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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6년도 국도비 3,941억원 확보

홍성군은 지난 4일 국회 정부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면서 2026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홍성군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실적은 2026년 본예산을 기준으로 국비 2907억원, 도비 1034억원 등 총 3941억원이며 이는 전년 대비 544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와 함께 국회 정부예산심의 기간 중 반영된 사업의 국도비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확보액은 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으로는 ▲홍성군 노인복지관 건...
양산시는 4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지사 주재로 ‘2025 도민 상생토크’를 열고, 박완수 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시민이 한자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도민 상생토크’는 경남도지사가 직접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산에서는 지난 8월 5일 열린 ‘동부양산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2번째다.나동연 양산시장이 동석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주재자로 나선 이날 ‘도민 상생토크’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영주시는 지난 5일 가흥안뜰공원에서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와 함께 ‘성공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Clean 정비대 발대식’을 열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한 정비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상영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장, 시의원, 새마을회장, 영주시지부 회원사, 지역 주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과 정비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행사는 △클린 정비대 소개 및 경과보고 △선언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가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277회 서구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 제한 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에 따른 이동·보관 조치에 소요된 비용을 전동 킥보드 대여 사업자에 징수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서지영 의원에 따르면 연도별 전동 킥보드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22년 36건, 2023년 26건, 2024년 35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사업에 ▲생계급여 1조 6,991억 원 ▲영유아보육료 1조 2,690억 원 ▲아동수당 7,653억 원 등이 있다.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노
영덕군 강구수협이 전국적인 수산물 유통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강구수협이 1967년 준공한 위판시설과 1981년 준공한 냉동공장은 현재 심각한 노후화로 위생 관리가 미흡하고 하역공간이 부족해 수산물 물량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수온이 상승하고 어획 변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현재 시설로는 신선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수산물 폐기 처분 증가 및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그 예로, 지난 2025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시가 10개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는 기존 중앙 치매콜센터의 일회성 안내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원스톱 통합 상담 창구로,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위기 사례 개입과 심층 사례 관리, 정서적 상담 등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돌봄까지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특
명문제약의 정준일 상무가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정 상무는 명문제약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에 주식 7만주를 추가 매수해 총 32만주를 보유하게 됐다.12월 4일 기준으로 정준일 상무는 명문제약의 주식 25만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0.74%였다. 이번 매수로 주식 수는 32만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94%로 상승했다.세부적으로는 12월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했다. 12월 8일에는 1만주를 1761원에, 12월 9
경상남도교육청이 경남교육청에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활동보호를 주제로 ‘교육활동보호 콘퍼런스’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교육활동보호 관련 연구 성과와 학교 민원 대응 사례를 나누며 교원이 교육활동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
컴투스는 11일 '이노티아4'의 스팀 버전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을 기록한 '이노티아' 시리즈의 네 번째 타이틀이
대구 일대 아파트에 불법 대부업 사무실을 차려놓고 최고 1만2000%가 넘는 '살인적' 이자를 뜯은 불법 대부업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이자제한법 위반 혐의로 불법대부조직 총책 등 20대 남성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영업팀장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구 남구·달서구 일대 아파트를 임차해 대포폰을 통해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로 고금리 불법대부업을 운영해 왔다.이를 통해 전국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광주가 AI 반도체 전쟁 승리를 위한 선봉장이 될 것이다"며 "전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AI 시대,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
제주고산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5 상호금융 The Stars' 시상식에서 농축협 소비자보호 우수 인증 사무소 부문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신, 디지털, 소비자보호 부문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무소와 직원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자보호 우수 인증제’는 상호금융 소비자 보호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에 처음 도입됐으며, 농축협 상호금융 사업에서 고객중심 경영성과를 평가하
우리금융그룹이 시니어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트렌드 이슈에 주목한 ‘2025 우리금융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된 것이다. 11일 우리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시니어의 현재 ▲시니어의 과거와 미래 심층분석 ▲시니어의 AI 활용 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5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덕면 대평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발표는 김창남 대평리장이 맡아 주민 참여 기반의 환경보전 활동을 소개했다.제주도는 대평리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 관리 실천으로 토양 생태등급을 2022년 E에서 2025년 C로 끌어올렸으며, 양미역취 등 외래종을 제거해 토착식생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등 생태 개선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특히 하천 주변 농지에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밀원식물 식
평창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관내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평창군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을 추진한다.평창군은 지난 12월 8일,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운용심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가격 안정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결정을 심의 의결했다.이에 따라, 기금 최저가격 차액 지원 세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 실무협의회를 2026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원 품목, 최저가격 결정 및 세부 지원 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평창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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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메트로시티'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2월 11일 낮 12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메트로시티'관련 문제는 "메트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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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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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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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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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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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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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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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을 왜곡하는 ‘악의적 논객’ 4가지 유형…대처법은?
모든 사람이 ‘좋은 논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악의적 의도를 가진 논객들은 논점을 흐리고 상대를 공격하며, 이를 막지 않으면 논쟁은 쉽게 혼란에 빠진다. 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세계 디베이트 대회에서 2회 우승한 토론 전문가 보 소가 ‘불량 디베이터’들의 전략을 4가지 유형으로 정리했다고 전했다.첫 번째는 논점을 교묘하게 피하는 ‘도저’ 유형이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화석 연료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당신도 SUV를 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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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산농협, 농축협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전국 1위 수상
제주고산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25 상호금융 The Stars' 시상식에서 농축협 소비자보호 우수 인증 사무소 부문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수신, 디지털, 소비자보호 부문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무소와 직원에 대해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자보호 우수 인증제’는 상호금융 소비자 보호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에 처음 도입됐으며, 농축협 상호금융 사업에서 고객중심 경영성과를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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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대안 찾는다…발화 위험 없는 '탈 리튬이온' 시대 본격화
모바일 배터리 발화 사고가 증가하면서 대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의 발화 위험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체 배터리 기술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11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가 보도했다.리튬이온 배터리는 오랜 기간 표준 기술로 자리 잡았지만, 가연성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포터블 배터리 시장에서는 리튬 대신 나트륨을 활용한 배터리나 전해액을 반고체 형태로 바꾸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배터리 업체 블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