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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안동 남후농공·영덕 제2농공 단지 '中企특별지원지역'

16시간전
8일부터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와 영덕 제2농공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으로 2년간 지정되면서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3월 경북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인명 및 산림 피해뿐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특히, 중소기업이 밀집된 안동과 영덕의 농공단지 내 다수 기업이 생산설비 손실 및 경영 차질을 겪고 있어 경영 회복을 위해서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이에 경상북도와 안동시‧영덕군은 산불 피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포스코가 유럽 최대 시스템 키친 제조사인 프랑케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포스코가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 부응해 개발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스크랩 사용 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제철소 내 태양광 등 자가발전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특히 제품 개발 초기부터 독일의 제3자 인증기관인 TUV SUD의 온·오프라인 실사를 수차례 거쳤으며, 제품의 탄소발자국 검증을 완료해 국제적 신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2차 소환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체포 저지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한 바로는 현재 순조롭게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해 장영표 특검 지원단장 안내로 조사실에 들어간 뒤 오전 9시 4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조사는 박억수·장우성 특검보가 지휘하고 김정국·조재철 부장검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끝내 3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여야 협의 없이 강행 처리했다”며 “묻지마 추경을 강행한 민주당은 ‘독재 예산’으로 협치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경안에는 소비쿠폰이라는 선심성 현금 살포가 포함됐고 야당이 요구한 실질적 민생 예산은 철저히 배제됐다”며 “국민의 세금을 들고 표를 사려는 노골적인 포퓰
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은 5일 각각 영남과 호남을 찾아 당원과 민심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의원는 '내란 종식'을 강조하면서 당심을 끌여들였고, 박 의원은 '통합과 협치'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주재한 핵심 당원 조찬 간담회에서 "개혁 입법을 하루 속히 통과시키고 이재명 정부가 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도록 이번 전당대회에서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그는 "정권은 교체됐지만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약 7시간 만에 종료됐다. 영장 발부 여부는 10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심문을 마친 윤 전 대통령은 별다른 발언 없이 호송차에 올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현재는 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이번 심문에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서 박억수 특검보와 조재철, 김정국 부장검사를 포함해 총 10명의 검사가 투입됐다. 특검은 178쪽 분량의 PPT 자료와 함께 300페이지에 이르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의견서에는 대통령실 CCT
암호화폐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알트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1위 거래소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은 알트코인 시장의 대규모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티모 오이노넨은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31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낸스 설립 후 사상 최대치로, 시장에서는 이 자금이 알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울주군은 이달부터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총 250명으로 확대한다.이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를 월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울주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통보하고, 해당 기관은 즉시 사후관리에 나서 위기 상황에 대응한다.울주군은 앞서 지난 4월 울산우체국, 남울산우체국, 언양우체국, 온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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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 입수금지 구역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이 실종됐다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9분쯤 금산군 복수면 천내리 금강 상류 인근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던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 A 씨는 대전에서 친구 4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러 금산을 찾았고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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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보훈×한땀 프로젝트’를 통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정성과 재능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으로, 매년 다양한 수공예 물품을 제작해 전달해왔다.2025년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은 4월부터 재봉틀을 이용해 정성껏 수세미, 베갯잇, 찜질팩케이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만들고 있으며, 연말까지 제작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물품들은 강원동부보훈지청을 통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수목적십자 봉사회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올레길 플로깅워킹 행사를 가졌다.제주사랑의 열매와 2025년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 사업으로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이라는 주제로 제주올레 2코스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우울감, 사회적 고립 및 관계 단절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목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조경호 사무국장은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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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북극해 항로 시대 대비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에 대해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새 정부 출범으로 ‘북극항로 개척사업’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경북도는 북극항로 상 가장 가까운 국제컨테이너 터미널인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만들기 위해 해운 물류 전문가를 초빙, 포항
3. 3.1혁명1910년 유배에서 풀려난 뒤 한동안 망국의 충격속에서 지내야 했다. 이상룡등이 만주로 들어가 독립운동을 한다는 소식과 1911년 105인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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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주로 대타로 경기에 나서는 NC 다이노스 오영수가 모처럼 얻은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영수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팀이 2-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5회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문음미 기자 = 여수소방서는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시설 주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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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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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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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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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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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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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연합회 도지부, 광치기해변~온평간 제주올레2코스 플로깅 워킹 행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수목적십자 봉사회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올레길 플로깅워킹 행사를 가졌다.제주사랑의 열매와 2025년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 사업으로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이라는 주제로 제주올레 2코스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우울감, 사회적 고립 및 관계 단절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목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조경호 사무국장은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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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시가 살렸다'… 여자축구, 동아시안컵 중국과 2-2 무승부
2시간전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신상우호가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대표팀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여자부 1차전에서 중국과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확보했다.남자 대표팀 홍명보호가 앞서 지난 7일 중국과의 맞대결서 3대 압승을 거뒀기에 이에 질세라 여자 대표팀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경기에 임했다. 먼저 선취점을 얻은 쪽은 중국이었다. 전반 15분 수비수 김혜리가 걷어낸 공이 어정쩡하게 흘러나오면서 볼이 페널티 아크 근처로 흘렀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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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작은 해양 생물들이 남부 해양 탄소 저장에 큰 역할을 한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작은 해양 생물들이 남부 해양 탄소 저장에 큰 역할을 한다.카트린 슈미트 박사는 동물성 플랑크톤 이동이 탄소 격리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이다. 획기적인 연구에 따르면 요각류, 크릴, 살파 등 작지만 강력한 동물성 플랑크톤이 남극해의 탄소 흡수 및 저장 능력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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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운남농업대 총장단 공식 방문… 중외합작 교육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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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9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운남농업대 총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공식 방문을 맞아, 중외합작판학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방문은 양교가 2022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중외합작 교육 프로그램이 안정기에 접어든 가운데, 운남농업대 총장단이 처음으로 상지대를 찾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상지대와 운남농업대는 지난 2022년 중국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풍경원림’ 전공을 중심으로 중외합작판학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2(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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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일 프라운호퍼 IBMT방문 첨단재생의료 국제협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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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독일 뷔르츠부르크에 있는 프라운호퍼 IBMT 연구센터를 방문해, 첨단재생의료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의 재생의료 분야 글로벌 협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