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복합 체험 공간 ‘LG전자 플래그십 D5’를 새롭게 열었다.LG전자는 서울 강남구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전면 리뉴얼해 ‘LG전자 플래그십 D5’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D5는 ‘다섯 번째 차원’을 의미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총 연면적은 약 2700제곱미터로 지상 5층 규모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으로, OLED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층은 TV와 AV, IT 제품을 체험할 수 있고...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안심통장 2호'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안심통장 1호' 사업에도 단독 참여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두 번 연속 '안심통장'을 출시할 예정이다.안심통장은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으로,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초 승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안성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다졌다.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대표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권고사항을 안전 중심의 조직 문화와 시스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19일 밝혔다.주우정 대표는 안전은 단순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임직원 모두가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책임 있게 행동할 때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전과 품질 그리고 환경을
광주은행은 21일 전남 지역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금 3억500만 원과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먼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기탁금은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기기는 위치 확인 및 긴급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형 감
현대건설이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 사업을 위해 세계적 설계와 엔지니어링 그룹과 협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구조 엔지니어링 기업 LERA가 성수1구역 프로젝트에 참여해 초고층 설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성수1구역은 한강변에 조성되는 최고 65층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공사비가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은 이달 시공사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며 11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에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N씨끼리 뭉쳤다' 이벤트를 18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NH올원뱅크를 통해 선수 친필 싸인 유니폼을 비롯한 굿즈 증정 및 경기 승패예측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 퀴즈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 이벤트 참여는 NH올원뱅크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LG전자가 공기질 전문가들과 협력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센서와 필터 개발에 나선다.LG전자는 한국실내환경학회와 함께 20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유해가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공기질 관리 필요성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무더위와 대기질 변화에 따라 새로운 요인에 의한 공기질 저하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주거 공간 등에서 발생하는 미생물
NH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NH AI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AI, 내일의 금융을 심다’를 주제로 ▲모바일 플랫폼 활성화 ▲미래 영업점 ▲AI 에이전트 서비스 ▲고객자산관리 ▲금융사고 예방 및 소비자 보호 5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참가대상은 AI와 금융에 관심 있는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서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그물망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선원이 그물에 몸이 끼는 사고를 당해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2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8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13㎞ 해상에서 부산 선적 대형선망어선 A호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선원 B씨가 그물에 몸통이 끼어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B씨를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노동계는 “20년 투쟁의 결실”이라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대노총은 “법 통과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후속 지침과 입법을 통한 현장 실효성 확보를 예고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재석 의원 186명 중 찬성 183명, 반대 3명으로 개정안이 가결됐다. 개정안은 노동쟁의 대상을 원청 사용자까지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2026년 3월부터 시행된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와 판결문으로만 역사에 남은 평범한 식민지 조선인 40인의 독립운동을 조명한다. 학생, 교사, 지역 유지와 소작인, 점원, 엘리베이터 보이, 비정규직 공무원, 주부, 심지어 좀도둑까지 직업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식민지 조선 땅에서 벌어진 일상 속 저항들은 보통 사람들의 작은 행동 역시 역사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원폭 80년'이 특별한 것은 단순히 그 숫자의 많음에 있지 않다. 그 의미는 세 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겠다. 첫째는 80년이 지나면서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피폭된 이가 대부분 세상을 떠나고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피해는 현재 진행형이다. 둘째, 오랜 세월이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한 출국길에 올랐다.최 회장은 24일 12시께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방미사절단 각오를 묻는 말에 "열심히 할게요"라고 짧게 답했다.이어 12시 10분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출국을 위해 도착했다.12시 30분께 도착한 구광모 LG그룹 대표는 각오를 묻는 말에 가볍게 인사하며 진지한 표정으로 출국장에 들어갔다.이번 방미 사절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2일 전북 고군산군도 선유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고군산군도 에코섬 챌린지'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지역 대표적인 청정 관광지인 고군산군도의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올해는 현장 플로깅 활동과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규모를 확대했다.‘에코섬 챌린지’는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채워온 종량제 봉투를 기념품과 교환하는 방식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지역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폭염·폭우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물가안정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휴가철을 맞아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홍보하고, 안경점·이미용업소·커피숍 등 소비쿠폰 지급으로 이용이 증가한 업종에는 물가안정 동참을 적극 호소했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완도군은 민‧관‧군‧경 합동으로 지난 20일 해조류센터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인 시설물 폭발물 테러 대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국민 참여 훈련으로 이날 훈련에는 제8539부대2대대,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완도지점, 해양완도구조대 등 관계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통합 방위에 나섰다.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 기관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
신한은행은 오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열리는 ‘화담숲에서 걸어요’ 행사 참가 고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과 화담숲이 함께 주최하는 걷기 페스티벌로 오는 9월 29일 전관행사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장기거래 우수고객 또는 ‘신한 50+ 걸어요’ 가입 고객으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연금 또는 급여를 계속 수령한 고객, 2025년도 3분기 기준 신한은행 Tops Cl
해남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상수도 시설물 내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자율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조치’에 따라 관내 총 13개소의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진다.대상지는 지방상수도 3개소, 광역상수도 9개소, 화원공업용수배수지 1개소 등이다.상하수도사업소장을 총괄로 해, 지휘반, 실시반, 지원반으로 총
광주 동구는 동구약사회와 협력해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22일 ‘마약류 안전 사용 홍보 약국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약류는 의료용 마약류 처방 등을 통해 일반인들도 접할 수 있는 만큼 동구는 주민들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오·남용을 하지 않도록 돕고자 ‘마약류 안전 사용 홍보약국’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광주평화약국 ▲대학약국 ▲동구종로약국 ▲샘물약국 등 4개소를 지정, 시범운영에 나섰다.올해는 신규 참여약국 6개소를 추가 모집해 총 10개소를 운영한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