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노후·위험 시설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도입된 시스템을 ‘2025년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센서 구매설치 사업’을 통해 확대 적용했다.  올해는 시설물 관리 부서의 수요를 반영해 14개소의 노후·위험 시설물에 IoT 계측 센서 48개를 설치했다. 이로써 지난 2023년부터 지금까지 170개 시설물에 638개의 센서를 달았다. 해당 시설은 센서로 진동, 기울기, 균열,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며 ‘디지털 기반 시설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 운영으로 산업 현장과 시민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울산시의회가 나섰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1일 울산국가산단 통합안전관리센터를 방문해 현안 사업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센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 행자위원들은 통합안전관리센터의 지하배관 센서, 유해 악취 센서, 화재 감시 카메라의 운영 상황 등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첨단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융복합한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확인하며 안전 데이터의 실시간 분
이미징 레이더 전문 기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국내 전자부품 기업과 5억3720만원 규모의 레이더 센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더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 성장성을 강화할 전망이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전날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계약금액 5억3720만원은 이 회사의 2024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 47억3669만원의 11.34% 수준이다.계약금은 부가가치세 제외 금액이며, 대금은 용역 완료 후 청구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지급된다. 계
아이티센 재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37회 모노즈쿠리 월드 2025 도쿄’의 ‘계측·검사·센서전’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은 필름형 누액 감지 센서로, 기존 케이블형 센서 대비 감지 속도가 빠르고 설치가 간편하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아이티센 재팬의 기술력으로 독자 개발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센디텍터’와 연계해 누수 감지부터 실
아이티센 재팬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37회 모노즈쿠리 월드 2025 도쿄’ ‘계측·검사·센서전’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이티센 재팬은기존 케이블형 센서 대비 감지 속도가 빠르고 설치가 간편하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필름형 누액 감지 센서를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아이티센 재팬이 자체 개발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센디텍터’와 연계해 누수 감지부터 실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매년 증가하는 방파제 및 갯바위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가 송출되는 모션 센서 스피커를 설치해 연안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해경은 연안 해역 중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위험구역으로 분류된 축산항 등 8개소에 모션 센서 스피커를 설치했으며 이 스피커는 갯바위나 방파제 진입로 등에 설치돼 낚시객이나 해루질객 등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AI 음성이 자동으로 송출돼 사고 위험을 경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번 예방 활동은 울진해경과 영덕군, 영덕북부수협 등 3개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의 이윤행 대표가 최근 개최된 ‘K-휴머노이드 연합’ 창립총회에서 총괄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에이딘로보틱스는 연합 내 로봇 부품 기업 중 센서 부문으로는 유일하게 가입돼 있으며, 이윤행 대표가 총괄위원회 위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과제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연합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로봇기술 혁신센터 구축과 인재 양성 등을 통해 2030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노후화된 위험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계측 관리시스템을 확대 설치한다.마포구가 설치하는 ‘노후·위험건축물 스마트 I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양자컴퓨팅, 초정밀 센서, 양자암호통신 등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업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양자과학기술(
LG이노텍이 이날 미국 라이다 전문 기업 아에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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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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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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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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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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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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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70%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 의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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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31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에 대한 도내 소상공인의 인식과 대응 현황을 분석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7'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내년 1월 28일부터 바닥면적 50㎡ 이상 사업장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경상원은 이에 대한 소상공인의 준비 실태와 제도의 보완 필요성 진단에 나섰다.경상원이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키오스크 또는 테이블오더 운영 소상공인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8%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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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생등급 음식점 확대 위해 맞춤형 기술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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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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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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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7월 31일 필리핀과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71명의 해외 근로자가 세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필리핀 로살레스시 6명, 라오스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입국 직후 실시된 설명회에서 기본적인 안전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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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AI 멤버십 기업 50개 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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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8일까지 도내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 AI 멤버십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경기도가 조성 중인 AI 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산업 전환의 핵심 도구로 삼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해 클라우드·교육·업무공간 등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모집 대상은 AI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의 기업이다. 기업 규모나 소재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내 기업에는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총 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멤버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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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국무위원 두번째 이상민 구속…한덕수 등 수사도 탄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구속되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겨냥한 계엄 가담·방조 의혹 수사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이 전 장관은 특검팀이 내란 실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첫 국무위원인 만큼 향후 계엄 관련 국무위원 수사 범위와 신병 확보 시도 여부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비상계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작년 12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