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의 청력 건강을 책임져온 제주 그랜드보청기가 오는 6월1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그랜드보청기는 23일 오랜 시간 청력 불편을 겪는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이번 기념 주간에는 그간 보내준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전면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점검 및 피팅 상담 서비스 ▲최신 보청기 시연 ▲장기고객 감사 사은품 증정 등 실질적인 혜택 중심으로 구성되며,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보청기 나눔 캠페인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독수리가 사라지면 지구에 숨겨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아메리카 대륙의 독수리 개체 수 감소는 공중 보건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코스타리카에서 실시된 최초의 연구에 따르면, 독수리가 없어 빠른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돼지 사체가 부패하는 데 두 배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에 김태우 도 식품산업과 식품산업팀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김태우 신임 센터장은 1997년 농업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8년간 읍·면·동 현장에서부터 실무 경험을 쌓으며 농업 분야 전문성을 키워왔다.전국 최초로 생산지-소비자 직거래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마진 30% 절감효과를 달성했으며, 감귤재배 필지 전수조사와 제주 감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품종갱신·재식거리 정비를 포함한 자유무역협정 기금 원지정비사업 도입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청정제주 미래 글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현 부시장은 주거취약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시는 관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연 2회 소방서와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업재해 대응 관계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제주도, 행정시 농업재해 담당자뿐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로부터 제주 농업을 지켜낼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제주지방기상청 최지희 주무관이 '농업재해 기후변화 시대 기상정보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 자료 활용법과 기후변화 현황 파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며 실질적
국립제주박물관은 치매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기억의 서랍: 다시 이어지는 순간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박물관이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기억을 잇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교육 내용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회상, 감각 자극, 예술 표현 활동을 결합하여 치매 가족의 기억을 환기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6월 한 달간 제주시치매안심센터와 시범운영 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국립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주최하고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주관한 2025 꿈바당 야외도서관 '벨꼿도서관'이 지난 5월 17일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확장하고,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과 교육·문화도시 제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야외광장에서 열린 ‘모두의 공연’은 △그림책 낭독극장 △제주어 콘서트 △시인과 함께하는 낭독회 △별빛 시네마 등 다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3일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에 대해 "청년 위해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해야한다"고 했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금 단계에서 그걸 도입하면 국민 불안이 우려된다"며 반대 입장을 펼쳤다. 후보는 "자동조정장치는 국가가 상당 부분 책임을 져야하는 장치"라며 "이것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젊은 세대들이 여기에 대해서 매우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은 뭐 내기만 대고 나중에 빈 깡통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조치가 바로 자
포스코퓨처엠이 금융감독원의 유상증자 신고 정정요구에 성실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포스코퓨처엠은 23일 금융감독원이 자사의 유상증자 신고에 정정을 요구한 데 대해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포스코퓨처엠은 금감원의 요청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해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앙상블 블랙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시간을 달리는 실내악 시리즈 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과 브루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앙상블 블랙만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보여준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 블랙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랙’이라는 이름은 모든 멤버들이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드레스코드를 넘어서, 관객들이 외적인 요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
수이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세투스가 2억2000만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공격자에 600만달러 규모 보상을 제안하며 5500만달러 상당 2만920이더리움을 반환해줄 것을 요구했다.나머지 자산들은 현재 수이 블록체인에서 동결됐다.세투스는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취약점으로 인해 해커에 2억2300만달러 상당 사용자 자금을 탈취당했다. 웹3 보안 알림 툴 ‘익스트랙터’ 팀에 따르면, 탈취된 자산 중 6300만달러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전송됐다. 해커들은 5만3000달러 상당인
올해 제주산 마늘의 수매가격은 kg당 '4300원'에 시작한다.전국 마늘농가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정농협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마늘 수매가격을 43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보다 500원 오른 가격이다.대정농협이 수매가격을 결정하면 인근 농협에서 대정농협과 비슷한 수준에서 수매가를 책정하게 된다. 마늘 수매가는 농협별 이사회를 거쳐 결정한다. 도내 생산량의 절반을 유통하는 상인 또한 이 가격을 기준으로 거래하게 된다.도내 마늘 재배면적의 66%를 차지 할 만큼 최대 주산지인 대정농협은 마늘 수매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2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열린 2차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초반부터 극우 세력과의 연계 여부, 내란 논란을 두고 강하게 충돌했다. 양측은 ‘누가 내란 세력과 가까운가’를 두고 공방을 벌이며 초반부터 분위기가 거세게 달아올랐다.이재명 후보는 23일 TV토론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하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에게 단절 의사가 있는지 따져 물었다. 그는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극우 세력과 여전히 깊은 관계를 맺고 있어 보인다. 단절할 생각이 없는가”라고 직설적으로 물었다.이에 김문수
수이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세투스가 2억2000만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공격자에 600만달러 규모 보상을 제안하며 5500만달러 상당 2만920이더리움을 반환해줄 것을 요구했다.나머지 자산들은 현재 수이 블록체인에서 동결됐다.세투스는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취약점으로 인해 해커에 2억2300만달러 상당 사용자 자금을 탈취당했다. 웹3 보안 알림 툴 ‘익스트랙터’ 팀에 따르면, 탈취된 자산 중 6300만달러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전송됐다. 해커들은 5만3000달러 상당인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
마포구는 '청년상인 전통시장 한달살이'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6월 4일까지 모집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조사한 '전통시장·상점가 점포경영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전통시장의 빈 점포는 22,681개로 전체의 9.8%에 달한다.반면,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통계 분석'에서는 장사를 장기간 유지하는 비율이 3년 이상은 53.8%, 5년 이상은 39.6%로 영업 기간이 늘어날수록 유지 비율은 낮아지고 있다.이처럼 장사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시간과 자본부담을 유지할 수 있는 장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23일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원상복구해야한다는 지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으이하지만 지금은 유보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원상복구 해야하지 않는가"라고 질문하자 이 같이 답했다. 권 후보는 지난해 말 서울 신사동 반지하 빌라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생활고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생활고로 사망한 취약계층 죽음의 배후에는 부자에게 87조원 세금을