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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기원 ‘경북농업 주요지표’ 발간

경북농업기술원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 통계 핵심지표를 수록한 ‘경북농업 주요지표’를 발간하고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관계기관에 총 1000 부를 배포했다.경북농업기술원은 해마다 농업통계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자료집은 도내 농업통계를 총망라해 현장에서 의사결정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농업통계 자료에는 농가인구, 농산물 소비량, 농업생산 등 국가 통계와 경북도에서 조사한 농산물 소득, 농업노동시간 및 농업노임 등 현장 자료를 폭넓게 담아냈다.2023년 기준 10a당 소득이 높은 품목은 시설오이(142...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9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곳에서 미국·멕시코와 차례로 맞붙는다.대한축구협회는 9월 A매치 기간 평가전 상대를 미국과 멕시코로 확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홍명보호는 7일 오전 6시 뉴저지 레드불 아레나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가진다. 이어 9일에는 멕시코와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멕시코전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추후 확정된다.일본축구협회 역시 같은 날 북중미 원정 2연전 일정을 발표했다. 일본의 일정은 한국과 교차한다. 6일 캘리포니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경이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촉된 배재현, 이준호 위원을 포함한 18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울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4회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허브 시스테믹 워크숍’에 앞서 14일 라한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사전 워크숍을 열고 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은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녹색성장포럼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학계, 기업,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항시는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11일 김천에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전기차 튜닝안전센터’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튜닝하기 위한 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실증 R&D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내 ‘전기차 튜닝안전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기차 튜닝 R&D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내연기관차에 머물러 있는 튜닝 산업이 전기차로까지 확대될 것으
청송군은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과원들의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2026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추가 지원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이번 추가 지원사업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과원의 재조성과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예산 45억원에 약 1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지원하고, 향후 내년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간다.2026년에는 약 58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피해 지역 농가들의 과원이
경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소비침체 상황속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4월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급증한 17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쇼핑몰 성장세의 주요 기준인 회원 수도 지난해 말보다 12% 늘어난 27만명에 이르러, 벌써 지난해 기록했던 매출 500억원을 가볍게 넘어서는 폭발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이소의 지속적인 성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의 직거래라는 기반과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시군 통합쇼핑몰 구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산업과 통상 양면에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SKC 자회사 앱솔릭스는 미국 반도체지원법(
비가 내린 16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5.5.16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 따로 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해 공개했다.* 2023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2024년 고용상태를 건강·고용보험 가입 여부 분석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미취업자의 절반 정도가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취득자와 미취득자의 취업률 차이는 7.9%p이며, 취업자 1만명 이상 기준으로 기사 등급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고, 산업
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 교육, 휴양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인‘울진군 유기농복합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에 개최된 이번 용역보고회는 유기농산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추진협의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유기농복합문화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와 관리운영계획 용역 착수보고가 이뤄졌다. ■ 총사업비 180억 원, 6년간 단계적 추진 본 사업은 20
16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남양주시에 최대 120mm의 집중호우가 기록되는 등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광덕 시장 ...
국내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 3사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나름 선방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사는 1분기 각자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매출 증대 및 수익 개선에 나섰는데, 특히 데이터 사업과 차량 자산 최적화를 통한 수익 다각화가 어느 정도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택시 넘어 라이프스타일로...카카오모빌리티, 사업 다각화 박차카카오모빌리티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1분기 매출액 15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2.8% 감소했다.특히
오늘 오후 4시 27분을 기해 남양주에 긴급 호우 재난 문자가 발송된 가운데 남양주 호우 관련 신고가 13건 접수됐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양주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긴급 호우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남양주에서는 시간당 최대 74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시간당 72mm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첫 현장 심의가 무산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부 제주지방항공청은 1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현장 심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그런데 이날 오후 1시부터 반대단체 활동가와 주민들이 회의장인 천막 입구를 막으면서 심의를 열지 못했다.고선애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두 차례나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반대단체가 막으면서 결국, 첫 심의를 열지 못했다.박찬식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집행위원장은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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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16일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천안과 아산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교육과 산업의 중심지”라며 “대통령이 되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고속도로·고속철도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천안과 아산에는 15개가 넘는 대학교가 있고,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기업도 밀집한 도시”라며 “이 지역을 교육도시, 산업도시, 그리고 교통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산에만 1만3,000명이 넘는 삼성전자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대역폭 메모리 필수 제조 장비인 'TC 본더'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에 나란히 추가 공급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양측 간 이상기류가 형성되고 있어 앙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관측이다. 한화세미텍은 지난 2월 한화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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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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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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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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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