원 형사5단독은 10일 오후 10시 30분께 박 전 시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간 넘게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재판부는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