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성장 지원을 위해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
정읍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청년창업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관내 청년 창업가 1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6월 '정읍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창업가들이 대상이다
쿠팡Inc가 올해 2분기 11조9000억원대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의 성장세다.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한 결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섰다.쿠팡이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
오픈AI가 오픈형 추론 AI 모델 2종 'GPT-OSS-120b'와 'GPT-OSS-20b'를 출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5일 보도했다.오픈AI가 오픈 AI 모델을 선보인 것은 5년 만으로, 이는 중국 AI 회사들 오픈형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우리는 이제 오픈 AI 모델을 통해 더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미국 AI 기술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PT-OSS 모델은 오픈AI 기존 o 시리즈 추
상반기 화재 0건…전기차 방화벽 확충 등 예방 총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송파소방서가 가락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간담회를 열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하반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간담회에서 공사는 상반기 동안 시행한 화재 예방 조치를 공유했다. 소방 종합정밀점검, 물류장비 충전소 안전점검, 유통인과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 및 캠페인 등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한 결과, 올해 상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양양의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 40여 점으로 구성되며, 총 40인의 작가가 참여해 자연에 대한 감각과 해석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는 양양의 자연과 정서를 예술적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된 전시로, 회화 작업을 통해 자연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전시 구성에 맞춰 동선을 조정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보좌진 명의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도 채 안돼 당을 떠났다.5일 오전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타인 명의 계좌로 주식을 거래한 장면이 포착됐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보도 직후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긴급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이 의원은 당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주식 화면을 본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차명 거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다만 조사에 응하겠다고 했던 그는 같은 날 오후 8시 정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자진 탈당 의사를 밝혔다.
우리는 자신이 지원하고 싶어 하는 기업이나 산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기업 이름 정도밖에 모르는 상태에서 입사지원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젊은 날의 나 역시도 롯데 야구단이 좋아서 “졸업하면 롯데에 가야지” 이렇게 단순히 생각했다.혹시나 여러분 중에서도 “삼성, 현대, LG, SK, GS 가야지” 하고 있다면 미안하지만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룹이 아니라 계열사 내 어떤 업종의, 어떤 기업으로 가고 싶은지 정해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한 번은 상담 받았던 직장인이 자신의 여동생을 내게 보내온 적이 있었다. 이 여학생은 당
경상북도개발공사가 8월 4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내재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교육은 금년 6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어서 추가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기에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상반기 화재 0건…전기차 방화벽 확충 등 예방 총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송파소방서가 가락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간담회를 열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하반기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간담회에서 공사는 상반기 동안 시행한 화재 예방 조치를 공유했다. 소방 종합정밀점검, 물류장비 충전소 안전점검, 유통인과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 및 캠페인 등을 통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한 결과, 올해 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리퀴드 스테이킹이 증권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SEC 법인금융국은 리퀴드 스테이킹이 투자계약과 관련되지 않는 한 증권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 보도했다.리퀴드 스테이킹은 사용자가 토큰을 블록체인에 락업하면서도 파생 토큰을 통해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재 전 세계 리퀴드 스테이킹 시장은 670억달러 규모로, 이 중 리도가 317억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SEC는 이번 발표가 공식 규정이나 집행 조치가
총 108명 봉사단 파견…성금 800만원도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신암면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공사는 최근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 6곳 및 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총 108명의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이번 봉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에 대한 대응이다. 예산군 전역에서는 농경지와 주택, 공공시설이 침수되며 317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집계됐고, 정부는 해당 지역을
서울시공사, 공급 체계 대폭 개편 서울시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의 공급 체계가 2026년부터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기존 도별 단일 공급체계를 폐지하고,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5개 생산자단체를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공급비율 하락에 대응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 조치다.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비율은 2019년 62.5%에서 2024년 51.7%까지 하락했다. 공사는 공급 단절과 품목 결품의 주요 원인으로 ‘기존 9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