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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우수공무원 6명 선발

봉화군은 군민 중심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총 6명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농정축산과 이승렬 씨가 축산분뇨 자원사업을 통해 수출과 환경오염 예방 등으로 축산농가와 지역민들 간 상생 기반을 마련한 공을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정과 김대현 씨와 농정축산과 김미현 씨는 ‘카카오톡 24시...
포스텍과 카이스트 공동 연구팀이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리면서 안정성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고,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더 멀리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에너지와 환경과학’에 최근 발표됐다. 스마트폰,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등 대부분의 현대 전자기기는 배터리에 의존한다. 이에 따라 작고 오래가는 고성능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더 작은 공간에 더 많은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7조 5560억원, 영업이익 6070억원, 순이익 84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포스코는 국내외 철강수요 부진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적 불확실성 고조 및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90억, 영업이익은 390억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31일 밝혔다.철강사업은 국내 및 해외 철강사업 모두 판매량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판매가 상승 및 철광석·원료탄 등 주원료비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10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지난 6월의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면서 한 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고용 감소 추세가 5월에 일시적으로 회복됐으나 완전히 꺾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6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27만 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5000명 줄었다. 사업체 종사자는 인구 구조 변화 등과 맞물려 2022년 이후 증가세가 계속 둔화하다가 올해 1월 5만 5000명 감소세로 전환된 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2회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심사위원은 현세, 라쿤, 쇼리포스, 최동열, Crazy Kyo, 최정호였으며, 전국의 청소년 댄스 크루와 예술고등학교 등에서 참여해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19일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8개 팀의 경연과 국가대표 비보이인 엠비크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심사위원들이 각 팀의 공연에 대해 피드
iM뱅크가 ‘iM외화배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을 주축으로 유통, 핀테크, 물류 업계가 전방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iM뱅크측 설명이다.‘iM외화배송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지정해 외화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외화를 배송받거나, 전국 CU편의점에서 대면 수령할 수 있다. 배송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방식과 타인에게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구분된다.대면 수령 서비스는 군 지역 이상, 광역시 주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CU
현대백화점 대구점인 ‘더현대 대구’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와 손잡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새로운 전시를 펼친다. 30일 더현대 대구에 따르면 3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지하 1층 오픈 갤러리에서 정지원 작가 개인전 ‘그리며, 빚으며, 꿈꾸며’를 연다. 이번 기획전에선 정 작가의 회화 및 도예 작품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한다. 정 작가는 자유롭게 흘러가는 선과 형광빛 색채, 생동감 있는 붓질로 마음을 두드리는 회화 작품뿐 아니라 손끝으로 빚은 흙 작업을 통해 감각적인 도자 조형을 선
지방분권전국회의 제주본부는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에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실질적인 이행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중앙정부 중심의 정책으로는 더 이상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실행력 있는 지방분권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역대 정부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정책의 실효성은 미약했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정부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의 행정기구 전환
농협목우촌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비엔나소시지 제품 ‘주부9단 두툼비엔나’를 대용량 버전으로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기존 330g 용량 대비 약 두 배로 증량된 700g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주부9단 두툼비엔나’는 이름 그대로 두툼한 크기와 풍부한 육질로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육류 함량이 91.4%에 달하며, 뛰어난 식감과 품질을 유지한 채 용량을 대폭 확대한 점이 특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83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5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11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1억원, EBITDA는 174억원으로 집계됐다.유저당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69건을 기록했다. 매출은 36% 늘어난 1만75원으로 처음으로 1만원대를 넘겼다.2분기 거래액은 4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이 중 매출 기여 거래액(R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해 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과 유탁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연계 시스템을 선보이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은 ▲상시 건강 모니터링 및 맞춤형 운동·영양 제안 ▲예방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 및 진료 연계 등
36분전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제13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으로 취임했다.인천시는 유정복 협회장 취임식이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국상하수도협회 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유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수돗물은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삶의 필수조건”이라며 “상하수도 시스템의 미래 대응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유 협회장은 5대 중점 추진 과제로 ▲거버넌스 조직으로서의 공공기관 역할강화 ▲국민 안전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 ▲인공지능·탄소중립 등 미래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
제주대학교병원 직원 봉사동아리 '아우름'은 4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400kg을 전달했다.부경훈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봉사동아리 구성원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웃음과 온기가 넘치는 제주들 만드는데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우름봉사단은 2005년 창단이래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전달된 쌀은 제주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5일 오후 12시 36분쯤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
카카오페이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거래액은 45조원, 연결 매출은 23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던 직전 분기보다 111.5%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분기 유저당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69건을 기록했고, 유저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해 처음으로 1만원대를 넘겨 1만75원을 기록했다.2분기 거래액은 4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매출기여거래액(Revenue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도내 제주시 동문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이 선정되어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환급행사는 8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 130개 전통 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고령군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로 노인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고령군은 지난 4일 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직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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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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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구광역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전국 11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예타 통과이며, 시 자체적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예타를 통과한 첫 사례이다.작년 12월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현장실사와 기업 수요조사 등을 거쳐 7월 28일 통과가 확정됐다.한국개발연구원 예타 결과 B/C(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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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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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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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 경기 광주에서 성황리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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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장안경찰서 출범…장안구 전담 경찰치안 체계 본격 가동
수원시 장안구의 치안을 전담할 수원장안경찰서가 8월 5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전 10시, 경찰서 내에서는 경찰 협력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열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수원장안경찰서는 기존 수원중부경찰서의 명칭을 변경해 출범한 기관이다. 수원중부서는 최근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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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7월…제주, 밤낮 없는 찜통 더위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기온이 27.9도를 기록하면서 기상관측 이래 역대 1위로 가장 더운 7월로 집계됐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7월 제주도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4도 높은 27.9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특히 중순을 제외한 상순과 하순에 극심한 무더위가 연일 이어졌고 7월 12~13일을 제외한 29일 동안의 일별 평균기온이 평년을 웃돌았다.6월 말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시작된 무더운 날씨는 7월 상순까지 이어졌다.상순 평균기온은 28.0도로 평년 대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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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단체, 3개 행정구역과 2개 행정구역 묻겠다”
이상봉 제주도의장은 5일 열린 제44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이라는 여정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행정안전부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에 대한 의견 차이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며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할 도의회로서, 이 상황에 대한 책임을 결코 가볍게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숙의 공론화 이후, 도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내지 못한 점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으로서 통렬히 반성한다”며 “국민 주권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이재명 정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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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소식]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배부
군포시가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위해 3075개의 냉방 물품을 지원한다.옥외 근로자, 논밭 근로자, 저소득가구 등을 대상으로 쿨토시, 얼음조끼, 넥쿨러 등 9종을 배부한다.시청 지역경제과, 환경과, 노인장애인과를 비롯해 산본1동, 금정동 등 총 10개 부서가 협력해 8일까지 배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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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신세계백화점 폭파” 테러글 올라와…경찰, 긴급 수색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5일 오후 12시 36분쯤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